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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90416054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3-11-08
책 소개
목차
prologue
1장. 도대체 내가 뭐가 달라졌다는 건데?
: 연애 초기와는 너무 달라진 그 사람
2장 그냥 한 말인데, 뭘 그렇게 예민하게 굴어?
: 사람들 앞에서 자꾸 나를 깎아내리는 친구
3장. 지금 몇 년 차인데 이걸 몰라?
: 이유도 모른 채 직장 선배에게 괴롭힘 당할 때
4장. 너 때문에 내가 창피해서, 원
: 자녀를 자기 멋대로 판단하고 깎아내리는 부모
5장. 다 널 위해서 하는 말이야
: ‘가스라이팅’하는 연인
6장. 왜 그렇게 항상 부정적이야?
: 위로할 줄 모르는 연인
7장. 네가 뭘 안다고 함부로 얘기하는 거야?
: 권력을 무기로 삼는 나르시시스트 권력자들
8장. 별것도 아닌 거로 트집 잡지 마
: 자기성찰이 불가능한 거짓말쟁이
9장. 나는 너 없으면 안 돼
: 헤어진 이후에도 자꾸만 다시 나타나는 연인
10장.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 자녀를 소유물처럼 생각하는 부모
11장. 별일 아닌데 왜 자꾸 문제를 키우는 거야?
: 자신과 타인에게 완전히 다른 잣대를 적용하는 사람들
저자소개
책속에서
그렇다면 그들이 연애를 시작하기 전, 혹은 연애 초기에는 왜 그렇게 상대방에게 잘해주는 걸까요? 이들이 아직상대의 마음을 얻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 때는, 상대적으로 그 사람을 강자로 생각하고 대우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관계에서 결정권을 가진 사람을 강자라고 생각하거든요. 자신은 약자로서 당신의 마음을 얻기 위해 무엇이든 할 거예요. 당신이 하는 말에 경청하고 당신의 감정에 집중하며 당신의 눈치를 볼 겁니다. 마치 간도 쓸개도 다 빼줄 듯이 헌신적으로 행동할 거예요. 당신의 마음을 얻었다는 아주 확고한 생각이 들기 전까지 말이에요.
- 1장 「도대체 내가 뭐가 달라졌다는 건데?」중에서
이들은 타인이 주목받고 인정받을 때, 자신이 받아야 할 관심과 인정을 그 사람이 빼앗아 간 것으로 생각합니다. 애정 결핍으로 인해 타인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못하며 오로지 자기 자신을 과시하고 드러내는 데에만 혈안이 되어 막무가내로 행동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와야 할 관심과 사랑이 타인에게 향할 때 느끼는 시기심, 자신이 사랑받지 못했다는 열등감으로 인해 이들은 남을 괴롭히고 깎아내립니다.
- 2장 「그냥 한 말인데, 뭘 그렇게 예민하게 굴어?」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