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 Up to Make Up

대한민국 최고 여배우들이 사랑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성신여대 메이크업디자인학과 교수.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색을 조합해보는 것에 흥미를 느껴, 아름다움 본연의 의미에 대해 탐구하고자 하는 열망이 컸다. 메이크업이 ‘자신감과 행복을 선사하는 최고의 도구’라는 생각으로 1996년에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길을 선택했다. 메이크업은 매일 해야 하는 거추장스러운 행위가 아니라 ‘행복한 놀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여성들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숨은 매력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내추럴 메이크업의 대가로 잘 알려져 있는 한편, 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아티스트로서도 명성을 얻기 시작하면서 강혜정, 김효진, 김희선, 송윤아, 신세경, 정혜영, 하지원 등 국내 대표 뷰티 아이콘들로부터 계속해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누구나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고 작은 시도만으로 큰 변화를 가져오는 뷰티 팁들을 다양하게 제안하고 있으며, 셀러브리티들과 함께하는 화보 작업에선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서의 예술적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새로운 메이크업 트레드를 과감하게 선보인다. 현재 뷰티숍 <김활란 뮤제네프>의 대표 원장으로 <겟잇뷰티>, <스토리:진> 등 여러 뷰티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엘르>. <코스모폴리탄>, <얼루어>, <인스타일> 등 수많은 화보 작업에도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