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오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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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우리들의 오필리아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이 쓴 책
· ISBN : 9788995341056
· 쪽수 : 339쪽
· 출판일 : 2003-05-16

책 소개

'그래, 이건 정말 우리 이야기야!' 소녀들이라면, 혹은 '소녀'였던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고 이렇게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12~18세 소녀들이 솔직하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고 당시 17세였던 지은이의 의견이 더해져 만든 책에는 비난도 어른들의 인위적인 시선도 없습니다. 대신 우리가 정말 고민하지만 어디에도 털어놓을 수 없었던 비밀이 생생해요. 함께 보시겠어요?

감사의 글
소용돌이 속에서 바라보기

1 장: 유린당하는 육체
미디어가 키운 이미지
식사 질환
자신에게 가하는 상처
중독
강간과 성적 학대

2 장: 가족간의 문제
어머니
아버지
형제와 자매
붕괴되는 가정
안전한 곳은 없다
임신
가족의 죽음

3 장: 좋은 친구와 나쁜 친구
친구의 도움
잃어버린 우정
친구의 죽음

4 장: 욕망 때문에
순진한 매력
성의 유혹
다양한 성
조종과 지배
실연, 그리고 홀로 서기

5 장: 장애의 극복
공부의 압박감
우울증과 치료
페미니즘

맺음말
부록 A
부록 B
옮긴이 후기

저자소개

사라 샌들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라 샌들러는 매사츄세츠 주의 앰허스트 출신으로, 현재 코네티컷 주미들타운에 있는 웨슬렝언 대학의 학생이다. 16세 때 메리 파이퍼의 <오필리아의 회생 Revival Ophelia>을 읽고 나서, 소녀들의 미묘한 감성 체험을 직접 표현하고 싶다는 열망에서 17세 때 이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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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홍익대 대학원 미술사학과를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 <우리들의 오필리아>, <이코놀로지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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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미디어가 키운 아이였다. 텔레비전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보모였고 가장 신뢰하는 친구였으며 가장 되고 싶은 역할의 모범이었다. ...내 외모는 미디어에서 보여주었던 완벽한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었다. 미디어 속의 연인으로서, 나는 절망적이었다. - 본문 '미디어가 키운 이미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