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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자기계발
· ISBN : 9788996131670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0-01-10
책 소개
목차
part 1. 젊어서 꼭 해야 할 일들
젊어서 해야 할 일을 놓치지 마라
참고 노력하면 반드시 성공ㅎ나다
part 2. '큰 그릇'이 되려면 이렇게 하라
노력하지 않으면 거목이 될 수 없다
유용한 일은 집중력을 갖고 배워라
상대의 자존심을 건드릴 필요는 없다
편견을 버리고 거짓말을 하지 마라
세상을 살아가면서 갖추어야 할 지혜
part 2. 최고의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공부든 놀이든 열심히 몰두해라
남을 따라하지 말고 내가 진정 좋아하는 것을 즐겨라
놀이와 일을 확실하게 구분하라
집중하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
현명하게 돈 쓰는 요령
part 4. 책과 여행을 통해 세계를 배워라
젊은 시절에 역사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
역사에서 배울 수 있는 것들
효과적인 독서법
여행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들
여행을 통해 소중한 체험을 몸에 배게 하라
part 5. 자신의 세계관을 확립하라
나만의 가치관을 세워라
사물을 생각하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흐트러짐이 없는 옳은 판단력을 길러라
세상 물정을 아는 사람이 되라
훌륭한 화술을 익혀 상대를 설득하라
화법에 능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나를 드러내는 것이라면 작은 일에도 신경을 써라
part 6. 어떤 친구와 우정을 쌓아나갈 것인가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판단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을 친구로 삼을 것인가?
성공적인 사교를 위해 필요한 마음가짐
사람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안목을 키워라
적당한 허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인내와 끈기를 갖춘 사람이 되고자 노력해라
part 7.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비결
상대에게 기쁨을 주는 교제법
자신의 수준을 높이는 대화법
그룹에 들어갔을 때 성공하는 비결
상대방을 감격시킬 수 있는 방법
어떤 사람이 진정한 강자인가
part 8. 훌륭한 인격을 형성하는 데 힘써라
뼈대와 장식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훌륭한 사람에게서 배워라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남에게 호감을 사기 위해서는
선행과 예의는 남이 아닌 나를 위한 것
예의바른 사람이 되려면
part 9. 세상에 나가서도 슬기롭기를
인생을 두루 관철하는 교훈, 외유내강
현명하게 감정을 조절하는 법
선의의 거짓말도 때론 지혜가 된다
도움이 되는 대인관계에 대하여
라이벌관계는 어떻게 대처해야 좋은가
아들에게 주는 마지막 편지
책속에서
젊었을 대 공부를 게을리하여 큰일만 닥치면 사소한 일에 마음을 빼앗겨 일을 그르치는 사람이 있었다. 그래서 그는 사람들로부터 웃음거리가 되어 '작은 일에서 대인, 큰 일에 소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한다. 이처럼 큰 일을 할 때는 그 일에만 매달려야지 작고 사소한 일에만 마음을 빼앗겨서는 안 되는 것이다.
01. 젊어서 해야 할 일을 놓치지 마라
진정으로 시간이 소중하다는 사실을 깨달아라
아들아, 네게 꼭 당부하고 싶은 것이 있다. 그것은 시간의 소중함과 그 활용법이란다.
시간의 소중함에 대한 진리를 알고 있는 사람은 의외로 그리 많지 않다. 누구나 입으로는 '시간은 금'이라 말하고 있으나, 진정으로 시간을 소중하게 쓰고 있는 사람은 흔치 않다는 말이다. 시간을 마치 시궁창 속에 내팽개치듯 허비하는 사람들조차도 '시간은 소중하다'느니 '시간은 눈 깜짝할 사이에 흘러가 버린다'느니 하며 말로는 그럴싸하게 떠벌린다. 시간에 관한 속담들은 여기저기 널려 있기 때문에 이처럼 적당히 주워들은 것을 입에 올리는 일은 어렵지 않다.
사람들이 시간에 대해 흥미를 갖게 된 것은 유럽 곳곳에 설치된 멋진 해시계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인 것 같다. 사람들은 매일 그 해시계를 보면서 시간을 제대로 쓴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며, 한 번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기가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몸소 실감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 같은 교훈도 그저 이해하는 것만으로 그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적어도 시간에 대해 자기가 남에게 가르쳐 줄 정도의 교훈을 체득하고 있지 않다면 진정으로 시간의 가치와 활용법을 알고 있다고 말할 수 없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아버지가 볼 때 너는 시간의 소중함과 그 활용법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건 매우 중요한 일이다. 알고 있는 것과 모르고 있다는 것과는 앞으로 네 인생에 있어서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를 나타낼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버지는 네게 시간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얘기하고 싶지는 않다.
다만 한 가지는 강조하고 싶구나. 네 기나긴 인생 중의 한 부분, 즉 앞으로 2년 동안 네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말하고 싶다.
우선 열여덟살이 될 때까지는 지식의 기반을 닦기 바란다. 그렇지 않고는 인생이라는 푸른 야영장에서 네 뜻을 제대로 펴며 살아가기가 어려울 것이기 때문이다.
지식이란 나이가 들었을 때 편히 쉴 수 있는 포근한 안식처이기도 하고 때로는 피난처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