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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7533510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3-10-3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9
1장 가난은 나의 절망이 아니라 우리의 희망이다
왜, 최소한의 인간적인 삶인가?・21
어린이와 어르신 복지는 둘이 아니다・24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놀 수 있는 환경은 없을까?・25
북구가 잘할 수 있는 복지는 무엇일까?・29
가난은 나의 절망이 아니라 우리의 희망이다・34
망월 묘역, 희망의 땅으로 거듭나야 한다・40
북구의 블루오션, 무등산・45
소상공인의 부흥이 국가 비전이다・47
세상의 변화에 따라가는 말바우 시장을 상상한다・50
소외를 넘는 북구, 교통환경 개선에서 찾다・51
사회적경제로 일구는 더불어 사는 북구・56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가 적극 앞장서야 한다・62
주민자치센터의 실질적 활성화는 없을까・66
주민자치센터의 탁아방은 어떻게 개설·운영할 수 있을까?・69
북구의 사각벨트로 청년에게 기회를 주자・72
전남방직, 일신방직 부지에 야구박물관을 짓자・75
5.18과 문화가 만나면 밥벌이가 생긴다?・77
2장 장애인의 꿈을 아시나요?
장애인과 비장애인은 같다・83
왜 장애인들은 여전히 홀대 받는가?・86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91
‘꿈을 향해 쏴라’・94
장애인들의 꿈을 아시나요・98
소리 없는 아우성, 침묵의 총성・102
열등감과 우월감은 하나로 통한다・106
장애를 넘어 희망을 넘어・109
꿈을 향해 쏴라! 도전과 응전・112
남북 장애 교류사업을 상상한다・116
3장 왜 북구에서 문화와 예술인가?
문화예술과 북구・123
자연으로부터 겸손을 배운다・127
가화만사성과 가정의 달・129
대중 문화예술의 꽃이 되라・133
색과 방향이 말하는 문화・137
청년이여! 뻥쟁이가 되라・140
문화예술의 심장, 북구문화의 집・143
교육은 북구의 미래다・146
방과후를 책임질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자・150
문화가 미쳐야 할 이유・156
더 아프지 않을 오월을 위해・158
무등산이 품고 있는 문화유산・162
자연 속의 문화예술과 무등산의 가능성・165
4장 정치는 균형이다
균형 잃은 민주주의를 넘어・171
리더의 리딩 능력이 곧 리더십이다・175
정치를 혐오하면 안 되는 이유・179
선거구제 정말 바꿔야 한다・184
나는 실무형 리더・187
존경하는 김대중 선생님, 보고 싶은 김대중 선생님・191
조롱당하고 있는 민주진영인가?・194
이재명 대표를 둘러싼 사망 사건의 의미・196
광주정신의 세계화를 위하여・200
518시간 공연으로 5월 정신을 세계화시킨다・203
5.18을 둘러싼 거대한 음모(?)・2062024년 총선의 의미・209
동의할 수 없는 탄핵 앞에 국회는 당당하라・214
시민을 위로하는 희망의 지역정치는 없을까?・219
나의 관심사는 환경과 복지・221
행정사무 감사의 빛과 어둠・225
김 여사 초대가 광주의 희망과 미래인가?・229
광주, 물 부족 문자가 최선일까?・232
5장 더 잘 살 수 있는 길, 분단을 넘는 통일
대통령이 한국 사람이오, 일본 사람이오?・239
남북문제를 푸는 열쇠, 지방정부의 역할・243
김대중 대통령의 통일방안・246
국격이 추락하고 있는 외교전선・249
우리가 긴장해야 할 일본의 속셈・253
광주정신과 함께 통일의 노둣돌을 놓자・259
남북 교류협력으로 민족의 이익을 만든다・261
경제부흥의 종착역으로 거듭나야 할 통일 조국・265
이산가족의 아픔을 넘어 분단의 장애를 넘어・269
6장 탁류를 거스른 세상 읽기
새로움과 낡음의 차이를 생각하며・275
사라져가는 민족 대이동・278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코로나19・282
3.1절이 주는 교훈・286
4.19민주의거, 민주주의는 피를 먹는다・289
현충일, 국가를 향한 충성심의 현주소・293
광복 78주년, 815를 518로 읽는다・298
제헌절 날 목격된 위태로운 법치・300
전통의 붕괴, 나라가 망할까 두렵다・304
한글이 위대한 이유・308
학생의 날, 최고의 인권 이벤트는?・311
수고하셨습니다. 송구영신 합시다・314
에필로그・317
저자소개
책속에서
어린이와 어르신 복지는 둘이 아니다
얘기 울음소리가 동네에서 들리지 않으면 어르신의 웃음소리도 사라진다. 어르신들이 손주가 태어난 것을 보면 자기 자식 낳은 일보다 더 기뻐하는 이유도 세대를 이어줄 새로운 생명에 대한 안도감 때문이다. 세대를 떠나 어느 집이건 아기의 탄생은 그 자체가 기쁨이다. 새로운 생명은 동네의 경사요, 동네의 미래를 담는 희망이다. 그만큼 갓난아기는 다음 세대를 잇는 끈끈한 밧줄인 셈이다.
- <1장 가난은 나의 절망이 아니라 우리의 희망이다>중 ‘어린이와 어르신 복지는 둘이 아니다’에서
아이들
영국의 시인 메티 보탐 호ㅤㅇㅣㅌ이 더 귓전을 울린다. “신이 우리에게 아이들을 보낸 까닭은 시합에서 일등을 만들라고 보내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마음을 더 열게 하고, 우리를 덜 이기적이게 하고, 더 많은 친절과 사랑으로 우리 존재를 채우기 위해서이다. 우리 영혼에게 더 높은 목적으로 일깨우기 위해서다. 신이 우리에게 아이를 보낸 까닭은 신께서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여전히 우리에게 희망을 걸고 있다는 뜻이다.”
-<1장 가난은 나의 절망이 아니라 우리의 희망이다>중 ‘어린이와 어르신 복지는 둘이 아니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