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리더십 리디자인

리더십 리디자인

(인격적 감성으로 리더십을 재설계하라)

김웅락 (지은이)
  |  
치우
2011-07-01
  |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5,000원 -0% 0원 150원 14,8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리더십 리디자인

책 정보

· 제목 : 리더십 리디자인 (인격적 감성으로 리더십을 재설계하라)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리더십 > 리더십
· ISBN : 9788996606949
· 쪽수 : 368쪽

책 소개

저자의 리더십론에 대한 탄탄한 조예를 바탕으로 유가, 법가, 도가의 가치를 오늘날 리더십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책. 리더십론의 역사적인 흐름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며 리더십론의 재설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리더십론의 재설계를 위한 기둥이 될 재목을 고전에서 찾는 배경을 설명한다.

목차

머리말

I. 리더십 리디자인

1 리더십이 지향해온 것

리더와 엘리트
리더십과 관리
리더십과 효용성
리더와 관료제
2 리더십이 지향해야 할 것
새로운 리더십의 필요성
리더십의 대상과 범위
리더십의 일곱 가지 요소
리더십과 동양 고전


II. 리더십 고전

3 유가사상
4 법가사상
5 도가사상
6 고전 안의 리더십론



III. 리더십 사례

7 후한 말의 정치상황과 리더십사상

한제국의 정치사상
당고의 난
유가사상의 쇠퇴와 새로운 기운

8 조조의 국정관리론 : 지배하고 통치한다
출생과 청년시절
정치적 기질
사상과 철학
평가

9 제갈량의 국정관리론 : 통치하되 군림하지 않는다
출생과 성장과정
정치적 기질
사상과 철학
평가

10 인물론 I : 촉한의 인물들
유비 : 버리고 기다림으로 얻다
관우 : 대세를 그르친 불같은 성품
조운 : 애써 나를 드러내지 않고
맹획 : 작은 세력이 생존하는 법

11 인물론 II : 조위의 인물들
곽가 : 천재 경륜가
순욱 : 권력은 개혁이 목적일 뿐
가후 : 가치중립의 노련한 현실주의자
양수 : 재주를 뽐내기 좋아하는 자
정욱 : 대기 만성형

용어의 설명

참고문헌

저자소개

김웅락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9년부터 2년간 해군사관학교 전임강사를 지냈으며, 1984년부터 대전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 방문교수를 지냈으며 중국 광동성 심천대학 교환교수를 역임했다. 그는 학부와 대학원에서 인사행정, 관료제론, 정책이론 등을 강의하고 논문을 쓰고 있다. 최근에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의 역사와 문화, 철학에 관심을 갖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리더십을 유형화 할 때 전통적인 분류는 정치가적 리더십, 기업가적 리더십, 혹은 참여형 리더십, 위임형 리더십 따위로 구분되는데, 최근에는 사회적 관심의 대상이 되면서 누구에게나 혹은 어떤 영역에서도 관심과 흥미를 보이고 있다. 그런 배경 때문인지 이제는 기능적으로 세분화되어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리더십 유형이 많다. 예를 들면, 이벤트형 리더십, 스포츠 선수형 리더십, 엔터테인먼트 리더십 따위가 그것이다. 일종의 직업 명칭에 리더십을 더하여 직업군에 따르는 리더십을 설정하고 있다. 이럴 경우 리더십은 다양하게 규정될 수 있을듯하나 오히려 간단한 의미를 갖는다. 즉, 리더란 분야마다 ‘앞선 사람’ 혹은 ‘성공한 사람’을 뜻하며 이 경우의 리더십은 그것을 위한 수단으로 이해된다. 그리하여 리더십을 자신의 성공, 처세, 대인관계 따위와 동일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오늘의 사회가 과도하게 경쟁을 부추기고 있는 점과 무관하지 않다. 과도하게 경쟁을 부추기는 사회가 제대로 된 사회가 될 수 없음은 물론이지만 이렇게 지나치게 경쟁 지향적으로 사회가 나아갈 때 ‘앞선 사람’·‘성공한 사람’이 되기 위한 리더십은 한낮 처세술로 간주되기 쉽다.


개인적으로는 각자 자신의 삶의 조건들이 매우 제한되어 있고, 따라서 자신의 행복과 안정을 위해서는 가능한 작은 비용으로 가능한 많은 효과를 얻어야 한다. 사실 사람의 삶의 실태는 시간의 제약, 물자의 제약,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의 한계, 인간관계의 제약 등에 영향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합리성’을 갖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현대 사회는 효용성을 최고의 가치로 인식하는 사회이다. 그러나 효용성이 늘 정당한 것은 아니다. 효용성의 명제인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을 잘 들여다보면 최대다수에게 최대의 행복이 돌아가는 상황에서도 오히려 피해를 보거나 불리한 상태에 빠지는 많은 사람이 있다. 최대다수는 늘 전체를 말하는 것이지 개별적으로 상태가 어떤지를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전체의 효용성은 높아지더라도 훨씬 많은 사람들이 개별적으로는 불리한 상황이 개선되지 못한 채 더 나쁜 상태에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면, 고용률이 높아지면 실업자가 줄기 때문에 전체 사회적으로 실업율이 낮아질 것이다. 그러나 고용률이 높아졌다고 해서 국민 각자의 소득이 증가했다고 말할 수는 없다. 고용률은 높아졌지만 저임금으로 개인별 소득은 낮아질 수도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고용률과 무관하게 빈부의 격차는 보다 심해질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행태주의는 엄격한 실증적 결과를 얻기 위해서 이성적·사실적 자료만을 이용하고 사람의 감성적 가치판단에 근거한 자료는 배제한다. 이성은 사실적 요소fact라고 보고, 감성은 가치적 요소value로 볼 수 있는데, 엄격한 인과관계를 알기 위해서는 감성적 부분, 즉 가치적 요소는 배제하게 되고, 이성적 부분, 즉 사실적 요소만을 활용함으로써 실증적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 결과 행태주의 방법은 규명하고자 하는 현상의 인과관계를 설명하는 데는 적절할지라도 앞으로 그 현상이 어떻게 될 것인지를 예측하고 대처하는 점에 대해서는 취약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가치의 요소를 배제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한계라고 할 것이다.
현대사회의 급격한 변화를 설명하고 예측하기 위해서 가치요소를 배제하고 옳게 설명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장래의 예측은 더욱 어려워진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