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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마케팅/브랜드
· ISBN : 9788997729326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5-04-30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_
1. 뉴욕 양키스: 독보적인 전통과 실적을 판매하다
승리를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더 보스’
최고를 자랑하는 선수들의 연봉
단장의 역할: ‘레스토랑 식자재 매입’
‘블랙리스트 탈피’를 포기하다
돈으로는 살 수 없는 ‘전통의 가치’
초일류 선수도 구단보다 먼저일 수 없다
양키 스타디움만의 독자적인 콘셉트
승리의 노래는 ‘뉴욕, 뉴욕’
2. 보스턴 레드삭스: 천재 투자가에 의한 레버리지 경영
구단 경영에 실패했던 백만장자의 패자부활전
84년 만에 풀린 ‘밤비노의 저주’
‘낡고 좁은 구장’을 가장 큰 세일즈 포인트로
역사는 팬들의 마음에 새겨진다
구장에서 애인을 찾아라!
다른 구단의 스타디움에서도 이익을 올리다
영국 축구의 명문 팀 리버풀을 매입하다
3: LA 다저스: ‘이전’과 ‘파탄’을 거쳐 초거대 부자 구단으로
구단주의 방탕한 생활로 자금 융통이 막히다
뉴욕 양키스에 버금가는 부자 구단으로
두 가지 금기를 깨뜨린 ‘20세기의 3대 악당’
시애틀 매리너스는 ‘협박’으로 연고지를 손에 넣었다.
4. 스타디움: 미국판 ‘손님맞이’의 모델
스타디움 혁명을 일으킨 전설의 구장
야구‘도’ 보고 싶어 하는 사람까지 끌어 들이다
복고적인 외관과 치밀하게 계산된 내부
스타디움 건설의 흐름을 바꾼 설계의 일인자
관객을 즐겁게 하다
양키스와 정반대의 전략을 취하는 메츠의 새로운 구장
뉴욕에서 가장 맛있는 햄버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새로운 스타디움
미식축구 관람은 미국인의 ‘꽃놀이’
5. 메이저리그: WBC에서 우승은 못 해도 비즈니스는 ‘세계 1위’
구단주의 사명: ‘구단 이익의 추구’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역할: ‘중고차 판매업자’
약소 구단의 ‘무임승차’ 전략
위기에 몰린 메이저리그를 구하다
인터넷 비즈니스에 뛰어들다
수익 분배 제도에 숨겨진 계략
6. 마이너리그: 낮은 ‘품질’과 ‘입지’로도 사업이 성립되는 이유
메이저리그의 유망주를 육성하는 7층 구조
무시할 수 없는 집객력
‘축제 분위기’로 관객을 유혹하다
메이저리그와 경쟁하던 마이너리그
도미니카 야구계에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일본 야구계는 도미니카 공화국의 전철을 밟을 것인가?
7. 독립리그: 재밌는 게 좋은 거다!
‘지원’은 없지만, 속박도 없다
교과서적인 경영으로 메이저리그 구단에 대항하다
‘최우수 야구장’으로 선정된 독립리그 구장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마이너 구단
스포츠 마케팅의 아버지
대담한 결단으로 블루오션을 개척하다
첫 열 걸음 사이에 승부를 봐라!
직원이 즐겨야 팬들이 즐겁다
인생을 망치고 싶다면 구단에서 일해 보지 않겠어요?
영어로 노래를 부르는 일본인 직원
양키스 산하의 구단까지 경영하면서 비즈니스를 확대하다
부록_ KBO 리그
리뷰
책속에서
스타인브레너는 승리를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완강한 구단 경영 스타일로 유명하며, 뜻이 맞지 않는 감독이나 단장과 충돌하는 일은 다반사였다. 그는 1973년에 구단주에 취임 한 이래 1996년에 명장 조 토리를 영입할 때까지, 23년간 무려 20번이나 감독을 교체했다. 그리고 30년 동안 11명의 단장을 맞아들였다. 늘 최고의 인재를 끌어모으고,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바로 해고해 버리는 것이 그의 경영 스타일이었다.
또한 선수와 코치 및 구단 간부에게 군대식의 엄격한 규율을 적용하고, 수염을 기르는 것과 장발도 금지했다. 그래서 수염이 트레이드마크인 선수일지라도 양키스로 이적하면 자신의 분신과 같은 수염을 깎아야만 한다.
「1. 뉴욕 양키스: 독보적인 전통과 실적을 판매하다」
보스턴 레드삭스의 사업을 전개하는 중심인 펜웨이 스포츠 그룹의 의욕적인 활동은 그칠 줄 모르고 급기야 국경을 넘었다. 잉글랜드 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팀 리버풀 FC를 3억 파운드에 인수한 것이다. 사실 최근 들어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미국 메이저 스포츠 구단의 구단주가 팀을 매입하는 일이 증가하고 있다(2014년 4월 현재, 총 20개 팀 가운데 미국인이 구단주인 팀은 6개이다). 그들은 미국에서 구단 경영을 하며 쌓은 노하우를 활용하면 프리미어리그에서도 효율적인 비즈니스를 전개할 수 있다고 여긴다. 펜웨이 스포츠 그룹도 레드삭스를 경영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리버풀 FC의 재건에 아낌없이 쏟아 부을 심산이다.
「2. 보스턴 레드삭스: 천재 투자가에 의한 레버리지 경영」
LA 다저스는 로스앤젤레스라는 커다란 시장에 프랜차이즈를 두는 천혜의 환경이기 때문에 구단의 사업 가치는 예전부터 쭉 상위권에 랭크되었다. 하지만 ‘돈의 힘으로 일류 선수를 영입해서 무조건 승리를 따낸다’는 철학을 지닌 구단은 아니었다. 그런데 2011년의 경영 파탄 후, LA 다저스는 뉴욕 양키스를 압도할 만큼의 부자 구단으로 탈바꿈했다.
NBA의 스타 선수였던 매직 존슨이 포함된 투자단 ‘구겐하임 베이스볼 매니지먼트’가 2012년에 다저스를 매입하면서 다저스의 경영 방침이 완전히 달라졌다. 그들은 자유계약으로 풀린 대형 선수 혹은 아직 다른 구단과 계약하지 않은 스타 선수를 물량 공세로 차례차례 영입했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영입 자금도 아랑곳하지 않는 모양새였다. 구단주가 바뀌었을 뿐인데 불과 1년 사이에 다저스 의 연봉 총액은 거의 두 배로 증가했다.
「3. LA 다저스: ‘이전’과 ‘파탄’을 거쳐 초거대 부자 구단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