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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교회 > 교회일반
· ISBN : 9791165046446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5-08-07
책 소개
부흥하기 어렵다고 말하는 지금 이 시대에도 부흥하는 교회는 분명히 존재한다!
부흥하는 교회 쇠퇴하는 교회 담임목사, 교인 설문조사 및 담임목사 개별 심층 인터뷰
정량조사와 정성조사를 토대로 한 83개 도표와 그래프
데이터로 분석하고 진단한 부흥하는 교회와 쇠퇴하는 교회의 차이
“지금 한국 교회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는 시대적 물음에서 시작된 《부흥하는 교회 쇠퇴하는 교회》는 한국 교회의 현재를 정확히 진단하여 부흥하는 교회와 쇠퇴하는 교회의 간극을 통계적으로 규명한다. 부흥하기 정말 어려운 시대에도 부흥하는 교회는 여전히 존재한다. 이에 부흥하는 교회와 쇠퇴하는 교회, 목회자와 성도를 조사하여 부흥하는 교회의 공통된 14가지 특징과 쇠퇴하는 교회에서 나타나는 8가지 징후, 그 구조와 문화의 상관관계를 조사 분석 발표한 것이다. 지금은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할 것을 기대하기보다 새로운 전환이 필요하다. 그럴 때 이 책이 제시한 분석과 사례가 인사이트를 줄 수 있다. 목회자들뿐 아니라 교회 리더들이 적극적으로 변화와 도전을 시도할 때 지금도 부흥은 가능하다. 이 세상에 소금과 빛이 되는 것은 교회밖에 없다. 부흥을 꿈꾸며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세워가는 모든 그리스도인, 특별히 목회자와 중직자, 리더들에게 필독을 권한다.
목차
서문
여는 글
1부 부흥하는 교회에는 사역 참여 문화가 있다
01 봉사자 수의 증가
02 사역 프로그램의 확대
03 높은 사역 참여도
04 평신도 사역의 활성화
2부 부흥하는 교회는 미래지향적이다
05 3040세대 수의 증가
06 다음세대의 부흥
07 부모교육의 활성화
3부 부흥하는 교회는 대위임령에 헌신한다
08 세례자 수의 증가
09 전도의 실천과 문화
10 새가족 교육의 체계화
11 교회 담장을 넘는 재정
4부 부흥하는 교회는 함께하는 공동체다
12 소그룹 사역의 활성화
13 교인들의 변화 수용도
14 교인들의 개혁 의지
5부 쇠퇴하는 교회는 왜 죽어가는가?
15 책임 전가
16 교회 내 갈등과 대립
17 목회자의 영적 침체
18 기도와 영성의 약화
19 소통과 교제의 단절
20 줄어드는 봉사
21 비전의 부재
22 잃어버린 허리세대
닫는 글
부록
한국과 미국의 부흥하는 교회 비교
부흥하는 교회 vs 쇠퇴하는 교회 주요 변수간 상관관계 분석표
정량조사 결과 요약
정성조사 결과 요약
교회 진단 검사지
미주
책속에서
서문 중에서
지금은 회복보다 전환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교회의 부흥을 포기하기에 아직 이르다!
“지금 한국 교회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이 질문은 한국 교회의 미래를 고민하는 이들이 직면한 시대적 물음이다. 과거 한국 사회의 영적 중심이자 공동체의 기반이었던 교회는 최근 들어 특히 코로나 이후 다수의 교회가 예배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다음세대의 급격한 감소, 교인 수 감소, 허리세대인 3040세대의 이탈, 재정 축소, 헌신자 감소, 피로 누적 등의 문제로 목회 현장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목회자들의 무기력함과 고립감이 사역 현장 곳곳에서 나타나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답답함 가운데 있는 많은 목회자들에게 현재의 진단을 통한 해결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우리 교회도 충분히 살아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싶었다.
지금은 회복보다 ‘전환’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단순히 코로나 이전 상태로 회귀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사역, 문화, 리더십, 복음의 전달 방식을 모색해야 하는 시기이다. 교회는 본질에 충실하면서도 시대의 언어를 담아낼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춘 새로운 그릇으로 재정립되어야 한다.
부흥은 지금도 가능하다. 그것은 단지 수적 증가가 아닌, 복음이 온전히 선포되고, 제자가 양육되며, 공동체가 살아 움직이고, 다음세대가 하나님나라의 비전을 품고 자라나는 과정이다. 그 시작은 목회자와 교회 리더들의 변화 지향적 태도에서 출발한다. 이 책이 그러한 여정을 시작하는 데 실질적인 안내서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교회의 생명력은 단순한 교인 수가 아니라 연령 분포, 사역 참여도, 세례 및 회심자 수 등 복합적인 지표를 통해 나타난다. 본 조사에 따르면 부흥하는 교회와 쇠퇴하는 교회는 거의 모든 주요 지표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