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환경과학

지구 및 인간과의 상호관계에 대한 공부를 하였고, 40년간 다양한 경험을 한 응용 및 연구에 관련된 지질학자이다. 스탠포드대학교를 졸업하고 알래스카 소재 미국지질조사소(USGS)에 연구직 지질학자로 입사하였다. 그 후 다시 석유회사에서 연구이사로 재직하면서 광역적인 판구조론 및 분지 진화에 대한 공부를 하였고, 알래스카 노스슬로프 지역을 관장하는 탐사부장으로서 여러 유전(oil field)을 발견하는 데 일조하였다. 그가 재직하던 회사의 광산개발의 결과로 심각한 환경문제가 발생하여 이를 해결해야만 했을 때 그의 관심은 환경복구분야로 이동하게 되었다. 그가 광산과 관련된 지역에 대한 환경정화사업을 관리할 때 환경법 및 환경기준을 공부하였고, 입법가들과 함께 협력하였으며 많은 사회단체에 대한 교육 임무를 담당하였다. 1996년 이후 트래비스는 미국지질조사소를 위해 연구직 지질학자로서 자문하였으며, 알래스카 지각특성에 대한 공부를 하였고, 알래스카 광상탐사를 하는 야외지질학자 및 미국지질연구소(AGI)에서 환경문제 담당이사로 재직하였다.

부경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에서 지진파 전파 모델링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진연구센터 선임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부경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에서 지진학과 지구물리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부경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