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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97007189
· 쪽수 : 610쪽
· 출판일 : 2012-10-24
책 소개
목차
PART 01 미국발 금융위기
1. 금융위기에도 전조가 있었다
2. 나쁜 일들은 동시에 터진다 (금융위기 1주차)
3. 필사의 대처와 불안 속의 안도 (금융위기 2주차)
4. 금융 쓰나미, 초유의 지표들 (금융위기 3주차)
5. 쓰나미, 월가에서 중심가로 글로벌로 (금융위기 4주차)
6. 조롱받는 팍스 아메리카나 (5.6주차)
7. 글로벌 경제 충격과 냉혹한 현실
PART 02 위기의 결과는 승자 독식
1. 벼랑 끝의 금융 제조업의 선두주자들
2. 도덕적 해이, AIG의 몰락
3. 탐욕은 善이다
4. 거대공룡 GM의 도태와 부활
5. 빠른 회복세, 결과는 승자독식
6. 터널은 벗어났지만 먹구름이
PART 03 위기 속의 인간군상
1. 위기에서 만난 사람들
2. 인간군상, 최고의 사기꾼 메이도프
3. 금융위기와 역대 사건의 피해자들
4. 월가의 섹스 스캔들
5. 금융위기와 사상 최초의 흑인 대통령
6. 월가, 금자탑의 이면
PART 04 계속되는 글로벌 경제 위기
1. G20 서울 정상회의, 글로벌 경제위기의 중간결산
2. 글로벌 경제와 환율 전쟁
3. 글로벌 경제의 뇌관, 미국의 재정적자
4. 글로벌 경제 위기의 몸체, 유럽발 위기
5. 새로운 패러다임을 위하여
저자소개
책속에서
대표적인 성장주의자 폴 로머 뉴욕대 교수는 1930년대의 대공황 Great Depression 에 빗대서 '지금은 대경색 Great Distress 상태'라며, "현재의 위기는 앞으로 5년이나 10년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세계경제의 리더 격인 미국과 유럽이 모두 경제위기에 처하고 일본은 경쟁력을 잃는 등 글로벌 경제위기가 현실이 되면서, 자본주의 경제체제에 대한 근본 회의가 고개를 들고 있다. 특히 성장이 정체되고 경제의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신 자유주의론에 대한 비판이 크게 일어나고, 이에 대한 반성으로 자본주의가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 밖에 없다는 자본주의 수정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2008년 시작된 금융위기와 뒤이은 유럽발 재정위기가 겹치면서 세계경제는 글로벌 경제위기에 빠진 채, 아직도 끝을 모르는 터널 속을 달려가고 있다. 세계적으로 경제는 침체의 늪에 빠졌고 실업률이 팽배하면서 소득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치솟는 청년실업률에 좌절한 젊은 세대는 월가를 점령하겠다며 1% 대 99%의 대비를 강조하는 시위에 나섰고, 이는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