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이루기에 너무 늦은 나이란 없다

저자의 글 사람은 나이를 먹어서 늙는 게 아니라 꿈을 잃을 때 비로소 늙는다

1부 모든 위대한 꿈의 처음은 불가능이었다
레이트 블루머 ① | 102세의 세계 최고령 마라토너 파우자 싱
도전은 인생의 새로운 의미를 찾게 해주는 선물이다
+메시지: 성공의 비결은 결코 포기하지 않는 것
레이트 블루머 ② | 33년 동안 꿈의 궁전을 쌓은 집배원 페르디낭 슈발
인내는 결코 성공을 배반하지 않는다
+메시지: 인내란 포기하지 않고 기다리는 것이다
레이트 블루머 ③ | 62세에 동화작가가 된 <슈렉>의 윌리엄 스타이그
어른과 아이를 구분 짓는 건 나이가 아니라 마음이다
+메시지: 지식보다 중요한 것은 상상력이다
레이트 블루머 ④ | 99세에 시인으로 등단한 시바타 도요
누구에게나 아침은 반드시 찾아온다
+메시지: 하루를 인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아라
레이트 블루머 ⑤ | 68세에 KFC를 창업한 커널 샌더스
자신의 생각을 주저하지 말고 행동으로 옮겨라
+메시지: 목표를 뛰어넘는 비전을 품어라

2부 꿈은 자기 믿음을 먹고 자란다
레이트 블루머 ⑥ | 45세에 세계 챔피언 벨트를 되찾은 조지 포먼
인생의 링에서 쓰러졌을 땐 당당하게 일어서라
+메시지: 자존심을 잃지 않는 삶이 행복하다
레이트 블루머 ⑦ | 89세에 미국을 횡단한 도리스 해덕
나이를 탓하며 주저앉기엔 남은 인생의 기회가 많다
+메시지: 무언가를 이루기에 늦은 나이란 없다
레이트 블루머 ⑧ | 94세까지 바이올린을 만든 명장 스트라디바리
장인의 진정한 정신은 말년에 드러나는 법이다
+메시지: 가치 있는 사람이 되려고 힘써라
레이트 블루머 ⑨ | 52세에 맥도날드를 창업한 레이 크록
필요할 때가 되면 자신의 전부를 걸어야 한다
+메시지: 실수와 실패는 기회의 또 다른 이름이다

3부 꿈을 찾기 위해서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레이트 블루머 ⑩ | 47세에 작가가 된 마쓰모토 세이초
조금 늦더라도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라
+메시지: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
레이트 블루머 ⑪ | 40개의 직업을 전전한 자동차 판매왕 조 지라드
신뢰와 믿음이 없으면 꿈도 미래도 없다
+메시지: 약속은 신뢰와 믿음을 자라게 한다
레이트 블루머 ⑫ | 91세까지 인류에 봉사한 성자 알베르트 슈바이처
섬기는 법을 발견한 사람은 행복을 안고 산다
+메시지: 인생은 B와 D 사이의 C이다
레이트 블루머 ⑬ | 37세에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야구선수 임창용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메시지: 꿈의 여정에는 쉼표가 필요하다

4부 꿈을 이룬다는 것은 끊임없이 도전한다는 것이다
레이트 블루머 ⑭ | 80세가 넘도록 연구에 전념한 발명가 찰스 케터링
열린 마음이 있는 곳에 새로운 문이 열린다
+메시지: 바다가 썩지 않는 것은 소금 때문이다
레이트 블루머 ⑮ | 50세에 데뷔해 국제적 소설가가 된 시드니 셀던
누구도 자기 자신을 대신할 수 없다
+메시지: 매일매일을 또 다른 나와 마주하라
레이트 블루머 | 86년 동안 꿈을 잃지 않았던 희극배우 찰리 채플린
최고의 작품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메시지: 꿈은 과거완료형이 아닌 현재진행형이다
레이트 블루머 | 35세에 그림에 전념하기 시작한 화가 폴 고갱
고통과 절망을 이기는 것은 열정이다
+메시지: 모범생보다는 문제아가 되어라

5부 내가 꿈을 이루면 나는 누군가의 꿈이 된다
레이트 블루머 | 48세에 질레트를 창업한 킹 질레트
한 분야를 선택해 혼신의 힘을 다하라
+메시지: 거저 얻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레이트 블루머 | 60세에 백신을 개발한 루이 파스퇴르
행운은 준비된 자에게만 미소 짓는다
+메시지: 호기심에서 멈추지 말고 질문하라
레이트 블루머 | 38세에 세계적 성악가로 성공한 폴 포츠
가슴에 꿈을 품었다면 부화할 때까지 멈추지 말라
+메시지: 실패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레이트 블루머 | 43세에 정치에 입문한 영국 총리 스탠리 볼드윈
뜻을 세우는 데 결코 늦은 일은 없다
+메시지: 청춘은 어떤 기간이 아니라 마음가짐이다
레이트 블루머 | 76세에 그림을 시작한 ‘미국의 샤갈’ 해리 리버먼
가장 큰 어리석음은 도전 없는 삶이다
+메시지: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비록 지금은 작고 초라한 꿈일지라도 언젠가는 꼭 이루어진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점이 모이면 선이 되고, 선이 모이면 면이 된다. 작은 점 하나가 모여 선을 이루듯이 인생도 마찬가지이다.
이루고 싶은 꿈을 위해 최소한 10년을 인내하고 노력할 수 있는가? 그런 마음이 없다면 꿈을 이룬다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처럼 불가능한 일이 될 것이다.

맥도날드의 창업자 레이 크록이 사업을 처음 시작한 나이는 53세였다. 창업 당시 그는 당뇨를 앓고 있었으며 각종 질병에 시달렸지만 매일 아침 직접 청소를 했다. 샘 월튼은 44세에 창업했으며, 커널 샌더스는 65세에 사업에 실패하고 KFC를 창업해 재기에 성공했다. 킹질레트는 48세에 면도기의 대명사인 질레트를 창업했고, 메리 케이애시는 45세에 메리 케이 화장품을 창업했다. 소설가 박완서는 40세에 등단했으며, 화가 폴 고갱이 증권거래소 직원의 보장된 삶을 버리고 티히티 섬으로 떠난 것은 43세 때였다. 영화 <슈렉>의 원작자이자 ‘카툰의 왕’이라 일컫는 윌리엄 스타이그는 60세가 넘어 동화작가가 되었다. 전북 완주에 사는 70세의 차사순 할머니는 2종 보통면허 운전 시험에서 무려 959번 떨어진 후 960번 만의 도전 끝에 면허증을 손에 넣었다. 이처럼 늦은 나이에 자신의 꿈을 이룩한 대기만성형의 사람을 ‘레이트 블루머(Late Bloomer)’라고 한다. 가능성을 스스로 닫지 않는다면 우리는 누구나 예쁜 꽃을 피울 수 있는 소중한 존재이다. 테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무엇인가 큰일을 성취하려고 한다면 나이를 먹어도 청년이 되어야 한다.”

인생은 빨리 가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올바르게 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쉼표가 필요하다. 휴식 없는 삶은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와 같다고 했다. 가끔씩은 꿈의 여정에 쉼표를 넣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