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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맛 나는 세계사

술맛 나는 세계사

(세계의 역사를 뒤바꾼 22가지 술 이야기)

도현신 (지은이)
  |  
유노책주
2024-01-29
  |  
1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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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맛 나는 세계사

책 정보

· 제목 : 술맛 나는 세계사 (세계의 역사를 뒤바꾼 22가지 술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91171830091
· 쪽수 : 272쪽

책 소개

성경에 포도주와 관련한 단어가 441번이나 등장하는 이유, 오늘날 동북아시아의 국경을 완성한 술의 정체, 이순신 장군이 전쟁에서 연전연승을 거둔 데 소주가 한몫 했다는 사실 등등 술과 관련한 흥미롭고 유익한 역사 이야기가 가득하다.

목차

들어가며 술의 역사는 곧 인류의 역사다

1장 신을 홀린 매혹적인 술의 탄생│종교와 신화
지금의 인류는 맥주 덕분에 살아남았다?│맥주
성경에 포도주가 441번이나 등장하는 이유│포도주
천재가 되려면 ‘이 술’을 마셔라?│크바스
침으로 만든 술을 신에게 바친 나라│치차
고대부터 신과 영웅을 달랜 ‘황금 술’│벌꿀술
왜 프랑스에서는 술을 마실 때 얼굴을 가릴까?│아르마냑
아는 만큼 더 맛있는 술 이야기 1

2장 한 방울의 술이 바꾼 힘과 권력의 지도│전쟁과 교역
대만인의 불안과 공포를 달랜 유일한 안식처│금문고량주
술 하나로 전쟁의 결과를 뒤엎는 방법│마오타이
지금의 미국을 탄생시킨 술의 정체│럼주
혁명과 복수 사이에서 성장한 이 술│바카디 151
제1차 세계 대전, 시바스 리갈에 날개를 달다│시바스 리갈
공자 때문에 탄생한 술이 있다?│공부가주
포르투갈은 어떻게 영국과 친해진 걸까?│포트와인
독일이 ‘침략’해서 탄생한 중국의 맥주│칭따오 맥주
아는 만큼 더 맛있는 술 이야기 2

3장 삶을 위로하기 위해 생긴 술│문화와 사회
한반도의 피땀눈물을 함께하다│막걸리
톨스토이의 대작은 이 술 한잔에서 시작했다│아이락
위스키를 ‘생명의 물’이라고 말하는 이유│위스키
전 세계가 열광했던 ‘마약’ 포도주│마리아니 와인
무협 소설이 사랑한 죽엽청│죽엽청
이순신이 위장약으로 먹었던 ‘이것’의 정체는?│소주
왜 ‘와인의 왕’은 헝가리에서 만들어질까?│토카이 와인
만병통치약이 되길 원했던 죽음의 술│압생트
아는 만큼 더 맛있는 술 이야기 3

나오며 오직 즐거운 마음으로 술을 마실 그날을 위하여

저자소개

도현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0년 1월 16일 수원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책 읽기를 좋아했고, 고3 시절과 대학생 시절에도 책들을 읽는 즐거움에 빠져 살았다. 대학교를 졸업하기 전인 2004년 습작으로 써놓은 소설 <마지막 훈족>이 북토피아에서 전자책으로 나오면서 작가의 꿈을 꾸게 되었다. 2008년 인문 역사 서적 《원균과 이순신》이 출간되면서 《임진왜란, 잘못 알려진 상식 깨부수기》, 《옛사람에게 전쟁을 묻다》, 《한국사 악인열전》 등의 책들을 계속 발표했다. 2011년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전쟁이 요리한 음식의 역사》 출간 이후로 본격적인 전업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2011년 《전쟁이 발명한 과학기술의 역사》, 2013년 《지도에서 사라진 사람들》, 2016년 《전장을 지배한 무기전, 전세를 뒤바꾼 보급전》과 《지도에서 사라진 종교들》, 2017년 《한국의 판타지 백과사전》과 《실업이 바꾼 세계사》가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작품들에 도전하면서 살아갈 계획이다. 얼마 전부터 ‘스토리텔러’라는 이름으로 유튜버 활동을 하고 있다. ‘전 세계가 열광했던 마약 포도주’ 등 역사 관련 동영상들을 업로드 한다.
펼치기

책속에서



중세 시대에는 기독교 수도원에서 맥주의 생산과 판매가 이루어졌다. 당시 전쟁에 휩쓸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기술 연구를 할 수 있던 곳은 수도원뿐이었다. 수도사들은 맥주, 포도주, 치즈 같은 음식들을 만들어 민간에 전파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지금도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는 벨기에의 레페나 독일의 파울라너와 같은 맥주도 중세 시대의 수도원에서 탄생한 맥주이다.
〈지금의 인류는 맥주 덕분에 살아남았다?〉에서


입맛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프랑스의 왕족과 귀족들은 아르마냑을 마셔 보고 그 맛에 깊이 빠졌고, 앞다투어 주문하였다. 이렇게 수요가 늘어나자 18세기 말엽에는 원료가 되는 포도를 재배하는 아르마냑 지역이 다른 술을 만들지 않고 오직 아르마냑 제조에만 열을 올리는 지경에 이르렀다.
1789년 프랑스 혁명이 일어나자 이제까지 아르마냑의 주요 소비 계층이었던 프랑스의 왕족과 귀족 대부분은 혁명의 거친 바람에 휩쓸려 목숨을 잃거나 외국으로 망명해야 했다. 그럼에도 아르마냑의 소비는 줄어들지 않았는데, 왕족과 귀족을 대신하여 프랑스의 새로운 지배 계층이 된 부르주아들이 왕족과 귀족을 흉내 내어 아르마냑을 사들이고 맛보는 일에 열중했기 때문이었다.
〈왜 프랑스에서는 술을 마실 때 얼굴을 가릴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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