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에게 좋은 음식

주식류
마밥
버섯밥
보리고구마밥
양주밤밥
잡곡밥
찰밥
찰옥수수능근밥
참취오곡쌈밥
성게죽(구살죽)

찬품류
굴해장국
나물국
들깨미역국
들깨우거짓국
매생이국
아욱토장국(아욱국)
오징어국
토란대된장국
호박된장국
낙지연포탕
버섯탕
어알탕
정선황기탕
죽순계란탕
토란탕
호박고지탕
콩비지찌개
조기찌개
청국장찌개
생선찜
가지나물
깻잎나물
대하잣즙무침
미역쌈
생김볶음
어채
죽순채
파나물
호박잎쌈
홍합초
가지전
더덕삼병
두릅적
버섯전
비지전
송이버섯산적
파산적
해물전
고등어구이
도미구이
장어구이

후식류
잣구리
강화인삼식혜
호박식혜
미숫가루

<들어가는 말 중에서>
“음식이 약이라는 말이 있다. 골고루 잘 챙겨 먹는 것만으로도 건강을 지킬 수 있고 하니 효능에 맞춰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 어떨까? 이 책은 농촌진흥청이 보유하고 있는 전국의 전통향토요리 3,252종 중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몸에도 좋고 만들기도 쉬운 밥, 반찬, 후식 54종을 담았다. 맛과 영양이 담긴 전국의 음식을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며 어떤 효능이 있는지 소개했다. 다양한 요리가 오늘은 무엇을 해 먹을까 하는 끼니 걱정도 덜어준다. 어르신뿐만 아니라 아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4인 가족 기준 분량과 함께 1인 가정이 많은 요즘 시대에 맞춰 1인분 분량 기준도 표시했다.”

마는 성질이 따뜻하고 독이 없으며 맛이 달다. 먹어도 체하지 않기 때문에 소화기능이 떨어진 사람의 소화력을 보강하고 음식을 먹고 나서 속이 더부룩한 사람이나 트림을 자주 하는 사람 또는 위의 운동 기능이 약해서 답답함을 느끼는 사람에게 좋다.

삶은 보리, 굵게 채 썬 고구마를 쌀과 함께 솥에 넣어 지은 밥이다. 전남 지역에서 주로 해먹는데 고구마는 소화에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 보리고구마밥을 먹으면 위장 보호와 변비 해소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