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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88997827985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4-04-1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4
첫 번째 생각
칭찬하기, 아이를 쑥쑥 자라게 한다
누구나 칭찬 받고 싶어한다
칭찬으로 키우는 것이 아이 키우기의 기본이다 14
나쁜 점을 혼내기만 하면 자라지 않는다
좋은 점을 칭찬해야 쑥쑥 자란다 19
칭찬할 일은 많다
아끼지 말고 하자 23
인격을 칭찬 받으면 부담이 된다
행동을 칭찬 받으면 의욕이 생긴다 27
아이를 칭찬하는데 물건이나 돈은 필요 없다
미소와 말만으로도 아이는 기쁘다32
“열심히 해.”, “잘해”보다
“열심히 하고 있구나.”, “좋아! 굉장한데! 멋있다!”로 하자 37
아이의 말과 행동에 고마워하고
그 기쁨을 전하자 42
비교해서 칭찬하면 우월감을 갖는다
우월감은 언젠가 열등감이 된다 46
결과만 보고 평가하지 말자
결과보다 과정이 아이를 키운다 50
부모의 말 한마디에 아이는 성장의 계기를 잡는다
습관이 되면 아이는 계속 성장한다 54
두 번째 생각
야단치는 방법, 이거면 아이는 좋아진다
‘혼내기’는 가정교육의 수많은 방법 중 하나이다
혼을 내서 효과가 있는 건 무언가를 그만두게 할 때이다 60
‘혼’내려다 ‘화’내고 있지 않은가
‘화’를 내면 아이는 혼동을 한다 65
시끄러운 잔소리는 효과가 없다
야단치는 말은 짧을수록 좋다 70
인격을 부정하지 말자
구체적인 언행을 꾸짖어라 75
다른 사람 앞에서 야단맞으면
곧게 자라지 않고 삐뚤어진다 80
“너는…….”은 듣기 싫지만
“나는…….”면 부담 없이 귀기울인다 84
다른 사람과 비교 당하면 자신을 좋아할 수 없게 된다 88
자존심과 자신감을 키우자
야단을 치는 횟수가 많을수록 서로 불쾌하다
야단맞는 일이 드무니까 효과도 크다 92
야단을 쳐도 소용없을 때가 있다
아이가 할 수 없는 것도 있다 97
잘못을 했을 때는 진심으로 야단을 치자
야단을 쳤으면 금방 용서하자 101
세 번째 생각
신경 쓰이는 행동, 엄마 생각에 따라 달라진다
떼쓰는 아이는
응석 부리지 못하니까 떼쓴다 106
꾸물거리는 아이는
“빨리, 빨리.” 하고 재촉하니까 꾸물거린다 111
심부름을 싫어하는 아이는
보람이 없으니까 싫어한다 116
게임에 푹 빠진 아이는
몰두할 만한 다른 대상을 찾게 하자 120
금방 폭발하는 아이는
자신의 말을 들어주길, 이해해 주길 바라고 있다 127
거짓말하는 아이는
용서 받지 않으니까 거짓말을 한다 131
편식이 심한 아이는
끈기 있게 조금씩 먹이자 136
숙제를 안 하는 아이는
하고 싶어도 못 하는 이유가 있다 141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는
“공부해.”라는 말을 들으면 더 하기 싫어진다 146
다른 아이를 괴롭히는 아이는
애정이 부족하니까 괴롭힌다 151
네 번째 생각
덕을 키우는 법, 아이를 크게 키운다
마음을 키우면 덕이 따른다
마음의 성장이 행복과 연결된다158
예의 인사는
밝게, 언제나, 먼저 하자 163
책임감, 신뢰 받는 사람은 책임감이 있다
책임감은 눈에 보인다 167
성실, 거짓말을 안 한다고 성실한 것은 아니다
사실을 전부 말할 수 있는 것이 진정한 성실이다 171
기쁨, 매일 신께 선물을 받고 있다
자기 하기에 따라 그것은 기쁨도 되고 슬픔도 된다 175
청빈, 마음이 자유로운 사람은 물건이나 돈을
소중하게 쓰지만 집착하지는 않는다 179
인내,
행복은 시련 뒤에 온다, 참으면 보상이 뒤따른다 184
감사, 감사할 일은 많다
“고맙습니다.”의 횟수만큼 행복해진다 189
다섯 번째 생각
최고의 교육법, 부모의 살아가는 방식이 최선이다
교육은 장래를 위한 포석이다
교육 문제는 무엇보다도 우선되어야 한다 196
부모 자식의 관계에 끝은 없다
부모는 아이의 제일의 교육자이다 201
의식적으로 하는 가정교육도 중요하지만
무의식적으로 드러나는 부모의 모습에서도 아이는 배운다 206
아이 키우는 게 즐겁지 않을 때도 있다
즐겁지 않을 때가 가치 있는 때일 수도 있다 210
아이 키우기는 혼자가 아닌
부부가 함께 협력하는 것이다 214
아이를 키울 때 위험한 것은
초보자 딱지를 뗄 때이다 219
처음으로 아이를 얻었을 때
무슨 생각을 했었나요? 224
누구나 장점과 단점이 있다
“네 그대로가 좋아.”, “전부 다 좋아.” 229
사랑받고 있기 때문에 살 수 있다.
아이가 살아나갈 수 있는 힘은 부모의 사랑에서 탄생한다 234
부모의 살아가는 모습이 최고의 교육이다
부모의 진실을 아이는 잊지 않는다 239
에필로그 243
리뷰
책속에서
<책 속으로>
“아휴, 넌 정말 구제 불능이구나. 도대체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듣겠니. 방을 또 이렇게 어지럽혀 놓고……. 정리하는 건 언제나 엄마잖아. 대체 언제부터 말을 들을 거니?”
엄마가 이렇게 말하는 동안 아이는 그저 참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아이가 엄마의 심기를 건드리는 행동이라도 할라 치면 더 길어집니다.
“너는 이렇게 말해도 아직도 못 알아들었니? 지난 번에 놀러 왔던 수연이는 똑똑하게 정리도 잘했잖아. 그런데 너는 왜 수연이처럼 못하니?”
아직 짜증이 풀리지 않는 엄마는 문득 떠오른 지나간 일도 끄집어내 계속해서 길고 긴 잔소리를 합니다.
“그러고 보니까, 지난 주에도 목욕할 때 벗은 옷 그대로 치우지도 않고 그대로 놔뒀지! 팬티랑 셔츠랑, 빨래통에 넣으라고 몇 번이나 말해야 알아듣겠니. 왜 그런 일도 못하니, 왜! 아예 말이 나온 김이 다하자. 지난번에……”
듣고 있는 사람은 진저리가 납니다.
_<시끄러운 잔소리는 효과가 없다. 야단치는 말은 짧을수록 좋다> 중에서
게임은 매우 즐겁습니다. 아이를 쉽게 몰입시킵니다.
게임이 등장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20년 전의 일인데요.
이제는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놀이의 중심이라고 하면 컴퓨터 게임이라고 할 정도로 널리 보급되었습니다.
그 결과 여러 가지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게임에 푹 빠진 아이는 눈이 나빠진다, 밖에 나가 놀지 않게 된다,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고, 공부와 심부름 등을 하지 않게 된다.
이러한 현상은 실제로 눈에 보이기 때문에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게다가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아이의 뇌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일본 대학 교수인 모리 아키오 박사는 뇌신경 과학 분야에 대한 자신의 연구 성과에서 게임을 너무 많이 한 결과 형성된 ‘게임 뇌’가 요즘 10대 아이들의 참지 못하고 ‘팍 도는’ 기질과 깊은 관계가 있다는 다음과 같은 지적을 하였습니다.
“놀랍게도 게임에는 전두전야(前頭前野)의 뇌 활동을 확연하게 극적으로 저하시키는 것이 많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것을 이대로 방치하면 텔레비전 게임에 과도로 열중하는 아이는 금방 폭발하고, 주의가 산만하며, 창의력을 키우지 못한 채 어른이 된다고 여겨집니다. 게다가 약년성(若年性) 치매 상태를 가속시킬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아닌가 우려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게임 속 가상 세계와 현실과의 차이가 아이들에게 주는 영향도 걱정입니다.
_<게임에 푹 빠진 아이는 몰두할 만한 다른 대상을 찾게 하자> 중에서
마음을 키우는 것은 행복의 씨앗을 키우는 것과 같습니다.
좋은 마음에서 우러난 좋은 행실은 그 사람의 마음을 성장시킵니다.
좋은 행실이 습관이 되면 그 마음 씀씀이는 그 사람의 덕이 됩니다.
덕이 있는 사람은 행복의 꽃을 피우는 달인입니다.
예를 들어 다른 사람의 험담을 안 하는 사람은 그 이유만으로 모두가 좋아합니다.
다른 이에게 고마움을 잘 표시할 줄 아는 사람은 그 이유만으로 모두가 기뻐합니다.
싫은 일이 있어도 참고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은 어느 정도의 어려움엔 지지 않고 자신의 목표를 차례차례 달성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장래를 생각한다면 마음을 키우고, 덕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아이의 마음만 키우려 하면 잘 되지 않습니다.
우선 어른인 우리가 먼저 자신의 마음을 키우는데 눈을 돌려야 합니다.
수년 전, 어느 모임의 회장님으로부터 처음으로 강연 의뢰를 받았을 때의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그 모임은 “누구나 지니고 태어난 멋진 마음을 갈고닦기 위해, 한 달에 한 번, 종교의 틀에 얽매이지 말고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사의 이야기를 듣자.”가 목적입니다.
주제는 “아무거나 좋다.”고 하시기에 “마음을 키우자.”로 했습니다.
그러나 “아이의 마음”이 아니라 “나의 마음”을 키우자는 내용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모임은 평일 오후 7시부터 시작하는 데다 참가비도 내야 합니다.
당일은 마지막 달의 찬바람이 피부를 찌를 듯한 매서운 겨울날인 데다, 발밑이 어두컴컴하고 석양 무렵부터는 비가 그치질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마음을 갈고닦기 위해” 일부러 회장까지 발걸음을 재촉하는 사람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일까 기대가 되었습니다.
_<마음을 키우면 덕이 따른다. 마음의 성장이 행복과 연결된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