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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배낭 메고 100일 가?

신혼여행 배낭 메고 100일 가?

신동민, 박미영 (지은이)
지식공감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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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배낭 메고 100일 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신혼여행 배낭 메고 100일 가?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세계일주여행 > 세계일주여행 에세이
· ISBN : 9788997955688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13-07-15

책 소개

호주에서 만난 철부지 부부는 연애시절 함께 가보자 약속했던 세계 곳곳을 찾아 신혼여행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세련된 캐리어 대신 커다란 배낭을 메고 101일간 13개국, 두발로 만든 둘만을 위한 신혼여행기를 담은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01 풋풋한 연애의 추억, 호주
02 구슬픈 마오리족의 노래, 뉴질랜드
03 콧수염 난 그녀, 태국
04 믿기 힘든 하얀 밤, 북유럽(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05 고즈넉한 중세의 향기, 독일
06 우연한 행운, 동유럽(체코, 헝가리, 오스트리아)
07 영화 속으로, 이탈리아
08 소녀의 꿈, 이집트
09 요상한 케밥 아저씨, 터키

에필로그

저자소개

신동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0년 태어나 글 쓰는 걸 좋아해 언론학을 전공으로 선택함. 대학교 재학 중 주간경향, 주간한국, 미래에셋 사보 등에 객원기자로 활동. 2006년 중앙일보 주최 제5회 대학생 기획탐사 기사 공모전에서 우수상 수상. 중앙일보 중앙SUNDAY 창간 당시 인턴기자로 참여. 조인스닷컴에 기사를 선보이기도 함. 2007년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나 아내를 만남. 귀국 후 메디컬 전문지에서 기자로 근무하다 현재 홍보마케팅 회사에 다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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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5년 태어나 외국어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불문과에 입학함. 하지만 평소 취미로 즐기던 요리를 본격적으로 배워보고 싶다는 욕심에 휴학을 선택하고 2006년 호주로 유학을 떠남.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온 말썽꾸러기 남편을 만나 애를 먹지만 요리학교를 졸업하고 호텔 매니지먼트 과정까지 수료하며 목표에 도달함. 귀국 후 전공과 경험을 살려 외국계 호텔과 인턴쉽 에이전시에서 근무하다 현재 무역회사에 다니는 중. 여행블로그 미오네집개숙희‘s 세계여행 운영(http://blog.naver.com/east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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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시간이 많을 땐 돈이 없고, 돈이 있을 땐 시간이 없고, 시간과 돈이 있을 땐 이미 늙었다’는 말처럼 여행은 3박자가 딱 맞아야 한다. 잘 다니던 직장에 사직서를 냈으니 여유로운 시간은 확보됐고, 아직까지는 배낭을 메고 두 다리로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청춘이라 믿는다. 8p 출국 中

그러고 보니 바쁜 일상에 치여 한동안 잊고 지냈다.
우리가 설레는 첫 데이트를 했던 곳이 바로 여기였구나!
“기억나? 저기 빨간 벽돌 맥주집?”
“저기 훈제 소시지 진짜 맛있었는데. 여기서 모처럼 맥주 한잔 할까?”
17p 첫 데이트 中

“신혼여행 100일가?”
101일간 여행을 떠난다고 했을 때, 주변의 반응은 대략 이랬다. 우리에겐 나름 의미가 있는 101일간이라고 설명해줘도 발음상 100일로 들리는가 보다. 30일과 31일이 헛갈리는 것처럼.
23p 신혼여행 100일가? 中

우연히 발견하게 된 카오산로드 끝자락에 있는 간판조차 없는 무명의 여행사.
어떤 여행상품이 있는지 슬쩍 살피는데, 선풍기 바람을 쐬던 빨간색 원피스를 입은 여직원이 반갑게 맞이한다. 유난히 큰 콧구멍이 인상적인 그녀는 꽤 많은 콧수염을 가지고 있다. 79p 콧수염 난 그녀 中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외계인이 마을 사람들을 싹 잡아간 것처럼 길거리에는 아무도 없다. 이상하게 여기며 걷다가 문득 시계를 보니 밤 11시를 넘겼다. 말로만 듣던 하얀 밤, 백야인 것이다. 114p 하얀밤 中

스톡홀롬을 다녀간 사람들이 가장 인상 깊은 곳으로 꼽는 만큼 구불구불 이어진 좁은 골목은 이미 관광객들로 꽉 차 있다. 그런데 한 가지 신기한 점은 이방인들로 가득한 이 골목이 답답하기 보단 설렌다. 평소 꿈꾸던 것을 경험해 본다는 건, 뭘 해도 즐거운 것인가 보다. 131p 감라스탄 中


비록 두 다리는 불편하지만 얼굴은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중년커플을 보고 있으니 문득 폴 발레리의 말이 떠오른다. ‘용기를 내어 그대가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머지않아 그대는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197p 생각하는 대로 살기 中


이탈리아 여행 경비 마련을 위한 공연 중이라던 마리오네트 커플. 피렌체에서의 낭만적인 밤을 선사해준 이 커플의 멋진 여행을 바라며, 주머니 속 동전을 탈탈 털어 모금함에 던진다.
236p 피렌체의 밤 中


어릴 적부터 내 마음을 사로잡은 나라가 있었다.
사막과 홍해, 나일강이 어우러진 신비로운 자연과 피라미드, 카르나크 신전, 아부심벨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유적지로 가득한 이집트였다.
262p 웰컴 투 이집트 中


원형극장 계단 꼭대기에 오르자 후덥지근한 바람이 불어온다. 잠시 이곳에 앉아 드넓은 히에라폴리스 언덕을 내려다보며 지금까지의 여정을 떠올려 본다. 이제 곧 다시 돌아갈 현실에 대한 고민과 무작정 떠난 여행을 별 탈 없이 마쳤다는 뿌듯함이 동시에 밀려온다.
343p 결국 여기까지왔네 中

여행이란 것은 출발하기 전에 찾아오는 설렘이 가장 좋은 것 같다. 막상 떠나보면 여행의 즐거움과는 상관없이 돌아갈 날을 손꼽아 기다리게 되니 말이다. 347p 귀국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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