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vid Nunan  | 한국문화사

18,000원  | 20030509  | 9788957260364

이 책은 영어교육을 담당하는 현장교사들에게 영어 교수 학습의 일반적인 현황을 소개해주고 있으며 동시에 현황의 기초가 되는 제2언어 교수 학습의 이론적, 경험적 배경지식을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영어 교사는 물론 영어 교육을 전공하는 대학원생 및 관련 연구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해 준다.

Diane Larsen-Freeman  | 경문사

21,340원  | 20160229  | 9788961059084

『언어교수법의 이론 및 실제』는 다양한 언어 교수법들의 일목요연하게 설명한다. 문법-번역 교수법과 같은 전통적인 접근에서 출발하여 최근 지배적 방식으로 떠오른 의사소통 중심 교수법, 내용중심 교수법, 과업중심 교수법, 참여중심 교수법과 청화식 교수법은 물론, 직접 교수법, 무언 교수법, 비암시 교수법, 전신 반응법, 다중지능 학습,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학습 등과 같은 실험적인 방법들에 이르기까지, 독자는 실제 교실 상황에서 이 교수법들이 적용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얼 스티빅  | 경문사

19,000원  | 20030905  | 9788972825791

남성우  | 한국문화사

15,300원  | 20060315  | 9788957263662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대학생, 대학원생 및 한국어 교사가 되려는 사람들을 위한 책으로 두루 알려진 여러 가지의 교수법을 실제 한국어 수업에 어떻게 작용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담아 냈다. 이 책은 이론을 물론 실제 활용에 중점을 두어 구체적인 지도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현재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거나 앞으로 가르치고자 하는 예비 교사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준다....

H. H. Stern  | 하우

0원  | 20150210  | 9791195454501

『언어 교수의 기본 개념』은 제이언어 또는 외국어 교수와 학습의 탐구를 통해 모어의 학습, 즉 국어 교육의 방법과 기법의 이론적 토대를 재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고, 날로 복잡해져 가는 한국 사회와 문화 지형의 실태를 파악하고 그 추세를 인식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다. 저자는 언어만을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연구하는 학문을 지양하고 사회, 문화, 심리와의 연관 속에서 인간의 언어를 연구함으로써 인문 정신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특정한 집단이나 국가의 언어가 아니라 다양한 계층과 사회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언어 현상을 심도 있게 다루어 언어와 세계와의 관계를 통일된 관점에서 분석하고 있다.

허남영, 성지혜  | 한국문화사

18,000원  | 20200828  | 9788968179211

언어교수를 위해서는 언어 교수·학습 상황에 대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하며, 학습자의 다양한 요구와 개성을 고려하여 현실성 있는 목표를 분명히 설정해야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교수자가 관련 이론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아직 예비 교사들이 참고할만한 포괄적인 교수·학습 이론서는 많지 않은 실정이다. 현재까지 언어 교수·학습과 관련한 책들이 출판되고 있지만, 여전히 실제 수업 상황을 전제로 ‘언어의 습득과 학습’, ‘교수·학습방법’, ‘평가’에 이르는 내용을 광범위하게 정리한 책은 많지 않다. 이에 필자는 [언어교수의 이론과 실제]를 통해 언어 교수·학습에 관련된 기본적인 이론과 방법, 그 실제를 구분하여 정리하고자 한다.

이채연  | 경진

13,500원  | 20150227  | 9788959964529

저자는 이 책에서 교수학습의 영역을 매체의 언어성, 매체의 사회문화성, 매체의 창의적 생산성으로 나누고, 영역별 내용요소를 매체 경험과 유형, 매체의 표현방식, 매체의 소통양상, 매체변용, 매체생산으로 구체화시켰다. 1부에서는 교수체제설계의 관점에서 수업설계 방법과 교수학습 전략 구안에 초점을 두고 이론 및 모형을 탐색하였다. 2부에서는 매체언어 교수학습 상황에서 일어나는 실제적인 사례들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다이앤 라슨 프리만  | 지식과교양

13,500원  | 20120910  | 9788994955971

문법‘사용’하기는 문법적 구조를 정확하게, 의미에 맞게, 그리고 적절하게 사용하는 능력이다. 학생들이 이러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우려면 전통적인 관점에서 문법을 바라보는 시각에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 이 책은 그러한 새로운 시각과 그 교육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며 다양한 예시를 들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Margie Berns  | 한국문화사

13,500원  | 20120325  | 9788957269534

의사소통 언어 교수에서의 사회문화적 고찰『의사소통능력과 맥락』. 이 책은 이론적 관점과 선헌적 관점에서 문맥과 능력의 관계에 다루고 있다. 언어 학습 및 사용에서의 다양한 문맥 상황 고려를 위한 체계를 제공하고, 학습자들의 특정 맥락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는 의사소통 언어 교수 방법의 개발과 실행에 대해 안내한다.

진명일  | 박영스토리

12,600원  | 20231115  | 9791165194109

〈내 마음 공부하는 법〉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는 수업〉 신고은 추천 〈차이나는 클라스〉(JTBC),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CBS), 〈어쩌다 어른〉(tvN) 에 출연 〈지금 여기, 무탈한가요?〉, 〈민낯들〉 등, 오찬호 추천 세상과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기준 때문에, 괴로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우리. 내가 괴로운 이유는, 내가 문제가 아니라 ‘세상’ 때문입니다. 가스라이터들이 만들어 놓은 ‘세상’ 때문입니다. 평화로움을 찾고 싶은 이들에게, 상담전문가가 말해주는 위로. 상담전문가인 진명일 작가는 자신을 포함하여 ‘누구나 겪을 수밖에 없는 고통’ 에 주목했다. 이번 신간을 통해 그 고통을 위로하고, 스스로 벗어낼 수 있도록 이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대기업에서 심리상담자로 일하면서, 자신을 실험대상으로 선택하여 연구하는 새로운 시도를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자신이 사축이 되어가는 고통을 써 내려갔다. 그 경험이 있었기에, 대학으로 직장을 옮겨 와선 학부와 대학원에서 사회정의 상담을 가르치고 연구하기 시작했다. 작가는 사회정의 분야의 “침묵(무관심)하는 것도 (부정의에) 동조하는 것이다.” 라는 구호를 알게 되었다. 그때부터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고, 이 책을 쓰는 것에 도착했다. 작가는 상담전문가로서 대기업과 대학에서 10년 이상의 상담 사례를 겪었다. 사람들이 겪는 고통을 함께 관통하며, 지나치게 혹은 어이없게 자신을 자책하고 비난하고 있다는 것을 보게 된다. 이 자책과 자기비난이 사회에서 주입하는 가스라이팅임을 통찰한다. 차별과 억압의 생산자(가스라이터)로부터 작가 자신과 사람들이 희생당한 삶을 살아왔다는 깨어남이 일어난다. 가스라이터와 이들이 가스라이팅한 공기 덩어리로부터 덜 상처받고, 자기감을 지켜나갈 수 있는 근거가 담겨있다. 사람들에게 근거 있는 정의를 통해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신동일  | 필로소픽

18,000원  | 20230810  | 9791157833047

움베르토 에코의 책만큼 재밌는 언어학 입문서 언어와 기호를 알아야 미학적 삶을 살 수 있다는 제안 언어학과 기호학의 핵심 이론을 쉽게 소개하는 입문서. 영문학과 교수이자 문화언어학 연구자인 저자가 언어학과 일상의 접점, 언어감수성에 주목하면서 페르디낭 드 소쉬르부터 시작해 로만 야콥슨, 찰스 퍼스, 줄리앙 그레마스, 롤랑 바르트, 움베르토 에코 등 주요 학자의 핵심 주장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한다. 오래도록 칼럼을 쓰며 다져진 저자의 필력은 움베르트 에코의 책만큼이나 매끄럽게 우리를 언어학과 기호학의 세계로 이끈다. 한창 강의 중인 듯한 학생과의 대화, 곳곳에 적절히 배치된 유머, 예술 작품 및 흔히 보는 광고와 인터넷 밈, 에스파와 트와이스 등의 K-pop과 뮤직비디오, 영화 등 온갖 문화콘텐츠를 사례로 들어 어렵게 느껴지는 개념들을 쉽게 풀어낸다. 단순한 이론 소개에 그치지 않고 저자는 우리가 미학적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언어감수성에 주목한다. 우리가 일상에서 쓰는 언어에 담긴 상식과 관행, 의미와 기호의 구조를 아는 것이 언어감수성이고, 그 구조를 알고 한계에서 벗어나는 것이 미학적 삶이라는 것이다. 일상어로부터 생겨나는 위험한 권력, 나쁜 사회질서가 우리의 삶을 왜곡하고 위축시키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응용언어학과 사회언어학 등 학제적 연구를 해온 학자의 전문성과 문제의식, 통찰이 응집된 결과물로서, 재밌는 입문서가 드문 언어학/기호학 분야에서 좋은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David Nunan  | 한빛문화

23,750원  | 20141231  | 9788991432918

▶ 이 책은 협력 언어학습과 교수방법에 대해 다룬 이론서입니다. 언어교육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Gail E. Tompkins  | 한국문화사

14,400원  | 20120420  | 9788957269589

『문식성 전략 50』은 학생들의 문식성 능력(literacy abilities)을 계발하기 위해, 50가지 문식성 교수 전략을 제시한 것이다. 실제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사들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자료들을 조직화하였다. 각 교수 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 즉 적용 학년 수준, 영어 학습자를 위한 안내, 전략 사용 시기, 각 활동의 단계별 실행 절차 등을 일관되고 이해하기 쉬운 구성 방식으로 전개하였다.

오길용  | 신아사

12,600원  | 20230130  | 9791192428451

중국어 교육의 내실 있는 발전을 위하여 교사 양성은 매우 중요한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교육부는 여러 차례 교육과정 개정을 거치면서 7차 교육과정은 화언행위, 듣기·말하기·읽기·쓰기 등 구어에 높은 비중을 두며 의사소통능력을 보다 강조하고 있다. 그렇다고 중국어 교육이 질적으로 발전해 온 것은 아니다. 지금까지 교수·학습 분야에 체계적인 연구가 있었다고 보기도 어렵고, 교사의 양성과정이 더 나아졌다고 하기도 어렵다. 듣기·말하기도 평가해야 하는가? 문화교육은 어떻게 시켜야 하는가? 등 수많은 질문에 당황스럽기도 하다. 중국어 교육에 관한 연구 자료도 부족하고, 교사용 지침서에도 자세히 설명되지 않아 현장에서 지도하는 교사들도 당황스럽기는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 교재는 『중국어 예비교사를 위한 중국어 언어기능 교수법 디자인』이라는 명칭으로 중국어 교육 분야에서 충분히 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한 내용이다. 중국어 기능별 교육에 관한 지도방법의 이해가 중요하다는 것은 거론의 여지가 없으나, 중국어 교사들이 본서를 통해 응용하여 보다 효과적인 학습분석과 교수법 디자인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대학에서 중국어를 전공하는 예비 교사로서 언어기능 교육에 필요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확립시켜서 교육 실습에 효과를 높이는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표준화된 중국어 언어기능 교육법 디자인에 따라 양성된 교사들이 스스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의 틀을 더욱 전문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중국어 기능교육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자양분이 될 것이다.

마틴 니스트랜드  | 상상의힘

13,500원  | 20190115  | 9788997381579

기본적으로 미국의 영어교육, 곧 모국어교육 가운데 문학교육을 중심축으로 삼고 있다. 문학교육을 대화적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며, 정작 제대로 된 대화교육은 실제의 문학교육 속에 어떤 모습으로 관철되어야 하는가를 보여준다. 이는 우리의 국어교육, 특히 문학교육에 시사하는 바 적지 않다. 우리의 문학교육, 국어교육 역시 다양한 구성주의적인 이론적 경개가 교수-학습의 실제를 한결 더 정치하고 명확하게 설명해 준다고 인식함에도 불구하고, 수업의 실제는 여전히 행동주의적이며 기능적이다. 이는 교육과정의 면면이나 그 구체화인 교과서의 체제, 교과서를 축자적으로 구현하는 교실 수업 등 너무나 많은 문제들이 조밀하게 맞물려 있는 결과일 것이다. 그럼에도 옳다고 생각하고, 그렇다고 믿는 바에 따라 우리의 국어교육과 문학교육 역시 의당 변화되어야 하며, 변화의 물꼬를 열어가야만 한다. 그 변화의 중심에 이 책이 안내하는 바와 같이 ‘대화’가 있다. 학습자들은 그저 교사의 말을 받아 적고 암송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언어를 구성해 가는 가운데 작품과 대면해야 하며, 교사와 학습자, 학습자와 학습자 등 다양한 관계 속에서의 대화를 통해 실질적인 언어를, 문학에 대한 심화된 이해를 학습해 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