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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주님께 희망을 두고 있었기에 용감하게 견디어 냈다 (최지숙 마르타 회고록)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앙생활
· ISBN : 9788996560074
· 쪽수 : 158쪽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앙생활
· ISBN : 9788996560074
· 쪽수 : 158쪽
책 소개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 세대들이 으레 겪어야 했던 고난의 기억으로부터 예외일 수는 없다. 그럼에도 이 책의 주인공 최지숙 마르타는 고난을 아름다운 삶의 열매로 승화시키는 눈에 띄는 본보기를 제시한다.
목차
들어가는 글
1부| 양말 하나라도 더 기워주었지
2부| 없는 세상 살았어도 다 주는 세상 살았지
3부| 하느님 뜻대로 사는 거지, 하느님이 남을 돕고 살라고 하셨으니…
최지숙 마르타가 걸어온 길
저자소개
책속에서
“친정아버지는 성서를 나탈나탈 떨어질 때까지 읽으셨어, 매일, 낱장 낱장 떨어지도록 일하시면서도 읽으셨어. 우리 어머니도 열심하셨지. 우리 집은 다 열심했어. 난 성당 가는게 싫고 그런 것 없었어 우린 모두 성당만 다녀서. 우리 어머니도 성녀야 성녀. 욕하시지도 않고 우리 아버지도 그렇고.”(
“이도영이라고 엄마 아빠가 일찍 돌아가셔서 우리 아버지 어머니가 길러주신 그 친척 동생이 우리집에서 살았어. 친정아버지의 먼 친척 누님 애인데 나보다 한 살 작으니 열입곱 열여덟이었지. 그 애가 나는 안쓰러워서 양말 하나라도 더 기워주고 야단치면 감싸주곤 했지.”
“이제까지 나는 아침에 일어나면 묵주기도를 하고 삼종 해. 아들 딸 위해 묵주기도 5단씩 하지 5단짜리 하나씩 다 돌려. 진짜 한 번도 거르지 않아. 저 기도서에 있는 기도 누구누구를 위한 기도 하나 안 빠트리고, 무슨 성월기도 돌아가신 부모님들을 위한 기도까지 한 번도 안 거르고 하는 거야. 두 시간 걸리지. 이 나이 되도록 하루도 안 거르고 했다면 누가 곧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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