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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급식 뭐 예요? 2학기

오늘 급식 뭐 예요? 2학기

이애경 (지은이)
엣지피앤디(엣지P&D)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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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급식 뭐 예요? 2학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오늘 급식 뭐 예요? 2학기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음식 이야기
· ISBN : 9788995652817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15-07-08

목차

9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는 9월. 2학기 급식이 시작되는 달이기도 합니다. 어떤 메뉴로 학생들의 점심시간을 즐겁게 만들어줄까요?
추석 음식|태국 음식|황해도 음식 등

10월
완연한 가을, 천고마비의 계절.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을 올려다보며 학생들에게 어떤 영양식을 만들어줄까 행복한 고민 중…
이탈리아 음식|전라도 음식|콩고기 등

11월
겨울의 초입 11월. 부쩍 커진 일교차에 면역력이 뚝~ 다가올 추위를 견디기 위해 영양 보충을 단단히 해야 할 시기!
터키 음식|메밀빙떡|경상도 음식 등

12월
추운 날씨에 점점 더 몸이 움츠러드는 달. 영양 듬뿍 담긴 식재료로 추위를 물리쳐줄 든든한 학교급식 완성!
5대 건강식품|일본 음식|제주도 음식 등

1·2월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는 달. 하지만 한 학년을 잘 마무리하고 새 학년을 준비하는 때이기도 합니다. 건강하게 차린 급식으로 새해에도 모두 파이팅!
설날 음식|프랑스 음식|서울 음식 등

저자소개

이애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기 복장포초등학교, 성남교육청, 서울대곡초등학교를 거쳐 현재 서울상일초등학교에서 재직 중인 이애경 영양교사는 학교급식에서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표준식단, 세상과 소통하고 이야기가 담긴 창의적 식단 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다. 서울특별시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시교육감 표창, 교육부장관상, 교육부 학교급식모범사례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밥은 사랑이고 생명이며 소통할 수 있는 최적의 매개체’라는 신념으로 학생들에게 점심 식사가 큰 즐거움, 음식에 대한 바른 품성을 기르는 시간, 다양한 문화를 접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오늘 급식 뭐예요?>를 출간하는 데 이르렀다. 이 책을 통해 영양 선생님들이 식단 구성의 고민을 덜고 영양교육 자료로 활용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저자의 바람이다. 또한 학교 영양 선생님을 비롯해 식단 짜는 업무를 전문적으로 하는 영양사 외에도 매일 무엇을 먹을지, 어떤 밥상을 차릴지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영양소와 칼로리가 이상적으로 구성된 건강한 식단을 참고하고 관련된 음식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러운 밥상머리 대화를 나눌 수 있기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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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1월 24일 / 잘 봐줍쇼! 사바사바~ 고등어
고등어라는 이름은 ‘등이 둥글게 부풀어 올랐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중국에서 노인의 등에 생기는 반점이 마치 고등어 등에 있는 반점과 같다 하여 ‘고배어(古背魚)’라 한 것이 등 배(背) 자를 아예 등으로 읽어 고등어가 되었다는 설도 있다. 일본에서는 ‘사바’라고 부른다.
일본어로 고등어를 반복하면 ‘사바사바’인데 왠지 많이 들어본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는가. 보통 떳떳하지 못하게 일을 처리하거나 아부하는 행위를 속된 말로 사바사바라고 한다. 예전에 일본에서는 고등어가 귀한 생선이었는데 한 일본인이 나무통에 뇌물로 줄 고등어 2마리를 담아 관청에 일을 부탁하러 가던 중에 어떤 사람이 그게 뭐냐고 묻자 ‘사바’를 가지고 관청에 간다고 말한 것이 은밀한 뒷거래를 뜻하는 의미로 ‘사바사바한다’라고 와전된 것이다. 사바사바가 우리가 즐겨먹는 고등어를 일컫는 말이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 2학기


2월 12일 / 오늘은 책씻이 하는 날! 책거리 밥상
책거리는 단순히 한 권의 책을 모두 배웠다는 것을 축하하는 자리이기 보다는 긴 시간 동안 성실하게 임했던 자신을 되새겨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는 조선시대 최고의 문인이었던 김득신의 이야기에서도 엿볼 수 있다. 배움이 유독 느렸던 김득신은 책을 수백 번, 수천 번 읽어도 여전히 기억에 남아 있는 것이 없었다. 하지만 낡고 헤진 그의 책을 본 스승은 그 성실함과 노력을 높이 사 책거리 성적표로 ‘없을 무(無)’ 대신 ‘부지런할 근(勤)’을 건넸다. 이러한 노력으로 김득신은 환갑을 앞둔 59세에 문과에 급제, 조선시대 최고의 문인이자 시인으로 후세에 이름을 남겼다. 그리고 그는 이렇게 말했다.
“재주가 남만 못하다고 스스로 한계를 짓지 말라. 나보다 어리석고 둔한 사람도 없겠지만 결국에는 이룸이 있었다. 모든 것은 힘쓰는 데 달렸을 따름이다.”
― 2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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