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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가서 미안해

혼자 가서 미안해

(걱정 많고 겁 많은 유부녀의 3개월간의 유럽 가출기)

권남연 (지은이)
  |  
꿈꾸는발자국
2015-05-05
  |  
16,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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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가서 미안해

책 정보

· 제목 : 혼자 가서 미안해 (걱정 많고 겁 많은 유부녀의 3개월간의 유럽 가출기)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유럽여행 > 유럽여행 에세이
· ISBN : 9788996825036
· 쪽수 : 400쪽

책 소개

걱정 많고 겁 많은 유부녀의 3개월간의 유럽 가출기. 누구나 한 번쯤 꿈꾸지만 쉽게 실현하지 못하는 유부녀의 나홀로 여행. 그 외롭고도 보람찬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목차

프롤로그) 여행을 떠나며
불안한 시작 in Moscow, Russia
극과 극의 첫인상 in Athens, Greece
아테네 in Athens, Greece
의심병 in Athens, Greece
이드라 in Hydra, Greece
미코노스 in Mykonos, Greece
혼자라도 괜찮아 in Santorini, Greece
시칠리아 in Palermo, Italy
팔레르모 in Palermo, Italy
로베르토의 정체 in Palermo, Italy
체팔루 in Cefalu, Italy
팔라쪼 아드리아노 in Palazzo Adriano, Italy
쾌적한 여행을 위하여 in Italy
모디카 in Modica, Italy
타오르미나 in Taormina, Italy
운이 나쁜 듯 나쁘지 않은 듯 in Taormina, Italy
에트나 화산 투어 in Catania, Italy
몰타 in Malta
블루 라군에 빠지다 in Malta
더 로맨틱 크로아티아 in Croatia
두브로브니크 in Dubrovnik, Croatia
무시무시한 불청객 in Dubrovnik, Croatia
몬테네그로 in Montenegro
유부녀가 여행하는 법 in Bosnia and Herzegovina
반가운 우연 in Mostar, Bosnia and Herzegovina
모스타르 in Mostar, Bosnia and Herzegovina
브라가이 in Bragaj, Bosnia and Herzegovina
거짓말 in Bragaj, Bosnia and Herzegovina
사요나라 나츠코 in Split, Croatia
코르출라 in Korčula, Croatia
쿨하지 못해 미안해 in Hvar, Croatia
크르카 국립공원 in Krka National Park, Croatia
기분 좋은 날 in Zadar, Croatia
요정이 사는 마을, 라스토케 in Rastoke, Croatia ㆍ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in Plitvice National Park, Croatia
히치하이킹 그리고 벌금 in Croatia
자그레브 in Zagreb, Croatia
정 in Ljubljana, Slovenia
알프스를 만나다 in Bohinj, Slovenia
블레드 in Bled, Slovenia
사랑해 류블랴나 in Ljubljana, Slovenia
포스토이나 동굴 in Postojna Cave, Slovenia
머피의 법칙 in Slovenia & Turkey
다시 찾은 터키 in Istanbul, Turkey
신랑만 없었을 뿐인데 in Istanbul, Turkey
여행 휴일 in Istanbul, Turkey
동유럽 여행의 시작 in Plovdiv, Bulgaria
벨리코 타르노보 in Veliko Tarnovo, Bulgaria
소피아 in Sofia, Bulgaria
루마니아 가는 길 in Bulgaria & Romania
부쿠레슈티의 한류팬 in Bucureşti, Romania
가끔은 비가 오는 것도 in Sinaia, Romania
친절한 지나씨 in Brasov, Romania
드라큘라 성 in Bran Castle, Romania
야간열차 in Romania
아메리카노를 찾아서 in Bratislava, Slovakia
혼자가 된다는 것 in Bratislava, Slovakia
브라티슬라바 역의 비명 in Bratislava, Slovakia
사기인 듯 사기 아닌 사기 같은 너 in Krakow, Poland
스트레스를 푸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in Krakow, Poland
지름신의 강림 in Warsaw, Poland
과연 북유럽 in Copenhagen, Denmark
코펜하겐 in Copenhagen, Denmark
네가 바로 모니카구나 in Bergen, Norway
송네 피오르드 in Bergen, Norway
사라진 가방 in Stockholm, Sweden
스톡홀름 사람들 in Stockholm, Sweden
서른 살 생일 in Stockholm, Sweden
리투아니아 in Vilnius, Lithuania
첫 한식 in Vilnius, Lithuania
긴 하루 in Riga, Latvia
차별 in Latvia & Russia
러시아의 반전 in Saint Petersburg, Russia
에스토니아 in Tallinn, Estonia
시간의 마법 in Tallinn, Estonia
헬싱키 in Helsinki, Finland
호텔은 어디에 in Moscow, Russia
마지막 날 in Moscow, Russia
다녀왔습니다 in Korea
에필로그) 여행을 마치며

저자소개

권남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5년생, 아직도 신혼이라 우기고 싶은 결혼 6년차 주부. 유난히 여행을 좋아해서 전 세계 47개국을 여행하며 블로깅을 취미로 삼아왔다. 좋아하는 것은 여행과 사진 찍기, 글쓰기, 걷기, 그리고 요리. 한 달 동안 알프스를 여행하며 좋아하는 일을 잔뜩 할 수 있어 무척이나 행복한 기분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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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세계를 여행하는 나를 보고 사람들은 용감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사실 나는 겁쟁이다. 벌레만 보면 까무러치게 놀라고, 혼자서 공포 영화는 절대로 못 보며, 설사 내 집이라 하더라도 혼자 밤을 보낼 땐 문이란 문은 모조리 걸어 잠근 채 불안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혼자 여행을 떠나는 이유는 저 몸속 어딘가에 숨어 있는 용기라는 존재가 여행이라는 단어만 만나면 슬며시 기지개를 펴기 때문이다. 그래서 ‘혼자 다녀도 괜찮을까?’라는 물음을 수십 번 던지다가, 인터넷에 ‘여자 혼자 여행’이라는 키워드를 몇 번이나 검색하다가, 결국에는 덜컥 비행기 표를 끊고 마는 것이다.
아는 이 하나 없는 멀고 먼 타국의 땅. 오늘도 대한민국에서 온 겁 많은 여행자는 호기심 반 불안감 반으로 낯선 거리를 탐색한다. 누가 잡아채기라도 할까 카메라를 손목에 둘둘 감고, 누가 쫓아오기라도 할까 고개를 쉼 없이 돌리면서, 그러다 고심 끝에 고른 숙소에 도착하고서야 긴장의 끈을 내려놓는다.
피곤한 몸을 뉘이고 어둠 속에서 눈을 감는 순간 머리에는 한나절 본 이국적인 풍경이, 가슴에는 평생 간직할 무지갯빛 추억이 아른아른 잠결에 떠오른다. 그리고 이 황홀한 기분이야말로 내일 또다시 여행을 지속하게 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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