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소설 속 논술 따라하기

토끼전
토끼전에 얽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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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전
흥부전에 얽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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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전
심청전에 얽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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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홍련전
장화홍련전에 얽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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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전
양반전에 얽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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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조정에서는 적당한 수령을 물색하고 있었는데 전동홀이 수령직을 감당할 만하다고 판단하여 그를 파견했어요. 철산부사로 파견된 전동홀은 장화와 홍련의 죽음에 얽힌 사건을 해결하였고 그런 연유로 마을사람들은 그를 신명철인이라 부르고 공덕비를 세웠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장화홍련전’은 전동홀이 밝혀낸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엮은 것이라는 결론이 납니다. -본문 122쪽에서

박지원은 신분이 낮아 멸시를 받으면서도 마음가짐이 바른 사람들을 주인공으로 삼았어요. 똥치는 사람을 칭찬한 ‘예덕선생전’ 거지 광문의 정직함을 칭찬한 ‘광문자전’ 열녀가 될 것을 강요받아 힘겨운 과부 ‘열녀 함양 박씨전’ 이 그런 인물들이에요.
양반신분에 이런 글을 쓰다보니 박지원은 점잖지 못하다는 이유로 양반들에게 손가락질을 받았고 정조의 ‘문체반정’ 사건에 하마터면 작품이 모두 불타버릴 위기에 놓이기도 했어요.
-본문 141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