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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의 이해
· ISBN : 9788995583654
· 쪽수 : 149쪽
· 출판일 : 2006-08-26
책 소개
목차
1.이스라엘의 산들
믿을만한 약속
2땅에 대한 약속
3 주님의 땅에 대한 계획
웨스트 뱅크에 정착하기
4.황폐한 땅
이슬람 교도들의 출생지
5언약
이스라엘은 돌아올 것이다
북쪽으로부터의 귀환
이스라엘의 산들은 가지를 내고 과실을 맺으리니
이스라엘의 산들은 갈고 심으리니
이스라엘이 이스라엘의 산들을 소유하리니
내가 너희 위에 사람을 많게 하고
6세일산
요세푸스
사면에 남아 있는 민족들
명심할 사항
왜 하나님은 에돔을 심판하시는가?
7아주 오래된 증오
에서는 "장자 명분을 우습게 여겼다"
에돔
에돔, 암몬, 그리고 모압
증오는 계속되었고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증오를 가르쳤다
8그들은 이스라엘의 피를 흘렸다
9그들은 이스라엘의 땅을 원한다
10주님은 이스라엘을 보호 하신다
11하나님을 욕하다
12그들은 주님을 대적하여 자랑하였다
13이스라엘은 비방을 당하고 있다
14하나님은 불공평하신가
하나님은 아랍 사람들에게 불공평하신가?
팔레스타인 난민들
유태인 난민들은 정착하였다
아랍 난민들은 정착하지 못하였다
우리는 도저히 그렇게 할 수 없다!
15그는 주님이시다
16누가 경고를 줄것인가
발람과 첫 번째 탈출
지금도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
오늘날의 발람
아랍 사람들도 경고가 필요하다
책속에서
1991년, 이디오피아에 살던 만 오천 명의 유태인들은 이틀동안 이스라엘로 비행기로 수송되었다 (솔로몬 작전). 이디오피아 사람들은 걸어서 아프리카의 습지를 건너 수단을 거쳐서 이스라엘로 들어왔다. 아프리카의 에드나 예홀라셰트는 1991년 5월22일자 예루살렘 포스트지에서 그 때의 상황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 에드나 예홀라셰트의 가장 큰 언니는 1984년 홀연히 사라졌다. 그녀는 학교를 간다면서 아트예(Ateye) 마을을 떠났는데 그 후 돌아오지 않았다. 그녀는 인사도 하지 않고 사라졌다."
" 그녀가 살던 마을의 청년들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 잘있으란 말도 없이 말이다."
" 14살이 되자 내 또래의 아이들이 그 마을을 떠났습니다. 나도 떠나기로 결정했어요." 에드나는 엄마에게 이렇게 말했다. '우리 반에서 나 혼자만이 유태인이면 어떻게 해요. 유태인이 아닌 애들이 저를 폭행한다구요."
" 그녀는 떠난다는 생각이 달갑지는 않았지만 꿈에 그리던 예루살렘을 보고 싶었다 ."
" 내가 속한 무리는 밤에 떠났습니다 . 밤에만 걸어야 했어요. 낮에는 구멍이나 동굴에 숨어야 했죠. 동굴은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더웠고 물은 곧 동이 났습니다. 우리들은 물과 식량을 재충전하기 위해 어떤 마을에 갔지만 우리들이 유태인임이 드러나자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도망쳐야 했어요. 안내원이 저희들에게 높은 산으로 피하라고 말했어요. 왜냐하면 마을 사람들이 우리를 죽이려고 한다고요. 제가 죽는 날까지 우리가 어떻게 달렸는지 결코 잊지 못할거예요."
" 또 어떤 때는 도끼로 무장한 강도들이 우리들을 공격했으며 굶주린 사자들을 피해야 했습니다 . 그러나 가장 끔찍한 악몽은 ' 내가 다시 엄마를 볼 수 있을까 '하는 느낌이었어요."
" 마지막 날 에드나는 기절을 했다 . 그들은 타는 듯한 뜨거운 동굴에 숨어 있었다. 그녀와 한 친구가 나무 밑 그늘을 찾아 갔다. '안내원은 우리들에게 1시간이면 수단에 있는 난민 수용소에 도착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그래서 우리들은 마지막 남았던 물로 씻었습니다. 그런데 그러자마자 하루가 더 걸릴 것이라는 말을 들었어요. 우리가 그 나무 그늘로 갔을 때, 거기에는 5명의 시체가 나뭇잎에 덮여 있었습니다. 악취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지독했어요. 저도 누워서 죽고 싶었지요. 그리곤 기절하고 말았어요."
" 다음날 그들은 수단에 있는 적십자사 수용소로 비틀거리며 걸었다 . 굶주렸고 탈수상태가 되었다."
" 일곱달 후에 에드나는 평생 처음으로 비행기를 탔다 . 그리고 이스라엘에 착륙했다. 그녀는 솔로몬 작전 직전에 엄마와 오빠를 다시 만날 수 있었다. 오늘날 그 가족들은 이스라엘 전역에 흩어져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