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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에서 날아온 펭귄의 모험

남극에서 날아온 펭귄의 모험

유재영 (지은이), 김형근 (그림)
아주좋은날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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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에서 날아온 펭귄의 모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남극에서 날아온 펭귄의 모험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98482824
· 쪽수 : 92쪽
· 출판일 : 2016-01-08

책 소개

함께 사는 세상 환경 동화 시리즈 1권. 위험에 처해 있는 남극의 펭귄들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보금자리를 찾아 떠나는 모험 이야기이다.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기에 충분한 ‘모험과 탐험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목차

1. 달님, 하늘을 날게 해 주세요
2. 구름은 깨끗해서 살기 좋을 거야
3. 숲은 아늑하고 평화로울 거야
4. 새들이 살고 있는 강으로 갈까?
5. 우리를 고향으로 보내 줘

저자소개

유재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방송작가협회 정회원. TV와 라디오 분야에서 구성작가로 활동했다. SBS창작애니메이션대상, 서울 창작애니메이션대상에서 심사위원을 맡았고 두원공과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백석예술대학교에 출강했다. 환경동화 <남극에서 날아 온 펭귄의 모험>을 썼다. 드라마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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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그림)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화공생명공학을 공부했고,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야기가 담겨 있는 그림을 그리고, 읽는 이로 하여금 상상하게 만드는 글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날아간 작은 새』『동물과 대화하는 아이』『무지개 안녕』『명태를 찾습니다!』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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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늘을 날아가면 깨끗한 보금자리를 찾아낼 수 있을 거예요!”

꼬마 펭귄 붕과 숭은 달님에게 하늘을 날게 해 달라고 소원을 빈다. 하늘을 날게 되면 친구 펭귄들이랑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곳을 찾아 여행을 떠날 생각이기 때문이다. 간절한 기도 덕분인지 붕과 숭은 드디어 하늘을 날게 된다. 붕과 숭은 사람들이 버리는 쓰레기양이 아무리 많다고 해도 온 세상을 다 더럽히는 못했을 것이고, 세상 어딘가에는 펭귄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깨끗한 곳이 있을 것이라 믿고 멀고 먼 여행을 떠난다.

“구름도, 숲도, 강도 모두 오염되고 말았어.
우리가 기대했던 것은 이런 모습이 아니야!”

처음 출발할 때의 희망과 설렘은 시간이 흐르면서 걱정과 두려움으로 바뀌고 만다. 두 날개로 훨훨 날아 도착한 구름 나라도, 나무가 많다는 숲도, 새들이 살고 있다는 숲도 꼬마 펭귄들이 기대했던 모습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하얗던 구름은 오염된 공기 때문에 뿌옇게 변했고, 푸르른 숲은 사람들이 나무를 마구 베어내는 바람에 망가져 버렸다. 깨끗했던 강은 사람들이 몰래 버린 쓰레기 때문에 오염되었다. 구름도, 숲도, 강도 더 이상 동물들이 살기에 좋은 곳이 아니었다.
꼬마 펭귄 붕과 숭은 번번히 위험에 처하지만 가까스로 위기에서 벗어난다. 그런데 강에서 물고기를 잡아먹은 오빠 붕이 일어나지 못하자 숭이 울부짖는데…….


집에 돌아온 엄마 송은 숭을 끌어안고 울었고, 아빠 싱은 식구들을 위로하기 위해 평소보다 더 크게 노래를 불렀지요.
얼음이 녹아서 길을 잃는 사고는 남극의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어요. 기온이 올라가면서 얼음이 계속 녹아내리고 있고, 땅의 모양도 조금씩 바뀌면서 길을 잃는 펭귄이 늘고 있거든요.
- ‘1. 달님, 하늘을 날게 해 주세요’ 중에서


“구름은 사람들이 드나들지 않으니까 깨끗하고 안전하지?”
뭉이 코웃음을 치며 말했어요.
“구름이 깨끗하다는 말은 옛말이야. 남극이 옛날에 깨끗했던 것처럼 말이야. 나도 오염된 구름을 피해서 이곳으로 도망 온 거야.”
- ‘2. 구름은 깨끗해서 살기 좋을 거야’ 중에서

“산사태다! 모두 피해!”
나무들이 외쳤어요. 까치가 날아와 붕과 숭에게 소식을 알려 주었어요.
“얘들아, 어서 피해! 산이 무너지고 있어!”
꿩이 걱정했던 대로였어요. 나무가 없어진 산이 비에 쓸려 무너져 내리고, 그 흙이 빗물과 함께 까치네 마을로 밀려오고 있었어요. 밀려온 흙에 나무와 풀들이 쓰러졌어요. 점점 커진 흙덩이는 동물들을 덮쳤고 동굴을 막아 버렸어요.
- ‘3. 숲은 아늑하고 평화로울 거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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