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심리학

1981년에 미시간대학교 심리학과에서 우등생으로 학사 학위를 받았다. 그 이후 버클리 소재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심리학으로 석사 학위 (1983)와 박사 학위(1986)를 받았다. 현재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교의 심리학 교수이자 문화와 정서 연구소의 소장을 맡고 있다. 그는 1989년부터 이 대학교에 재직하였다. 또한 비언어 행동 분석 과 비교문화 적응에 관한 연구와 자문 그리고 훈련을 제공하는 회사인 Humintell, LLC의 책임자이기도 하다. 그는 35년 이상 문화, 정서, 사회적 상호작용, 의사 소통을 연구해 왔다. 심리학 분야에서 많은 상과 영예를 안았으며, 캠브리지 대학교 출판부의 문화와 심리학 시리즈의 편집장을 맡고 있다. 또한 Journal of Cross-Cultural Psychology의 전 편집장이기도 하다.

현재, 독일 포츠담(Potsdam) 대학교의 다양성 및 교육학과 교수이다. 미네소타 대학교에서 아동발달 학사, 미시간 주립대학교에서 발달심리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예나(Jena)대학교에서 박사 후 연구원을 지냈다. 지난 20년 동안 다양한 가족, 학교, 문화적 맥락에서 청소년 발달을 연구해 왔다. Juang은 미국, 독일, 중국에서 민족-인종 정체성, 문화 적응, 문화적으로 다양한 청소년 및 청소년의 적응 등 이민 관련 문제에 관한 연구를 발표하고 출판하였다. 현재 학술지 Cultural Diversity and Ethnic Minority Psychology의 부편집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