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을 만드는 맷돌

대학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하고 자동차 회사 연구소에서 일했습니다.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문학을 공부한 뒤 지금은 그림책과 동화 공부를 하며 어린이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소금을 만드는 맷돌》, 《나무 그늘을 산 총각》, 《며느리 방귀 천둥방귀》 등을 쓰고, 《공룡 똥》, 《우리 할머니》, 《크리스마스 구출 소동》 등을 번역했어요.

대학에서 광고 홍보학을 전공하고 한동안 출판사에서 편집 디자이너로 근무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보다 독특하고 재미있는 상상력을 종이에 담기 위해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늘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고, 그 생각을 풍부한 색으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린 책으로는 『꿈꾸는 다락방 청소년 편』, 『10월의 하늘』 등이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파리8대학에서 석사를, 파리10대학에 서 박사과정DEA을 마쳤다. 1989년 월간 《현대문학》에 평론을 발표하며 평 론가로 등단하여 『감각의 실존』, 『관계의 언어』, 『문학적 지성』, 『관계의 시학』 등의 평론집을 냈다. 중앙대학교에서 문학이론과 평론을 가르쳤다. 요즘은 주로 바이크 라이딩과 트레일 러닝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