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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채소

기적의 채소

(비료도 농약도 쓰지 않는 먹거리 혁명, 자연재배)

송광일 (지은이)
  |  
청림Life
2012-09-20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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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기적의 채소

책 정보

· 제목 : 기적의 채소 (비료도 농약도 쓰지 않는 먹거리 혁명, 자연재배)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88997195190
· 쪽수 : 312쪽

책 소개

자연재배와 유기농 재배가 어떻게 다른지 명확하게 설명한 책이다. 저자는 우리나라 최초로 자연재배에 성공한 농업 박사이다. 10여 년간의 자연재배 경험과 식물생리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자연재배의 원리와 방법을 아주 쉽게 알려준다.

목차

프롤로그: 자연재배 농산물로 행복한 건강을 만나자
감수의 글: 무비료, 무농약, 무제초제 자연재배의 놀라운 기적

1장 자연의 순리를 배우다
진짜 농약이나 비료를 주지 않나요? / 하염없는 기다림의 연속이었다 / 도대체 자연재배가 무엇인가?
자연이 선사한 축복, 자연재배

2장 비료가 병충해를 부른다
농약의 진정한 공포는 제초제
채소, 과연 안전한가? / 우리나라는 농약 사용량 1위 국가 / 생명을 갉아먹는 제초제 / 유전자변형 옥수수, 얼마나 위험할까?
비료가 병충해를 부른다
유기농 농산물이 대안이 될 수 있을까 / 농약보다 비료가 더 위험하다 / 질소 편식이 부른 악순환 / 고도 비만에 걸려 있는 유기농 농산물 / 퇴비나 비료를 주면 농약도 줘야 한다 / 식물과 동물 모두 본능적으로 질소를 좋아한다

3장 위대한 농법, 자연재배
썩지 않는 채소와 썩는 채소
기적의 오이, 기적의 복숭아 / 자연은 썩지 않고 농작물만 썩는다
위대한 자연의 힘, 토양
식물은 스스로 땅을 만든다 / 땅도 진화한다 / 지렁이가 많은 땅은 농작물 재배에 최악의 땅이다 / 뺄셈의 농법, 자연재배 / 뿌리 깊은 나무는 없다

4장 자연재배에 도전해보자
자연재배 성공 비법
자연재배 텃밭농사 / 자연재배 벼농사 / 자연재배 시설원예
건강을 부르는 자연재배 채소
사람의 몸도 사육되는 가축과 다를 바 없다 / 사례 1 먹으면 행복해지는 채소_최희영(47세) / 사례 2 세상에서 가장 시원한 무_곽은희(46세) / 사례 3 채소를 마음 놓고 먹을 수 있어요_김희곤(41세)

5장 전압! 자연의 비밀을 풀다
새로운 질서, 고전압과 저전압
고전압과 저전압이 대체 무엇일까? / 고전압은 뭉치고, 저전압은 흩어진다 / 검은 것은 압이 높고, 하얀 것은 압이 낮다 /하이텐션 푸드, 로우텐션 푸드
자연재배는 고전압
식물은 이온결합으로 양분을 흡수한다 / 전압이 높은 채소는 썩지 않는다
저전압 식품은 패스트푸드
패스트푸드는 저전압 식품 / 소화 잘되는 음식은 저전압 식품 / 저전압 식품의 대표 음식, 육류 / 알코올은 저전압 식품 / 저전압은 술에 취한 상태와 비슷하다 / 방부제를 많이 섭취하면 몸은 저전압이 된다 / 저전압 식품만이 식중독을 일으킨다
고전압 식품은 슬로푸드
맛으로 감별하는 고전압 식품 / 고전압 식품은 과정이 중요하다 / 나무도 압이 높은 나무와 낮은 나무가 있다 / 어린 과일과 어린 싹은 먹지 마라 / 모든 생명체는 껍질에 고전압 물질을 갖고 있다

6장 전압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
현대인의 병, 고전압으로 해결한다
입이 즐거운 패스트푸드, 그 대가는? / 저전압 식품도 장수 식품이 될 수 있다 / 고전압 체질로 바꾸면 저전압 식품이 싫어진다 / 생체시계를 되돌리는 고전압
밥상 위의 슬로 라이프
옛날 사람에게는 약, 현대인에게는 독 / 현미는 무조건 건강에 좋을까? / 하얀 쌀밥은 식단의 중용이다 / 해조류 미역국은
고전압 식품이다 / 산삼도 사람이 재배하면 인삼이 된다
슬로 라이프에서 만나는 건강한 삶
햇볕에 그을린 피부는 천연 자외선 차단제 / 부자는 가난한 사람보다 압력이 낮다 / 자연재배 농산물은 장내 미생물을 바꾼다 / 자연재배는 슬로 라이프

7장 송광일이 추천하는 자연건강법
건강한 삶을 위한 방법 5가지
한 숟가락이 건강을 가른다-1% 소식하기 / 고전압 식품을 먹어야 한다 / 불규칙하게 식사하라 / 효율을 좋아하는 뇌가
게으른 습관을 만든다 / 너무 심한 운동은 저전압을 부른다
증상별 실천 방법 7가지
다이어트 성공 가이드 / 식품 다이어트의 오류 / 저전압은 세포를 비만으로 만든다 / 아토피를 물리치는 고전압 /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비타민 D / 저전압인 사람은 임신이 어렵다 / 고전압은 암도 물리친다

에필로그: 진시황의 평생 염원을 현실로 이룰 그날을 위해
추천하는 글: 자연과 더불어 사는 자연재배
추천하는 글: 대한민국 농업의 새로운 비전, 자연재배 농법

저자소개

송광일 (감수)    정보 더보기
농학박사이자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현장교수인 그는 제자들이 붙여준 ‘농업의 스티브 잡스’라는 별명처럼 올곧이 자연재배를 연구하고 실천에 옮긴 농사꾼이다. 썩지 않는 사과로 유명한 일본의 기무라 아키노리 씨가 송광일 박사의 하우스를 직접 방문, 일본에서도 시도하지 못하는 하우스 자연재배를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2009년 SBS <생명의 선택>에 출연한 이후 많은 언론매체로부터 관심과 찬사를 받고 있다. 그는 자신이 연구하고 성공한 재배 방식을 시장개방과 고령화로 힘들어하는 농민들에게 전파하고자 노력 중이다. 저자는 전남대학교 대학원에서 농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광주광역시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사단법인 광주광역시 친환경유기농산물생산자연합회 회장, 광주여자대학교 대체의학과 겸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신지식인 인증, 신한국인상, 새농민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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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2011년 봄, 전 유럽이 발칵 뒤집히는 일이 일어났다. 오염된 채소가 유럽 전역으로 퍼지면서 박테리아 공포를 낳은 것이다. 장출혈성 대장균(EHEC) 감염자가 유럽 9개국에서 1,500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발생했다. 급속도로 퍼지는 슈퍼박테리아의 공포에 사람들은 속수무책으로 공포에 떨어야 했고, 독일에서는 토마토, 양상추도 먹어선 안 된다고 경고를 하기도 했다. ···유럽에서의 이 돌발 상황으로 전 세계에 유기농 채소에 대해 적색경보가 울렸다. 몸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채소를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에 부딪친 것이다.


엽채류의 경우는 수확 후 곧바로 비료를 주고 물을 주고 농약을 살포하는 일을 수차례 반복한다. 한마디로 우리는 제초제와 살충제, 살균제, 화학비료, 영양제 등과 각종 가축 분뇨로 범벅된 퇴비로 가득한 토양에서 길러진 농작물들을 보기 좋고 맛있어 보인다는 이유로 사먹는다. 농민은 제조원가를 낮추기 위해, 노동력을 절감하기 위해, 보기 좋은 상품을 만들기 위해 문제의식이나 반성 없이 이런 과정을 반복한다. 저자 역시 일반 농사를 지을 때는 농산물에 질병이 발생하면 밭 전체로 순식간에 퍼지기 때문에 농약을 치지 않으면 수확을 거의 하지 못할 뿐 아니라 질병을 이겨내지 못하고 작물 자체가 죽어버리는 것을 숱하게 경험했다.


비료를 많이 먹은 채소는 매우 잘 자라고 크게 열린다. 그러나 비료 덕분에 속성으로 자란 채소들은 크기만 클 뿐, 세포조직이 부풀어 연하고 약해서 부실하기 때문에 방치해두면 금방 시들고 물러지고 썩어버린다. 질소를 편식한 채소는 조직의 치밀함을 잃어버린 채 잎은 얇아지고 물러지며 키가 무리하게 커져 연약해지는 것이다. 바로 이런 이유로 유기농산물은 ‘비만’이라는 연약한 병에 걸려 있다. 퇴비를 듬뿍 섭취했기에 질소과잉으로 고도비만에 걸린 병약한 농산물이 되는 것이다. 비만이 사람에게만 만병의 근원이 되는 것은 아니다. 식물 역시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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