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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목사님?

나쁜 목사님?

(아무도 몰랐던, 목사님 바꾸기 비밀 프로젝트)

여성훈 (지은이)
  |  
넥서스CROSS
2008-05-25
  |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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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목사님?

책 정보

· 제목 : 나쁜 목사님? (아무도 몰랐던, 목사님 바꾸기 비밀 프로젝트)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96031659
· 쪽수 : 255쪽

목차

추천의 글
시작하는 이야기

이야기 하나_그 성질 아주 죽여드려?
이야기 둘_하루 쉬고 하루 노시라고 해?
이야기 샛_아주 '황제'하시라 해버려?
이야기 넷_그렇게 살다 가시게 내버려 둬?
이야기 다섯_꿈 깨고 포기하지,뭘 더 바래!
이야기 여섯_굼벵이만도 못하겠다는데 뭔 일 있겠어?
이야기 일곱_뻔뻔스럽게 사시라 혀!
이야기 여덟_이제 세 달 다니시라고 해!
이야기 아홉_아주 갑부를 만들어드려?
이야기 열_기를 살려드려?
이야기 열하나_어지간하면 은혜 받아버려?
이야기 열둘_거짓말이라도 하라니깐!

끝내는 이야기

저자소개

여성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자는 현재 감리교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 클레어몬트 신학교에서 M.Div과정을 마치고 미국 연합감리교회 캘리포니아-태평양 연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이후 하와이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한 뒤, 클레어몬트 신학교로 다시 돌아가 Mary Elizabeth Moore의 지도로 종교교육학 Ph.D를 받았다. 한편 1997년부터 서부 4개 주를 하나의 거대한 Text로 하는 교육 세미나형 미국 연수 여행 프로그램 ‘이마고데이 미주생활 체험’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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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꽁꽁 묶어두면 안 돼요

‘저’쪽에서 당신의 말씀이 그리 좋다면서 와서 전해달라신다? 목사님 된 사람으로서야 인간적인 마음으로도 가고 싶은 거다.
“이 부산에서 목회하는 나를 저 서울에서 어떻게 알고 불렀지?”
참 신나는 일이라는 말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저쪽 광주에서, 아니 이번에는 저 하와이에서, 미국 나성(LA)에서…….

참 신나는 거다. 그래도 오라는 곳에 다 가게 되는 것이 아니다. 그렇게 다니는 것이 신난다고 자기 교회 망가뜨리면서 뛰어다닐 만큼 그런 멍청한 목사님은 없다는 말이다. 그렇게 대책 없는 목사님이라면 여기저기서 오라 할 만큼 소문이 날 리도 없고. 우리 목사님이 그 정도로 유명하다(?) 그러면 우리 목사님에게 그 정도 눈치는 이미 있다고 봐도 된다는 말이다.

한 두어 번 다녀왔다?
그런데 당장 그런다.
“목사님, 월급은 우리가 드리는데…….”
그렇게 나오면 목사님은 참 슬퍼진다는 말이다.
너무 슬퍼서 눈물이 목에 턱턱 걸리신다는 말이다.

“교회에서 집회 못 나가게 해서 당신은 집회도 못 다닌다며?”
자기 교인들에게 그런 것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 바보 목사인 것 같아서 참 슬퍼진다는 말이다. 말씀은 그러신다.
“아니야, 내가 시간을 못 빼서 못 가는 거지!”

“교회에서 월급 받고 교회 일은 안 한다”는 말까지 들었다?
그러면 목사님으로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 말이 맞는 말인지 틀린 말인지를 떠나서 그런 말이 나오는 것 자체가 목사님으로서는 민망하니까.
“목사님이 자꾸 싸돌아다니니까 교회가 제대로 될 리가 있나?”
‘아니!’라는 말이다.
그런 게 정말 아니라는 말이다.
우리에게 더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는 말이다.


뻔뻔스럽게 사세요
목사님이 좀 뻔뻔스러워도 그냥 놓아두라?
목사님들은 아무렇게나 살아도 된다는 말이 아니다. 그것을 따지고 챙기는 것은 하나님 몫이라는 말이다. 그러니 좀 놓아두라는 말이다. 목사님이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시는 데 있어서 어느 것에도 매이지 않도록 자유케 해드리라는 말이다. 그 자유함 가운데 목사님이 우리에게 ‘하늘의 소리’를 가감 없이 생생하게 들려주시도록 하라는 거다.
하나님의 말씀은 받았는데, 자기의 허물에 걸려서 우왕좌왕해버리면 그 목사님이 좋은 목사님 하기는 틀린 거니까 말이다. 한 점의 감함도 없는 ‘그대로의 말씀’을 전해주시는 목사님, 그렇게 목회해주시는 목사님이 좋은 목사님이니까 말이다.
가감 없는 말씀을 자꾸 전하다 보면, 목사님도 자기가 한 그 설교 말씀에 은근히 물들게 된다. 그렇게 하다 보면 목사님의 설교 말씀과 행동 사이에 아무런 차이가 안 나는 좋은 목사님 될 날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말이다. 자꾸 피해야 할 일만 생기면 그런 날이 영 안 올지 모른다는 말이기도 하고.
우리 목사님을 좋은 목사님으로 바꾸고 싶다?
“뻔뻔스럽게 사시라 해라!”
그렇게 하라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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