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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예수교회 이적명증

조선예수교회 이적명증(영인본 한영)

김익두 (지은이)
  |  
KIATS(키아츠)
2008-12-04
  |  
9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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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예수교회 이적명증

책 정보

· 제목 : 조선예수교회 이적명증(영인본 한영)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역사
· ISBN : 9788996055099
· 쪽수 : 200쪽

책 소개

한국 기독교의 중요한 원전 자료를 한글, 영어, 원본 이미지로 출간한 「한국기독교 고전시리즈」의 두 번째 책, 『이적명증』은 김익두 목사의 이적에 대한 조선예수교회의 조사서이다.

목차

영역문(English)
On the Life of Kim Ik-Du and A Testament of Miracles in the Joseon Jesus Church | Chapter 1: The Occasion of the Appearance of this Grace | Chapter 2: What Happened in Gyeongsangbukdo | Chapter 3: What Happened in Gyeongsangnamdo | Chapter 4: What Happened in Hwanghaedo | Chapter 5: What Happened in Jeollabukdo | Chapter 6: What Happened in Gyeonggido | Chapter 7: What Happened in Pyeongannamdo | Chapter 8: What Happened in Jeollanamdo | Chapter 9: What Happened in Hamgyeongnamdo | Chapter 10: Grace Extends as Far as Hamgyeongbukdo

현대문(Korean)
김익두의 삶과 《조선예수교회 이적명증》 | 제1장 이 은혜가 나타나게 된 동기 | 제2장 경상북도에서 된 일 | 제3장 경상남도에서 된 일 | 제4장 황해도에서 된 일 | 제5장 전라북도에서 된 일 | 제6장 경기도에서 된 일 | 제7장 평안남도에서 된 일 | 제8장 전라남도에서 된 일 | 제9장 함경남도에서 된 일 | 제10장 함경북도에까지 은혜가 미침

원문(Original Text)

저자소개

김익두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교회의 무디(D. L. Moody)로 일컬어지며 한국기독교 초기의 대부흥을 이끌었던 김익두 목사는 1874년 황해도 안악군에서 태어났다. 그는 원래 유서 및 선법을 즐겼으나 과거시험과 사업에 실패한 후 술과 완력을 좋아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1900년 소안련(W. Swallen)이 인도하는 집회에서 은혜를 받고 기독교 신자가 되기로 결심하고 세례를 받았다. 그 후 1901년 무렵부터 재령, 신천 등지에서 전도사로 사역하였으며, 1910년에 평양신학교를 제3회로 졸업하면서 본격적인 목회자의 길로 접어들었다. 김익두 목사는 평양신학교를 졸업한 직후인 1911년부터 부흥회를 인도하기 시작했고, 그의 사역의 대명사가 된 ‘이적’(異鎮)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특히 1919년 경북 달성의 현풍교회 사경회를 기점으로 수많은 이적들이 전국 각지에서 일어나게 되는데, 이 같은 기적은 일제 치하라는 민족적 고난과 좌절에 빠져 있던 백성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성령을 강조하고 내세지향적인 설교를 좋아했던 김익두 목사의 성향이 신앙을 통해 새로운 탈출구를 모색하던 당시 사람들의 기대와 들어 맞았던 것이다. 중국, 시베리아, 일본 등지에서 인도했던 700회가 넘는 부흥회와 그로 인해 설립된 150개 이상의 교회는 그의 사역의 파워를 짐작하고도 남는다. 뿐만 아니라 주기철, 이성봉 목사 같은 한국기독교의 지도자들 역시 그의 열정적인 부흥회를 통해 배출되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하지만 김익두 목사의 이적 행진은 교회 안팎의 수많은 비난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황해노회는 임택권 목사를 필두로 ‘이적명증회’ 가 조직되어 김익두 목사의 이적을 면밀하게 조사하는 한편 그 결과로 1921년 《조선예수교회 이 적명증》이란 책을 발간하기에 이른다. 이후 김익두 목사는 서울 남대문교회(1926-27)와 승동교회(1935-38)를 담임했고, 태평양전쟁 기간 중에 잠시 활동을 중지하기도 했지만, 해방과 함께 1946년에 북한기독교연맹에 가입하는 등 이북의 여러 지역을 돌면서 적극적으로 부흥회를 인도했다. 그러나 한국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1950년 10월 14일 새벽예배를 마치고 나오다가 후퇴하는 북한의 인민군에게 총살되어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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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도하는 말
대저 사람이 기이(奇異, 기묘하고 이상함)한 일 보기를 기뻐하는 것은 고금이 일반이라. 옛 때에, 즉 예수 때와 사도들의 시대에 기사와 이적을 많이 행하실 때에 매일 수만의 무리가 수종(隨從, 따라 좇음)하였더니, 오늘 이 시대에도 기이막측(奇異莫測, 기묘하고 이상하여 헤아릴 수 없음)할 이적을 목도하게 된즉 수다(數多, 수효가 많음)한 무리가 따르는 도다. 이상한 일을 눈으로 보며 이상히 여길 뿐이고 이것을 영구히 기억하고자 하는 자가 없는 것은 오히려 더욱 이상한 일이며 개탄(慨歎, 한탄하고 탄식함)할 바로다.
하나님께서 우리 조선 백성을 권고(勸告, 어떤 일을 하도록 권함)하사 복음의 도를 전하여 믿게 하신지 38년 간에 교회가 오늘과 같은 성황을 이룬 것은 그 감사함을 다 말할 수 없는 바이거니와 겸하여 1,900여 년 동안 세계에서 많이 보지 못하던 희한한 이적을 우리 조선 백성에게 나타내어 보이셨으니, 곧 우리가 지금 눈으로 보는 바 황해도(黃海道) 신천읍(信川邑) 교회의 목사 김익두(金益斗) 씨로 좇아 나타내신 이적이라. 이 일은 한두 곳, 두세 사람의 앞에서만 나타내신 일이 아니고 우리 조선 전국 안 여러 대도회(大都會, 사람이 많이 사는 큰 도시)와 수만 인의 눈 앞에서 행한 바라. 곧 삼위일체 하나님의 이름으로 한 번이나 혹 두세 번 안수기도를 한즉 앉은뱅이가 걸어 다니며, 판수(맹인)가 보게 되며, 반신불수가 완전하여지며, 수십 년 탈음증(脫陰症, 자궁이 정상의 위치보다 내려앉아 자궁 경부가 질강 밖으로 빠져 나오는 병)이 나으며, 10여 년 혈루병(血漏病, 여자의 음부에서 조금씩 끊임없이 피가 나거나 월경 기간이 지나도 피가 멈추지 아니하는 병)이 깨끗하며, 죽을 지경에 있어서 의원의 약으로 치료할 수가 없던 자가 곧 나음을 얻는 등 이러한 일은 진실로 기이막측하며 수천 년 이래에 드문 일이며 우리 조상 때로부터 보지 못하던 일이 아닌가?
그러하나 무심한 이 세대여, 이러한 이적을 거저(아무 일도 하지 않고) 무심히 보고 지나쳐 보내고자 하는 도다. 우리가 흔히 말하기를 “옛 때는 무식한 세대라 사람의 정도가 대단히 암매(暗昧, 어리석어 생각이 어두움)하였다”하나 생각하건대 옛날 어느 시대가 이러한 기이막측한 일을 무심히 보고 기록하지 아니한 시대가 있었는가? 상고(上古) 모세의 시대로부터 사사(士師)들의 시대와 유대국 열왕(列王)의 시대, 곧 엘리야와 엘리사의 시대와 그 후 예수님의 시대와 사도들의 시대까지 그 시대에 나타난 기이한 일을 무심히 보고 기록하지 아니한 시대가 어디 있었느뇨. 그러면 이 기이하고 이상한 이적을 무심히 보고 잊어 버리고자 하는 오늘 우리의 시대는 암매하지 아니하고 문명하였다 하겠느냐. 이 같은 하나님의 은혜를 찬송하지 아니하는 이 시대는 악한 시대가 아닐까? 지금이라도 이러한 사실이 만일 저 영미(英美, 영국과 미국) 등의 개명(開明, 지혜가 계발되고 문화가 발달)한 나라에서 되었을진대 벌써 그 일의 실상을 기록하여 천하에 발포(發布, 세상에 널리 펴서 알림)하였을 것이로다. 우리들이 지금 흔히 읽는 바 미국의 무디 선생의 전기나 영국의 녹스 요한의 사적을 보라. 그 사적의 훌륭함이 오늘 우리의 눈으로 보는 이 일보다 나을 것이 무엇인가. 그렇지만 이 두 선생의 사적은 온 세계가 읽고 칭찬하는 바가 아니뇨. 이러한 것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특별히 이때에 이러한 일을 우리에게 보이시는 뜻이 그 무슨 뜻이뇨. 이러한 큰 일을 거연(遽然)히(허둥지둥 조급하게) 보이실 리는 만무하고 반드시 깊은 성지(聖旨, 뜻)가 있는 줄로 아노라.
생각하건대 지금이 어떤 때이뇨. 작년 3월 1일 만세사건 이후로 온 조선 전국에 신자들은 무쌍한 고난을 당하였으며 또는 환란과 흉년으로 인하여 굶는 자도 많이 있나니 이러한 곤고와 궁핍, 환란을 당한 이 불쌍한 신자들을 누가 무엇으로 위로하며, 그 믿음을 굳게 하랴. 이는 하나님께서 그 이적을 보이신 까닭의 하나이니, 곧 “고난을 당한 너희 신자들아, 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하노라”하심이로다. 출애굽기 4장 1절에서 5절 말씀에 이르시기를 “모세가 대답하여 가로되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며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말하기를 여호와가 전에 나타나지 아니하셨다 하리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가로되 지팡이니이다. 가라사대 땅에 던지라 하시거늘 땅에 던지매 곧 뱀이 된지라. 모세가 뱀 앞에서 피하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어 그 꼬리를 잡으라 하시거늘 즉시 손을 내밀어 잡으매 손에서 도로 지팡이가 된지라. 또 가라사대 이는 저희로 하여금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나타나신 줄을 믿게 함이라” 하셨고, 또 동(同) 30절과 31절에 일렀으되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모든 말씀을 전하고 백성 앞에서 모든 이적을 행하니 백성들이 믿으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권고하사 그 고난을 하감(下瞰, 위에서 내려다봄)하셨다 함을 들을 때에 곧 머리를 숙여 경배하더라” 하셨느니라.
그뿐 아니라 이 때는 안과 밖으로 교회에 괴로운 씨가 들어와서 교회를 어지럽게 하며 교우들을 미혹하며 교역자들의 손을 약하게 하는 일이 많이 있으니, 곧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더럽게 하는 자와 무한하신 하나님의 권능의 말씀인 성경에 기재한 이적 기사를 믿지 아니하고 자기의 생각대로 망령되이 해석하는 자들이 일어나서 ‘예수의 재림이 어디 있느냐, 마귀가 어디 있느냐, 이적이 어디 있느냐’하는 이런 진실하지 않은 말을 전파하며 심지어 조선 교회의 교리가 야만이라고 훼방하는 자까지 일어났느니라. 하나님께서 저들의 괴악(怪惡)함(말과 행동이 흉악함)과 진실치 못함을 굽어 살피시고 그 입을 막고자 하여 이러한 이적을 보이셨도다. 베드로후서 3장 16-17절 말씀에 “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을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와 믿음이 굳세지 못한 자가 다른 성경을 푸는 것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을 취하느니라. 그런고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미리 알았은즉 삼가 악한 사람의 미혹에 이끌려 너희 굳센 믿음을 잃을까 두려워하라” 하셨느니라.
더욱이 이 때는 말세라. 위험한 재난(災難, 재앙과 고난)은 날로 급박하여 오고 교회를 까붐질(키를 위아래로 흔들어 곡식의 검불 따위를 날려 버리는 일)하는 마귀는 벌써 키를 잡았으니 무론(無論, 말할 것도 없이) 회개치 아니하는 자는 구원을 얻지 못하리로다. 그러한 고로 하나님께서는 속히 회개하고 구원을 얻을 자를 위하여 이러한 이적을 보이신 것이로다. 이렇듯 중대하고 기이한 이적을 우리가 보기만 하고 기록하지 아니하면 수년이 지나지 못하여 그 사실이 세속에 묻히어서 무한히 영화로운 하나님의 영광을 기억하지 못하게 되리니, 이것이 어찌 우리의 무심한 죄가 아니리요.
출애굽기 10장 2절 “또 너로 하여금 내가 애굽 사람 중에서 행한 일과 나타낸 이적을 네 아들과 손자에게 전하게 함이니, 이는 너희로 하여금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게 하려 함이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 이적명증회는 친히 본 바와 들은 바와 손으로 만져본 바를 기록하여 이 책을 만들어 천만대까지 전하고자 하노라.
구주강생 1921년 1월
편집자 임택권 식(識, 기록함)


제1장 이 은혜가 나타나게 된 동기
선생은 원래 믿는 마음이 특이하고 기도하는 열성이 과인(過人, 능력이나 재주, 덕망 등이 보통 사람보다 뛰어남)하니라. 그러나 선생도 처음에는 성경 중 이적 기사에 대하여는 우리 일반 신자의 믿는 바와 같이 생각하였으니 가령 안수 기도함으로 죽게 된 자를 살리며, 앉은뱅이로 걷게 하며, 소경을 보게 하는 일과 같은 것은 옛날 거룩한 사도들과 선지들이 능한 바이거니와 지금 보통 교역자들은 행할 바가 아니며 또한 행할 시대도 아니라고 생각하였느니라. 그런고로 자기가 스스로 성결하게 하여 주심을 받기 위하여, 또한 교회의 부흥할 일을 위하여서는 밤이 맞도록 기도도 하며 2, 3일씩 금식도 하고 기도할 때는 많이 있었으나 중병에 걸려 고생하는 신자의 병이 낫기 위하여 기도한 것과 어떠한 병신을 고치기 위하여 기도하는 일은 특별히 힘쓴 때가 많지 않더라.
그러나 선생의 믿는 힘은 보통 사람보다 특이한지라. 믿은 지 수년 후에 재령읍(載寧邑)에서 처음 소학교 교사로 있을 때에 어떤 믿는 집 아들이 중병으로 죽게 된 것을 보고 간절한 마음으로 종일토록 기도하여 낫게 한 일이 한 번 있었고, 또 그 후에 신천읍(信川邑) 교회에서 처음으로 조사(助事, 목사를 도와 교직에 있는 사람)일 볼 때에 어느 날 훈련거리[訓鍊街] 집 모퉁이로 지날 때에 불쌍한 앉은뱅이가 있는 것을 보고 그 곁에 다른 사람들이 없는 기회를 엿보아서 잠깐 기도하고 앉은뱅이의 손을 잡아 다니며 일어나라 하였다. 그러나 그 앉은뱅이는 아무런 줄도 모르고 일어나지도 못하는지라. 선생은 심히 부끄러워서 다른 사람이 보지 않는 곳으로 달아났느니라. 그 후로부터는 항상 그러한 일을 피하였느니라.
주후 1919년 10월에 평안남도(平安南道) 강동군(江東郡) 열패교회에서 동도(仝道, 같은 도) 순천군(順川郡) 교회 목사 정석종(鄭錫宗) 씨와 함께 한 주일 동안 사경회(査經會, 일정한 기간 동안 교인들이 성경 공부를 하거나 성경에 대한 강의를 듣기 위하여 모이는 모임)를 인도하게 되었는데 이전부터 정 목사는 임의(任意) 지도함으로 병자를 고쳐본 사실이 있었더라. 양씨(兩氏)가 마가복음 16장 17-18절에 “믿는 자에게는 이런 이적이 있어 따르리니 내 이름으로 저희가 사귀를 쫓으며 새로이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독한 것을 마시되 결단코 상함이 없으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하신 말씀을 서로 토론하는 중에 선생의 마음이 심히 뜨거워졌더라. 그 후부터 선생은 항상 마음 가운데 번민이 일어나며 드는 생각이 만일 오늘이라도 기도함으로 ‘중병을 고치는 주의 권능이 동행하실진대 불구자 된 병신을 고칠 능력을 허락하지 아니하실 이유가 어찌 있으리요. 내가 오늘까지 이 은혜를 구하지 못한 것은 신앙이 심히 박약한 것이로다’ 하며, 또 생각하기를 ‘오늘날 만일 이러한 이적이 따를진대 저 성경의 진리를 반대하는 자들의 고약한(성미나 언행 등이 사나움) 생각을 타파하기에 어찌 막대한 증거가 되지 아니하리요’ 하고, 그때로부터 이 은혜를 받기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기를 시작한지라. 그 후 1개월 만에 신천읍 본 교회에 돌아온즉 여(女) 교우 하씨 경순[河敬順]이가 중병으로 고통함을 보고 당석(當席, 바로 그 자리)에서 믿는 마음으로 안수 기도하였더니 그 이튿날에 곧 병이 나음을 얻어 깨끗하여 진지라. 이 일을 보고 선생은 이에 대한 믿음이 더욱 견고하여졌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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