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룬겔 선장의 모험 1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태어남. 트롤리 버스 수리 기술자로 일하다가 19세 때 때 뱃사람이 됨. 1928년에 어린이를 위한 작품을 쓰기 시작하여 1935년 짧은 이야기모음집인 『바다장화 이야기』가 나옴. 1937년『브룬겔 선장이』나옴. 1958년 과학적인 얘기를 재미있게 풀어쓴 『배의 운명』을 씀. 1976-77년『브룬겔 선장의 모험』이란 제목으로 만화영화가 나옴(감독: 다비드 체르카스키). 1987년 2월 세상을 떠남.

러시아문학을 전공했으며 강의와 번역을 하고 있다. 역서로는 <고리끼 단편선>(공역), <네또치까 네즈바노바>, <브룬겔 선장의 모험>이 있고 공저로 <한러사전>이 있다. 연구논문으로는 [러시아 ‘자연파’ 연구](학위논문), [똘스또이의 심리묘사] 등이 있다.

홍익대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현재 어린이를 위한 책을 기획하며 글을 쓰고,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제16회 유네스코 노마 콩쿠르에서 수상하였고, 제1회 CJ 그림책 축제에서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다. 지은 책으로 어린이 교양서 《잘생긴 명화 못생긴 명화》, 《미술관에 간 역사 박물관에 간 명화》와 창작 그림책 '걸작의 탄생' 시리즈, 《세상에서 가장 큰 스케치북》, 《광화문 해치의 모험》, 《아빠가 작아졌어요》, 《지구본 세계 여행》, 《막동아, 금강산 가자스라》, 《막동아, 한강에 배 띄워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