현대철학 이야기

들어가는말
객관주의의 긴 터널을 빠져나와
현대철학의 사도: 짜라투스트라

제1장 현상학
객관적 사실에서 주관적 의미로
그냥 두면 쓰러져 버리는 빈가방 같은 '사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더라
현상학적 사유의 안전벨트:지향성
개별과학의 고향인 생활세계

제2장 해석학
색바랜 현상학의 알리바이
나에 대한 의미에서 나를 위한 존재로
본질에서 존재로
존재해석의 실마리:죽음
시적 언어를 타고 오는 존재
존재사유는 해석학적이다
삶의 해석에서 현존재해석으로
지평융합의 해석학
전통은 이데올로기가 아닌가
반증가능하지 않는 과학은 과학이 아니다

제3장 구조주의
언어는 사물을 지칭하는 도구인가
의미는 실체가 아니라 형식이다
의미의 동일성에서 면제된 기호의 자의성
권투와 레슬링
랑그와 빠롤
구조적 질서로 흩어져버리 주체(?)
자연과 문화의 교차로에서 만난 구조:친족의 구조
야생적 질서
슬픈 열대
과학발전은 불연속적이다
탈신화의 신화

제4장 포스터모더니즘
텍스트 바깥에는 아무것도 없다
차이 이전의 차이인 차연
문자는 아비없는 사생아인가
해석의 한계
해석의 경제성
지식의 포스트모던적 조건:불일치
거대-담론의 해체
바닷가의 모래성같은 과학이론
언어는 우리가 벗어날 수 없는 피부이다
진리보다 자유를
탈포스트모던적 전략:인간 주체는 과연 구조 안에서 방랑하는 유목민인가?
주체 다음에 누가 오는가?
이야기하는 자아로서의 주체의 부활
역사는 과연 불연속의 매듭인가?

제5장 포스트구조주의
나는 내가 생각하지 않는 곳에서 존재한다
상상적 질서와 상징적 질서의 삐걱거림
근대의 인간학적 잠꼬대
담론은 핏기없는 기호가 아니라 생생한 실천이다
기호, 의미, 주체의 선험적 장인 언표
사건으로서의 언표
이성에 의해 굴절된 광기의 질서
침묵을 강요받는 살덩어리의 언어
가로 지르기:기호와 사물의 분리를 넘어서
사건과 의미
현실보다 더 현실적인 시뮬라크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