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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그리고 SK 와이번스

김성근 그리고 SK 와이번스

(김정준 전 SK 와이번스 전력분석코치가 말하는)

김정준, 최희진 (지은이)
  |  
위즈덤경향
2012-03-19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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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그리고 SK 와이번스

책 정보

· 제목 : 김성근 그리고 SK 와이번스 (김정준 전 SK 와이번스 전력분석코치가 말하는)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구기 > 야구
· ISBN : 9788996628729
· 쪽수 : 360쪽

책 소개

김정준 전 SK 와이번스 전력분석코치가 말하는 '김성근 그리고 SK 와이번스'. 이 책은 단순히 아버지를 향한 존경과 애정을 고백하는 아들의 연서가 아니다. SK 전력분석코치의 눈으로 본 김성근 야구에 대한 해설서이자, 후배 야구인이 야구감독 김성근에게 바치는 헌사다. 그리고 2011년 8월 18일 이후 SK 야구에서 김성근 감독의 흔적이 지워지는 과정에 대한 증언이기도 하다.

목차

Intro 힘드니까 하는 거다. 그게 김성근이다
Prologue SK에 남은 인생을 바치겠다

scene 1. 두산전, 무장해제
‘철의 장막’이 걷힌 SK
느슨해진 ‘김현수 시프트’
김동주에게 던진 몸쪽 직구

scene 2. 투수는 팀의 기본
에이스가 없어도 ‘벌떼’로 막는다
투수를 키운 건 8할이 정성
미래를 준비해야 근심이 없다
투수를 모르면 이길 수 없다
잘 던질 때 교체한다

scene 3. 지도자는 아버지다
평범한 SK를 최고의 팀으로
올림픽에서도 통한 한국 야구
리그의 경계 대상 1호
이길 때까지 편히 앉아본 적 없었다
4년간의 우승 후유증, 위기의 SK

scene 4. 구단과의 대립
감독과 사장, 미묘한 갑을 관계
SK는 왜 야구팬들에게 미움을 받나
우승을 해도 즐겁지 않다
요즘은 왜 특타를 안 하나

scene 5. 지옥훈련
안 되면 되게 하라
훈련한 게 억울해서 질 수 없다
후보 선수를 승리의 영웅으로
SK 타선의 현주소

scene 6. 공 한 개가 곧 시즌이고 인생이다
롯데엔 지고 싶지 않다
1球2無 vs No fear
SK 벤치의 로이스터 야구
롯데에는 있어도 SK에는 없는 것

scene 7. 미래 전략, 리빌딩
전력이 강할 때도 전력을 보강한다
SK를 구한 이적생들
승리와 함께 가는 리빌딩
박현준은 SK의 미래였나

scene 8. SK 전력의 절반, 포수 박경완
박경완은 1루로 뛰지 마라
추종을 불허하는 경험과 지략
사람의 마음을 읽는 포수
정상호의 7연패

scene 9. 타순과 대타
대타, SK 공격의 묘미
감독을 원망했던 김재현
야구 몰라요

scene 10. 재미있는 야구는 이기는 야구다
야구 감독이 준수해야 할 윤리강령
SK 야구, 아는 만큼 보인다
1회 말, 3번 타자의 희생번트

scene 11. 찬란한 유산
김광현의 투구 폼에 손대지 마라
에이스를 위해 승리를 포기하다
뚝심으로 키운 ‘유격수’ 정근우
정우람, SK 불펜의 완성품
에이스를 활용하는 법

scene 12. 감독의 야구
감독의 야구, 선수의 야구
우승하려면 코치들의 힘이 필요하다
감독은 흐름을 조정하는 사람
실책으로 놓친 2위 기회

scene 13. 정규시즌 우승
하늘도 SK를 돕는다
어려울 때일수록 강해야 한다
SK 잔칫날이 된 양준혁 은퇴 경기
정규시즌 3위로 끝마친 2011년

scene 14. 한국시리즈
한국시리즈, 준비가 성패를 좌우한다
이기고자 하면 지지 않았다
팀에 자신감을 심어줄 슬로건이 필요하다
배터리 간의 전함과 통함한국시리즈 필승 전략
한국시리즈 필승 전략

Epilogue 그의 야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저자소개

김정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2년 연세대를 졸업하고 LG에 입단했다. 이듬해 허리부상 때문에 은퇴한 뒤 본격적으로 전력분석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2003년 SK 전력분석원으로 입단했고 같은 해 삿포로에서 열린 아테네올림픽 예선과 2006년 WBC 국가대표팀에 참가했다. 그에게는 늘 두 가지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야신’ 김성근 감독의 아들, ‘전력분석’ 분야 대한민국 일인자라는 타이틀이 그것이다. 김성근 감독과 함께한 4년 반 동안 아버지 못지않은 열정과 전력분석이라는 전문 분야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 차례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견인하며 강팀의 시스템을 견고하게 구축했다. 팀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상대의 장점을 무력화시키는 치밀한 전력분석 데이터를 적용해 지지 않는 야구, 승수보다는 패수를 관리하는 야구, 싸우기 전에 이미 팀이 승리를 확신하도록 만드는 ‘지지 않는 팀’을 만들었다. 야구를 통해 얻은 것을 야구를 통해 베풀고 싶다는 소박한 꿈을 갖고 있다. 야구를 보는 것을 넘어 널리 알리고 싶어 한다. 2012, 2013 SBS ESPN 해설위원, 2013 SBS 해설위원으로 야구팬들과 만났다. 지은 책으로는 『야구멘터리 위대한 승부』, 『김정준 전 SK 와이번스 전력분석코치가 말하는 김성근 그리고 SK 와이번스』,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 2012』,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 201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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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3년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경향신문에 입사했다. 사회부와 국제부, 체육부, 여론미디어부 등을 거쳤다. 시즌 개막과 함께 새해가 밝아오고 시즌이 끝나는 날 한 해가 저문다고 생각하는, 지극히 평범한 야구팬이다. 체육부 시절 기자로서 야구장을 드나들었던 것은 아직도 가슴 뛰는 소중한 기억이다. 2012년 현재 국제부에서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을 기원하며 국제 정세에 관한 기사를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김성근 그리고 SK 와이번스>(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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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scene 1. 두산전_ 무장해제
두산과의 이날 경기는 2012년 SK 야구가 어느 방향으로 흘러갈 것인지 보여주는 예고편이었다. 지난 5년간 SK를 지배했던 ‘모든 경기에서 기필코 승리해야 한다’는 불문율은 관성을 잃어가고 있었다. 야구를 대하는 SK 벤치의 자세는 ‘이겨야 하는 야구’에서 ‘질 수도 있는 야구’로 변했다. 두산은 SK의 무장이 해제됐다는 것을 알아차린 첫 번째 팀이었을 뿐이다.


scene 2. 투수는 팀의 기본
마운드 위의 투수가 자기 기량의 최대치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면 감독은 교체를 고려할 수밖에 없다. 투수 한 명이 계산대로 제 몫을 하지 못할 때 워낙 여러 명을 동원하다보니 SK는 투수 교체가 잦았다. ‘투수를 그렇게 자주 바꾸면 선수가 자신감을 갖고 자기 공을 던질 수 있겠느냐’는 지적도 있었다. 벌떼야구는 김 감독이 구축한 투수 운영 시스템의 이름이기도 하지만 빈번한 투수 교체를 비난하는 오명이기도 했다.


scene 3. 지도자는 아버지다
김성근 감독은 2006년 6위로 정규 리그를 마친 SK의 마지막 경기를 현장에서 관전했고 선수들이 훈련하는 모습도 봐뒀다. SK 전력에 대한 진단은 이미 나와 있었다. “지금까지 맡았던 팀 중에서 최악이야. 이 선수들을 데리고 어떻게 야구를 해야 할지 모르겠어.” 기존의 팀을 해체하고 밑바닥부터 재건하려면 훈련 또 훈련 외엔 방법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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