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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88998010096
· 쪽수 : 236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사과, 내 몸을 살리는 슈퍼푸드
1 하루 한 알이면 의사가 필요 없다
사과가 몸에 좋은 과학적 이유
설사와 소화불량을 치료하는 ‘사과 2일요법’
칼슘과 비타민은 사과 껍질 속에 더 많다
껍질 속 식이섬유는 양상추 1통 분량
항산화작용부터 항암작용까지
사과 농가에 고혈압 환자가 드문 이유
다이어트에 탁월한 사과
포만감으로 비만을 막는다
혈당치 상승이 완만해진다
나쁜 콜레스테롤은 줄이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늘린다
껍질이 붉은 사과가 좋다
사과 속 폴리페놀의 7가지 효능
노화를 막는 사과 속 플라보노이드
2 아침에 챙기는 보약, 아침 사과
내 몸이 원하는 식이섬유
쾌변과 변비를 좌우하는 것
장 속은 세균 꽃밭
아침 사과 한 알로 장 속 균형을 찾자
식이섬유는 장 속 청소부
변비와 동맥경화를 막는 식이섬유
식이섬유는 종류에 따라 효능이 다르다
사과 속 식이섬유, 사과 펙틴
불용성 식이섬유의 효능
수용성 식이섬유와 불용성 식이섬유의 차이
수술 후 환자에게는 반드시 식이섬유를
올바른 식이섬유 섭취법
3 암을 이기는 자연치유식, 사과
대장암과 식이섬유의 상관관계
위암은 줄고 대장암이 증가한다
건강한 사람의 몸속에도 암세포는 매일 생긴다
육식 위주의 식사가 암 발생률을 높인다
육류 지방 vs. 생선 지방
사과 펙틴을 먹으면 항암력이 커진다
동물성 고단백?고지방을 좋아하는 유해균
항암제보다 좋은 식이섬유
암을 일으키고 암을 억제하는 음식
암세포가 발병으로 이어지지 않으려면
적극적으로 섭취해야 할 항산화식품
먹는 것이 곧 약이다
자연치유율을 높이는 식생활
4 독을 빼는 사과 성분, 펙틴
펙틴을 함유한 대표 과일, 사과
사과 펙틴은 껍질 속에 가장 많다
펙틴의 구조에서 알 수 있는 것
중금속중독 환자에게 처방하는 펙틴
왜 하필 사과 펙틴인가
사과 펙틴이 탁월한 이유
피부를 보호하는 재료를 찾아서
사과 펙틴이 피부보호제가 될 수 없는 이유
암 억제 연구에 착수하다
오렌지 펙틴과 사과 펙틴
면역력을 높이고 간을 튼튼하게 하는 사과 펙틴
발암물질 배출을 촉진하는 사과 펙틴
변의 양을 1.5배 늘리는 사과 펙틴
병원성 대장균 O-157에도 지지 않는 사과 펙틴
활성산소는 내 몸에 어떤 장애를 일으키는가
활성산소를 해독(解毒)하는 사과 펙틴
내 몸을 청소하는 최고의 해독요법
암 전이, 어떻게 막을 수 있는가
항암제 부작용까지 막는다
분자량이 작을수록 활성산소를 억제한다
생과일보다는 익힌 사과가 좋다
사과로 건강의 원류(源流)를 지킨다
5 체르노빌 아이들은 왜 사과를 먹는가
희망의 빛, 비타펙트의 탄생
섭취하면 줄어들고 중단하면 늘어나는 피폭량
원전 사고 15년 후, 왜 아이들에겐 내부피폭이 일어났는가
유럽 전역에 확산된 방사능
세슘-137과 사과 펙틴의 관계를 실험한 벨라드연구소
방사능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연구하다
방사능 오염지역의 건강피해
‘질병의 꽃다발’이라고 불리는 체르노빌 아이들
외부피폭보다 무서운 내부피폭
아이들의 피해가 더 크다
우리 몸은 방사성물질을 영양소로 인식한다
먹거리를 오염시키는 방사성 세슘
세슘-137이 심장에 끼치는 영향
피폭에 위협받는 아이들
몸속 방사선량을 줄이는 비타펙트
사과 펙틴에 기초한 종합비타민제
사과 펙틴, 어떤 방식으로 투여할 것인가
방사능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3가지 수칙
하루 사과 한 알, 껍질째 먹는 습관을 들이자
에필로그 : 쾌식·쾌면·쾌변을 돕는 기적의 건강법
참고문헌
리뷰
책속에서
사과가 건강에 좋다는 사실을 사람들은 경험적으로 알고 있다. 최근에는 사과의 기능성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 사과를 매일 한 개씩 먹으면 피로회복, 콜레스테롤 저하, 비만 억제, 대장암 예방 등의 효과가 있음이 과학적으로 밝혀졌다. 예를 들면 피로할 때 한 입 베어 문 사과는 싱싱하고 새콤한 맛으로 갈증을 달래주고 피로회복을 도와준다. 이는 사과의 당분인 과당과 포도당이 에너지로 변환되기 쉽고, 구연산과 사과산, 타르타르산 등의 유기산이 0.5퍼센트나 함유되어 있어서 피로회복작용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사과의 껍질을 버리면 양상추 1통에 해당하는 식이섬유를 버리는 셈이 된다. 우엉조림이라면 1인분, 시금치로 환산하면 반 단, 셀러리는 2대 분량의 식이섬유에 해당한다. 칼슘은 귤 3분의 1개, 비타민 A는 피망 1개에 맞먹는다. 껍질째 그냥 먹기가 어렵다면 전자렌지 등으로 가열해서 먹어도 된다. 가열해도 영양가는 크게 파괴되지 않는다. 오히려 식이섬유의 하나인 사과 펙틴은 가열하면 껍질에 많은 불용성 프로토펙틴이 펙틴으로 바뀌어 항산화작용 등이 향상된다.
사과에 들어 있는 칼륨에는 남아도는 나트륨을 내보내는 기능이 있어서 결과적으로 혈액이 지나는 통로를 넓혀 혈압을 낮춘다. 나트륨이 혈관벽의 세포 안에 있더라도 칼륨이 충분하다면 세포는 내부에 쌓인 나트륨과 같은 양의 칼륨을 끌어들이고 그 대신 나트륨을 수분과 함께 오줌으로 배설한다. 이렇게 해서 나트륨의 위해를 방지하고 혈관을 정상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