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취업/진로/유망직업 > 국내 진학/취업
· ISBN : 9788996500711
· 쪽수 : 288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청춘들이여, 스펙에 잡아먹히지 말고 스펙과 싸워 이겨라!
첫 번째 열전 | 1학년에서 5학년까지, 대학생 스펙 탐구생활
1. 대학생이 된 당신, 즐길 준비가 됐나요?
2. 어장을 만들어야 어장관리도 하지
3. 혼자서는 외롭다. 멘토와 롤모델 만들기
4. 복수전공으로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5. 학점에 발목 잡히지 말 것
6. 학교 밖은 넓고 할 일은 많다
7. 골치 아픈 전공, 그래도 한 우물을 파라
8. 학년별 방학 완전정복
9. 휴학도 대학생활의 일부
10. 군대가면 머리가 썩는다?
11. 시간이 없다는 건 비겁한 변명일 뿐
12. 대학교 5학년이세요?
13. 대학원에 갈까, 편입을 할까
두 번째 열전 | 대학생활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똑똑한 스펙들
14. 영어, 넌 얼마나 자신 있니?
15. 제2외국어로 어학 스펙에 날개를 달자
16. 혹시 국어 잘하세요?
17. 연수 가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18. 스티브 잡스처럼 프레젠테이션 달인 되기
19. 공모전, 똑똑하게 도전하라
20. 자격증 많다고 자랑하지 말고 자격증 1개 있다고 자랑하자
21. 봉사활동 전성시대
22. 아르바이트도 경력이다
23. 인턴, 똑바로 알고 하자
세 번째 열전 | 취업문을 통과하기 위한 필승 스펙 전략
24. 뽑고 싶게 만드는 자기소개서 쓰기
25. 면접, 떨어뜨리거나 떨어지지 않기 위한 기싸움 현장
26. 기업 인사담당자는 이런 사람을 좋아한다
27. 대기업은 구직난, 중소기업은 구인난
28. ‘신의 직장’ 공기업, ‘꿈의 직장’ 외국계 기업
29. 금융권 취업 3종 세트
나가며 시행착오와 실수 없는 대학생활을 꿈꾸며
부록 영어 말하기 시험 정보
공모전, 어떤 것들이 있나?
합격자 Best 자기소개서 열전
면접에 성공하는 비법
취업준비와 관련된 스펙 현황
대학생의 직업선택 기준
취업 관련 유용한 사이트
저자소개
책속에서
들어가며 청춘들이여, 스펙에 잡아먹히지 말고 스펙과 싸워 이겨라!
우리가 대학에 들어간 것은, 그리고 지금 대학을 다니고 있는 것은 매달 정해진 날에 월급을 주는 직장을 갖기 위해서가 아니다. 그보다는 알차게 보낸 대학생활의 시간이 쌓여 사회에 나갈 시기가 되었을 때, 연봉이 높거나 간판이 화려한 회사가 아니라 진실된 내 꿈을 이룰 수 있는 곳을 만나는 것이다. 아직까지 꿈을 발견하지 못한 사람은 친구 따라 스펙을 쌓을 일이 아니라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또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스스로를 먼저 들여다보는 것이 필요하다.
대학이라는, 그리고 사회라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드넓은 바다에서 겁먹고 움츠러든 청춘들에게 이 책이 조금이라도 용기를 줄 수 있다면 기쁘겠다.
#03 혼자서는 외롭다. 멘토와 롤모델 만들기
대학생활에서 멘토나 롤모델을 찾는다면 그것은 과 선배나 동아리 선배일 수도 있고 교수님이 될 수도 있다. 혹은 사회생활을 염두에 두고 직업상의 멘토나 롤모델을 삼는다면 자신이 들어가고 싶은 회사에 이미 취직한 선배나 아니면 그 계통에서 일을 하고 있는 누군가가 될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꼭 선배나 윗사람을 멘토나 롤모델로 삼아야 한다는 편견은 갖지 말라는 점이다. 나이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그보다는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역량과 경험이 훨씬 중요하다. 비록 자신보다 어린 사람이라도 자신보다 먼저 그 길을 가고 있거나 앞선 경험을 가지고 있다면 그에게 배우는 일을 꺼리지 말아야 한다. 역사적으로 보아도 중국 촉나라를 세운 유비도 자신보다 스무 살 어린 제갈공명을 세 번이나 찾아가 그에게 가르침을 청하는 수고스러움을 마다하지 않았다.
#09 휴학도 대학생활의 일부
휴학기간을 성공적으로 보내는 사람들의 가장 큰 특징은 휴학을 한 가지 주목적만으로 운영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대략 두세 가지의 큰 목적을 두고 전체 대학생활의 흐름 속에서 따로 떨어져나가지 않도록 휴학생활을 계획하고 주도해나간다.
여기서 이 두세 가지 큰 목적에는 일정한 콘셉트가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어떤 학생이 한 학기 휴학을 할 때 영어공부라는 특정 콘셉트를 잡아서 휴학을 한다고 가정해보자. 이때는 주목적 두 가지를 외국계 회사 근무와 영어학원 다니며 회화 공부하기로 잡아서 전체적인 균형을 맞출 수 있다. 생활 전체가 아무래도 하나의 목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무언가를 결정해야 할 때도 중심 가치관을 영어공부에 놓기 때문에 쉽게 결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