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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외 기업/경영자
· ISBN : 9788996901990
· 쪽수 : 284쪽
책 소개
목차
012 신동철 ‘세계 4대상인의 각축장, 두바이에서 살아남기’
030 김점배 ‘삶 속에서 순리를 발견하다’
050 심현섭 ‘중동은 변함없는 기회의 땅’
068 이말재 ‘나는 전쟁이 나도 중동을 떠나지 않았다’
088 임호성 ‘사우디 모래바람 20년, 젯다에서 우뚝서다’
110 이양환 ‘6시 칼퇴근하고 휴일 잔업 안해도 되는 나라, 매력 있잖아요’
128 임도재 ‘젊은이들이여, 아프리카를 보라’
148 채풍석 ‘빨리빨리 해봐야 결국 되돌아온다’
164 조홍선 ‘미지의 땅 나이지리아에 대중교통 정착시키기까지’
186 김근욱 ‘아프리카에 눈먼 돈 없다’
206 김채수 ‘전환기 아프리카는 한국인의 새 블루오션’
226 박익성 ‘아프리카는 내게 예쁜 딸과 부를 안겨주었다’
244 김종익 ‘언제나 아내는 나의 마지막 희망!’
264 이진영 ‘아프리카·중동의 관문에서 맞이한 새로운 인생’
저자소개
책속에서
머리말
지난 3월,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4개국을 순방하고 귀국한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무역투자진흥회를 개최하면서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대한민국이 텅텅 빌 정도로 한번 해보세요. 어디 갔냐고? 다 중동갔다고…’라고 하면서 우리나라 청년들의 취업을 위한 돌파구 중동진출을 제시했다.
이는 정치권은 물론이고 청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고, ‘너나 가라 중동’이라는 패러디도 나와서 희화화되기는 했으나, 중동 등 해외 진출을 취업문제 해결의 새로운 해법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신선한 주목을 끌었다.
이 책을 묶기로 한 것은 바로 그 직후였다. 중동과 아프리카에 먼저 진출한 사람들이 진출기나 개척기를 써서 모아보면 어떨까? 대통령이 패러디를 무릅쓰고 청년 실업 해결의 해법으로 중동 등 해외진출을 제안하는데 먼저 진출한 해외한인사회에서 그간의 경험을 소개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런 논의가 아프리카·중동한인회장들 사이에서 이뤄지면서 급기야 자신의 경험을 진솔하게 담아 책으로 묶어내자는 결정에 이르렀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