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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리더십캠프

어린이를 위한 리더십캠프

어린이동화연구회 (지은이)
  |  
꿈꾸는사람들
2008-06-17
  |  
9,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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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리더십캠프

책 정보

· 제목 : 어린이를 위한 리더십캠프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3~4학년 > 자기계발
· ISBN : 9788995968765
· 쪽수 : 208쪽

책 소개

행복한 미래 설계를 위한 선택과 올바른 리더가 훌륭한 성과를 만들어 낸다. 흔히 생각하듯, 리더십은 많은 사람들 앞에 나서서 활약하는 영웅들에게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개인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에서부터 크고 작은 조직에 이르기까지, 여러 사람들이 함께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리더십은 꼭 필요한 요소이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리더쉽과 목표의식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목차

올바른 리더가 훌륭한 성과를 만들어 냅니다

외톨이가 싫어
거짓말쟁이로 몰리다
여장부 오은지
리더십캠프에 입소하다
멋쟁이 선생님 나강한
역시! 나는 안 돼
자신감을 찾다
그래, 난 할 수 있어

│함께 생각해 보기│
후회 없는 미래를 위한 선택!

저자소개

어린이동화연구회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화를 읽는 어른들의 모임을 계기로 만나 어린이를 위한 자기계발 동화의 필요성에 동감, 동화작가, 학부모, 출판기획자 들을 주축으로 어린이동화연구회를 결성했습니다. 이 책의 글은 박성호, 유준 선생님이 쓰셨고, 그림은 박종연 선생님이 그렸습니다. 좋은 습관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고 태어날 때부터 타고나는 것도 아닙니다. 제2의 천성이라는 습관은 어른이 되어도 마음먹은 대로 고쳐지지 않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어릴 때부터 스스로 규칙을 정하고 실천해서 어른이 되어서도 좋은 습관을 꾸준히 유지한 덕입니다. 어린이동화연구회는 어린이들의 인격 성장과 밝은 미래를 위해 정직과 용기가 함께하는 자기계발 동화, <어린이를 위한 리더십캠프> <어린이를 위한 경제 습관> <어린이를 위한 이기는 습관> <어린이를 위한 공부 습관> <어린이를 위한 독서 습관> 등을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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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흐흐, 날 힘으로 이길 수 있을 것 같아?”
힘으로는 경수가 동준을 이길 수가 없었다. 그렇지만 경수는 최선을 다해 맞섰다. 동준이는 경수를 쓰러뜨리며 주먹을 날렸다. 그에 경수도 지지 않고 동준이를 향해 발을 뻗었다. 예전처럼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울지도 도망치지도 않았다. 한참 싸우던 경수가 동준을 노려보며 소리쳤다.
“어디 때릴 테면 때려 봐! 하지만 여기서 널 진심으로 따르는 친구들이 있을까? 모두들 네가 잘못한 걸 알고 있어! 진정한 리더라면 힘으로 약한 사람을 괴롭히지 않아!”
경수의 말에 놀란 동준이는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예전에 알던 경수가 아니었다. 그때 한 아이가 끼어들었다. 동준이 패거리 중 리더십캠프에 참여했던 아이였다.
“동준아. 사, 사실 나도 더 이상 약한 애들을 괴롭히고 싶지는 않아.”
“뭐라고?”
― 195p


경수는 고개를 갸우뚱했다. 선생님이 실수를 했다는 것도 그렇고, 실수를 하고 난 다음이 더 중요하다니, 경수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다.
“한번 실수를 했다고 포기해 버리면 또다시 실수를 하기 마련이란다. 실수를 해도 포기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지.”
“하, 하지만 전 늘 실수만 해서…….”
“너무 걱정 말거라. 경수 너도 잘할 수 있을 거야. 용기를 내렴.”
나강한 선생님은 경수의 등을 두드리며 격려해 주었다. 경수는 그때서야 조금은 힘을 낼 수 있었다. 이대로 포기해 버리면 다음에도 똑같은 실수를 반복할 것이 분명했다. 그럼 예전과 똑같은 생활을 다시 해야 하는 것이다. 그것만은 피하고 싶었던 경수는 주먹을 불끈 쥐었다.
“네, 저도 다시 한 번 힘내 볼게요.”
― 130P


“이게 뭐야?”
경수는 얼굴을 찡그렸다. 경수의 책상 서랍 안에는 쓰레기며 온갖 잡동사니로 가득했던 것이다. 또 누군가의 장난임이 분명했다.
“어휴, 책상 꼴 좀 봐. 완전히 쓰레기통이잖아.”
때 마침 들려온 목소리의 주인공은 경수도 잘 알고 있는 아이였다. 같은 영어학원에 다니는 동갑내기 친구인 동준이었다. 뚱뚱한데다가 머리 색이 유달리 노래서 ‘똥준’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누, 누가 이런 거지?”
“네 책상인데 니가 모르면 누가 알아?”
동준이는 먼 산을 보며 아무렇지도 않은 듯 말했다. 하지만 이런 장난을 할 사람은 동준이 말고는 없다는 것을 경수는 잘 알고 있었다. 할 수 없이 경수는 서랍 안의 쓰레기를 꺼내 들고는 쓰레기통으로 향했다.
“참, 오늘 아침 폭죽은 어땠어?”
역시나 오늘 아침의 폭죽 소동도 동준의 짓임이 분명했다. 경수를 괴롭히려고 작심이라도 한 모양이었다. 하지만 경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무엇보다도 동준은 자신보다 덩치도 컸고 싸움도 잘했던 것이다.
‘할 수 없지. 동준이는 무서운 걸.’
― 15~1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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