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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만든 세계

영국이 만든 세계

(2014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

도현신 (지은이)
모시는사람들
10,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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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만든 세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영국이 만든 세계 (2014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88997472833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4-11-30

책 소개

영국인이 처음 만들었거나 세계에 널리 퍼뜨린 각종 문물들의 발자취를 통해, 세계사의 흐름을 새롭게 읽어보는 책이다. 지금 우리가 일상에서 누리고 있는 의식주 문화의 근원을 캐보면, 역사가 단순히 책 속에 갇힌 죽은 활자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한다.

목차

01. 영어: 가장 보편적인 국제 공용어로 탄생한 언어
02. 민주주의: 700년에 걸쳐 이룩한 인류 문명 최고의 발명품
03. 미국과 캐나다, 호주와 뉴질랜드: 영국이 만든 나라들
04. 위스키와 럼주: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술
05. 축구: 전 세계가 열광하는 단일 종목의 스포츠
06. 대학: 일류 대학의 근원은 영국.
07. 기차: 왜 영국은 식민지에 철도를 깔았을까?
08. 신문: 영국의 정론지, 200년 전부터 존재했다
09. TV: 사람을 마법에 빠뜨리는 기계
10. 컴퓨터: 한 동성애자 천재가 만든 놀라운 기계
11. 자본주의: 인류 번영의 은인인가, 빈곤의 원흉인가?
12. 박람회: 인류 문명의 발달을 상징하는 화려한 전시 쇼.
13. 골프: 사랑과 미움을 동시에 받는 스포츠
14. 양복과 중절모: 양복은 그대로인데, 비단 중절모는 왜 사라졌을까?
15. 우산: 영국 신사들이 항상 우산을 가지고 다니는 이유는?
16. 기관총과 폭격기: 영국이 세계를 지배하게 만든 가공한 무기들
17. 보이스카우트와 걸스카우트: 첩보원에서 출발한 소년 소녀 조직들

저자소개

도현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0년 수원에서 태어났고, 2005년 순천향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대학교를 졸업하기 전인 2004년부터 작가의 꿈을 꾸고, 전자책 형식의 소설 〈마지막 훈족〉 발간을 시작으로 작가의 길을 걸었다. 2008년 출간한 인문·역사 서적 《원균과 이순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저술 활동에 뛰어들었다. 그중에서 2012년 12월에 출간한 역사 서적인 《르네상스의 어둠》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청소년 권장도서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2017년 9월에 출간한 《한국의 판타지 백과사전》은 전 세계 각지의 신화와 전설을 다루는 ‘판타지 백과사전 시리즈’의 일환으로 한국형 판타지 창작에 관심이 많은 작가들을 위한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옛이야기에서 찾은 신기하고 재미있는 소재를 풍부하게 수록했다. 2019년 7월에 기존 초판 내용에 빠졌던 세상의 시작, 인간의 탄생, 대홍수, 종말에 관한 항목 등 10개의 이야기를 추가하여 한국적 판타지 세계관을 풍부하게 보여주는 완전판으로 새로이 펴냈다. 2018년 5월에 《중국의 판타지 백과사전》, 2019년 3월에 《중동의 판타지 백과사전》, 2020년 3월에 《유럽의 판타지 백과사전》, 2023년 3월에 《일본의 판타지 백과사전》을 출간했으며, 《인도의 판타지 백과사전》은 ‘판타지 백과사전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에 해당한다. 앞으로 그 밖의 세계 곳곳의 판타지 세계를 담은 백과사전을 펴내는 한편 새로운 관점으로 인문·역사를 조망하는 서적도 꾸준히 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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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류의 역사와 함께 시작된 공놀이
축구는 둥근 공을 가지고 양편이 차고 넘기며 즐기는 스포츠다. 오늘날 사람들은 축구는 잉글랜드, 그러니까 영국에서 비롯되었다고 알고 있다. 물론 지금과 같은 규칙을 가진 축구 경기가 영국에서 처음 시작된 것은 맞다. 그러나 둥근 공을 가지고 하는 공놀이 자체는 인류가 놀이 문화를 즐겼을 아득한 옛날부터 세계 각지에서 시작되었다.


영국의 신문 <더 타임즈>, 현대 신문의 원형을 이룩하다
1632년 영국의 수도인 런던에서는 <뉴스북(newsbooks)>이라는, 팜플렛 형태로 뉴스를 전하는 출판물이 발행되었다. 이 <뉴스북>은 1665년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발행하는 <옥스퍼드 공보(Oxford Gazette)>가 등장할 때까지 계속 발간되었다. 영국 북부 스코틀랜드의 수도인 에든버러에서는 1660년에 <칼레도니우스(Caledonius)>라는, 짧은 내용의 기사를 담은 신문이 1년 동안 발간되었다. 1679년이 되자 영국에서는 비로소 신문의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생겼고, 저작권을 법으로 규정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었다. 많은 노력을 통해 마침내 신문에 관련된 저작권을 법으로 정리하여 등록하기에 이르렀다.


루이 14세와 찰스 2세 시절에 생겨난 양복
양복의 역사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영국 왕 찰스 2세(1630-1685)가 1666년 칙령을 내려 귀족 남성들에게 기존에 입던 화려한 드레스 양식을 단순화하여 롱코트(프록코트), 조끼, 넥타이, 가발, 무릎 바지(무릎까지만 덮고 발목은 긴 양말을 신는 복장), 모자를 착용하도록 조치한 것이 오늘날 양복의 기원이 되었다. 이러한 복장은 루이 14세(1638-1715)가 집권하던 시절 베르사유궁전에서 활동하던 프랑스 귀족들의 옷차림을 모방한 것이었다. 왜 영국 왕이 프랑스 귀족 복식을 따라하라는 칙령을 내렸을까? 19세기 초까지 프랑스는 유럽의 최강대국이었고, 프랑스의 찬란한 문화는 유럽의 모든 왕족과 귀족들에게 동경의 대상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19세기까지 유럽 각국의 왕실과 귀족 사회에서는 프랑스어가 공용어였고, 왕족과 귀족들은 자기 집에 반드시 프랑스어를 가르치는 가정교사를 둘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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