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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영어
· ISBN : 9788996782803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1-12-26
책 소개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1장. 반갑다, 토론
1. 토론을 만나기 전
말하는 것보다 글쓰기를 좋아하는 아이
세 번의 전학, 말하기에 자신감이 생기다
내 삶을 송두리째 바꿔 놓은 선택
2. 소심한 작가 지망생, 토론에 빠지다
토론과의 첫 만남
행복한 일요일
토론이 정말로 필요한 이유
3. 나의 토론 철학
진실성 있는 토론을 하자
열정적으로 토론하자
토론을 진정으로 즐기자
4. 토론은 위험한 도전이다
잘못된 토론 습관의 부작용
슬럼프에 빠지다
2장. 토론 여행 함께하기
1. 토론을 배우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우리말과 영어, 두 마리 토끼를 잡자
- 탄탄한 모국어 구사 능력 갖추기
- 영자신문과 전화영어로 영어말하기 연습하기
- 스토리텔링, 스피치 연습, 영어프로그램 듣기
토론의 기본 기술을 쌓자
- 부모님이나 친구들과 많이 대화하기
- 노트필기의 달인 되기
- 중얼중얼 강의식 공부하기
- 때로는 정독, 때로는 속독
2. 본격적으로 토론 수업을 시작해 볼까
토론의 기본은 의사소통 능력과 논리적 사고
토론 및 명연설 동영상을 활용한 모델링 수업
콘텐츠 채우기는 스타일만큼 중요하다
3. 토론의 형식과 기술을 배우자
토론형식
- 영국 의회 형식
- 미국 대중 포럼 형식
- 세계학생토론대회 형식
이의제기(POI), 토론의 진정한 매력
반갑다, 파트너야! 팀워크의 중요성
황금 같은 준비시간 100% 활용하기
토론에 꼭 필요한 필기 방법 터득하기
심판의 심리를 파악하라
4. 문제점은 적극적으로 해결하라
조용하고 단조로운 목소리를 바꾸고 싶다면
깔끔하고 강력한 도입부와 맺음말을 원한다면 순발력 있게 효과적인 반론을 하고 싶다면
내 스피치의 나쁜 습관을 고치고 싶다면
외부 요인에 따라 쉽게 방해를 받는다면
자기만의 독특한 색깔이 없다면
3장. 영어토론대회 가상체험과 국내외 대회
1. 토론대회 가상체험
아침, 토론대회장에 가다
토론주제의 발표와 준비시간
드디어 토론시작!
점심시간
체력과 집중력의 싸움, 오후 토론대회
대회를 마치고
2. 국내외 주요 영어토론대회 알아보기
국내 영어토론대회
- 전국학생영어토론대회, 중학생 부문
- 전국 중학생 논쟁식 영어토론대회
- 국제영어경시대회 토론 챔피언십
- YTN-HUFS 청소년영어토론대회
- 한국 영어토론 챔피언십
- 광주광역시 전국 청소년 영어토론대회
국외 영어토론대회
- 국제청소년토론대회
International Competition for Young Debaters, ICYD
- 세계학생토론대회
World Schools Debating Championship, WSDC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토론이 키워 주는 비판적, 논리적 사고는 내 삶을 다양하게 하고 풍요롭게 한다. 내 생각을 표현하는 토론은 삶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 - ‘필수’적인 요소이다.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라는 말은 결코 도덕 교과서에만 나오는 죽어 있는 구호가 아니라 살아 있는 언어이다.
토론은 - ‘표현의 자유’라는 커다란 그림 속에 존재한다. 그리고 토론은 단순한 표현이 아닌, 지적 토대가 있는 비판적 사고의 결정체이다. 우리가 청소년으로서의 시대의 흐름을 좌우하는 사상이나 사건에 대해 토론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세상에 대한 관심의 표현이며 이해의 폭을 확장하는 것이다.
- ‘토론이 정말로 필요한 이유’ 중에서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신 내용은 대부분의 친구들처럼 파랑, 빨강 볼펜을 써서 필기를 했다. 그러나 선생님께서 강조하시지는 않았지만 내가 더 알아보고 싶은 내용, 선생님께서 스치듯 언급하신 내용과 보충 설명은 연필로 연하게 메모를 해두었다. 암기해야 할 내용은 아니지만 선생님께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하신 내용이나 수업을 듣다가 떠오른 나만의 해석이나 아이디어는 다른 기호를 써서 표시하고 따로 메모해 두었다.
이렇듯 나름대로 구분해서 필기해 놓으면 시험공부를 할 때도 아주 편했다. 시간이 남아서 여유가 있을 때는 연필로 적어 놓은 내용까지 충분히 복습하고 궁금한 점은 더 찾아보면서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었다.
- ‘노트필기의 달인 되기’ 중에서
토론을 처음 배우는 학생들이 가장 빠지기 쉬운 함정은 - ‘스타일’의 과대포장이다. 물론 자기만의 말하는 토론 스타일을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토론 스타일을 찾는 데 급급해서 정말로 핵심적인 토론의 내용, 즉 - ‘콘텐츠’의 중요성을 잊어서는 안 된다. 토론을 어느 정도 지속적으로 하면 대부분 나름대로의 스타일을 갖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토론이 어느 정도 수준 이상이 되면 진정한 승부는 콘텐츠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토론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 확실하고 통찰력 있는 반박, 정확한 근거 자료로 무장한 팀이 경기에서 승리를 하는 것이다.
- ‘콘텐츠 채우기는 스타일만큼 중요하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