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88997211128
· 쪽수 : 316쪽
· 출판일 : 2018-07-26
책 소개
목차
1부. 사모펀드
1장. 마술 이상의 방식: 사모 펀드의 성과 창출 요소
Steven N. Kaplan, 시카고 대학교 Booth경영대학원 교수
2장. 운영 관점에 의한 영업이익으로 성공 성취
Clayton, Dubilier & Rice 창업자 및 회장 Joseph L. Rice III
3장. 자기 돈을 태우라(SKIN IN THE GAME):
서비스사업에 대한 투자
F. Warren Hellman, Hellman & Friedman LLC 회장
4장. 경영진과 파트너로서 추가 인수 및 통합
Thoma Bravo, LLC의 Carl Thoma
Golder Thoma & Co; Golder Thoma Cressy Rauner, LLC; 및
Thoma Cressey Bravo Inc.
5장. 대차대조표를 넘어서: 사모펀드 기법을 비영리재단에 적용
Jeff walker, JPMorgan Partners/Chase Capital Partners
6장 내부의 게임: 변화 속에서도 한결 같은 GP 경영
John A. Canning Jr. Madison Dearborn Partners
2부. 벤처캐피탈
7장. 사업가와 벤처캐피탈리스트
스탠포드대학교 경영대학원 Garth Saloner교수
8장. 투자의 선구자: 벤처캐피탈을 실리콘 밸리로부터
인도 Bangalore너머로 전파
William H. Draper III, Draper Richards L.P
9장. 더 나은 변화: 시장과 기술 변화 속에서 이익 관리
C. Richard Kramlich, New Enterprise Associates
10장. 상아탑을 넘어서: 연구실 특허를 시장으로
Steven Lazarus, ARCH Venture Partners
11장. 혁신 추구: 인력, 실무와 제품이 신 시장을 만든다
Franklin “Pitch” Johnson Jr., Asset Management Company
12장. 위험에 보상이 있다: 러시아에서 벤처투자
Patricia M. Cloherty,
Delta Private Equity Partners, LLC.
부 록
학술연구를 거래로 변환하기 위한 기준
Steven Lazarus, ARCH Venture Partners
역자 부록
미국 벤처캐피탈의 역사
저자소개
책속에서
[역자 서문]
이 책은 미국에서 수십 년 전 초기 사모펀드와 벤처캐피탈 시장을 개척했던 선구자들의 투자 기법 및 경험과 교훈을 소개한다.‘사모펀드 열전’의 주인공들은 유력 펀드를 창업하고 키워냈지만, 이제는 후선의 명예회장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사모펀드 업계가 매우 은밀한 집단이었기에, 저자는 ‘미국에서도 사모투자 업계의 지혜가 대중들에게 공개될 시점이 도래한 것은 본서가 발간된 2010년 당시였다’ 고 언급한다. 이에 힘입어서 역자들은 ‘그렇다면 이 책의 내용이 진부한 내용이 아니다’고 확신하게 되었다.
한편, 국내의 벤처캐피탈과 사모펀드도 이미 긴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그리고 국내의 사모투자는 Buyout 보다는 Growth 위주의 시장으로 미국시장과 매우 다른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역자들이 미국의 옛 역사를 한국의 청년 금융인들에게 읽어 보라고 권면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미국 사모시장의 역사를 통해 시장의 변화와 향후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의 시장이 포화된 상태에서 해외시장개척만이 이제 살길이다.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의 경우에도 해외를 제외하고서는 성장을 논의할 수 없는 환경이 도래하였다. ‘스타트업 트렌드 리포트 2016’에 따르면 국내 스타트업도 동남아, 중국, 유럽, 남미 등으로 해외진출을 다변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기업의 해외진출에 있어 자금을 공급하는 사모펀드와 벤처캐피탈들도 국제화 되어야 하며, 국내에서도 메가펀드가 출현하고 있는 이시점이 미국의 벤처캐피탈들이 해외로 나가기 시작하던 1990년대 중반
의 상황과 유사하다.
이러한 국제화 시대를 맞이하여 역자들은 ‘국내 금융인들이 사모펀드의 역사책과 영웅전을 섭렵해야 한다’고 판단하여 이 번역서를 소개하고 나섰다. 이 책은 사모펀드가 피투자기업의 경영에 참여하는 방식에 대해서 가장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벤처캐피탈이 메가펀드로 성장한 과정, 및 시카고 대학교가 교내 벤처캐피탈인 ARCH를 설립하여 교내 스타트업을 육성한 케이스, 선도 벤처캐피탈들이 IT로부터 바이오로 확대해 나간 과정 들은 현재에도 GP들에게 귀감이 될 내용이라고 느껴졌다.
발간을 지원해 주신 소속 기관 동료들과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
2018.6.
김규진, 김상수, 박원준, 송경섭, 이한열
(가나다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