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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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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여행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소설여행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세계일주여행 > 세계일주여행 에세이
· ISBN : 9788998529239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0-08-07

책 소개

핀란드·이탈리아·발리 등 17권의 소설 속 장소를 생생하게 그리도록 해주는 에세이. 인도네시아 발리, 싱가포르, 일본, 크로아티아 자다르, 뉴욕, 파리, 런던 등의 장소가 등장한다. 소설이 품고 있는 이야기, 그 안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걷는 작가의 이야기가 한데 어우러진다.

목차

프롤로그

첫 번째 여행
인도네시아 발리, 우붓
"행복을 찾는 건 어렵지 않아"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_ 엘리자베스 길버트

두 번째 여행
싱가포르
"욕망이라는 이름의 사랑, 그리고 춤"
<불온한 숨> _ 박영

세 번째 여행
일본, 니가타
"사랑과 이별에 관해 쓰기"
<설국> _ 가와바타 야스나리

네 번째 여행
일본 도쿄, 시모기타자와
"삶은 때로, 카레 한 그릇으로 채워진다"
<안녕, 시모기타자와> _ 요시모토 바나나

다섯 번째 여행
크로아티아, 자다르
"온전하게 성인으로, 누군가를 책임진다는 것의 의미"
<분홍 손가락> _ 김경해

여섯 번째 여행
미국, 뉴욕
"낯설지만 익숙한, 이상하지만 당연한"
<뉴욕 미스터리> 중 '이상한 나라의 그녀' _ 줄리 하이지

일곱 번째 여행
프랑스, 파리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
<프랑스 대통령의 모자> _ 앙투안 로랭

여덟 번째 여행
영국, 런던
"비로소 '행복하구나'라고 느끼는 순간을 만나다"
<고양이는 내게 행복하라고 말했다> _ 에두아르도 하우레기

아홉 번째 여행
호주, 시드니
"일상과 여행의 경계"
<허즈번드 시크릿> _ 리안 모리아티

열 번째 여행
베트남, 하노이
"우리는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가"
<전쟁의 슬픔> _ 바오 닌

열한 번째 여행
스위스, 융프라우요흐
"감각은 찾고, 근심을 버리는 곳"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_ 박민규

열두 번째 여행
캄보디아, 씨엠립
"사방이 미소로 가득한 곳에서 얻은 진정한 평온"
<꾸베 씨의 사랑 여행> _ 프랑수아 를로르

열세 번째 여행
일본 도쿄, 키치조지
"사랑은 소소한 순간들의 합으로 완성된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 _ 공지영 & 츠지 히토나리

열네 번째 여행
이탈리아, 피렌체
"그와 그녀의 선택과 약속"
<냉정과 열정 사이> _ 에쿠니 가오리 & 츠지 히토나리

열다섯 번째 여행
태국, 방콕
"소름 돋게 싫지만, 삶은 그런 거니까"
<바퀴벌레> _ 요 네스뵈

열여섯 번째 여행
터키, 이스탄불
"우리만이 알고 있는 어떤 것들에 대해"
<내 이름은 빨강> _ 오르한 파묵

열일곱 번째 여행
핀란드, 헤멘린나
"되돌릴 수는 없더라도 다시 시작하기 위해"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_ 무라카미 하루키

에필로그

저자소개

김유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여행과 글쓰기를 좋아해 여행기자가 됐다. 덕분에 지금껏 36개국 143개 도시를 다녀왔다. 궁금한 건 못 참고 쉽게 질리는 성격과 여행 기자가 찰떡궁합처럼 맞아 10년을 넘게 여행을 업으로 삼고 있다. 세계 유명 도시를 배경으로 한 소설을 바탕으로 소설 속 현장을 찾는 작업을 하고 있다. @writer_kim_u
펼치기

책속에서



소설 여행은 이 모든 것이 하나로 합해지는 지점이다. 이야기가 살아나고, 이야기 속 주인공들이 친구가 된다. 매번 다른 순간들을 만나게 되고 그 순간은 그저 달콤하고 게으르게 보낼 수 있는 비로소 행복한 시간이다. 이때의 감정과 경험, 깨달음은 ‘나’라는 책의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준다. 결국 나는 또다시 삶의 다음 장으로 넘어갈 수 있는 길을 찾는다. 용기까지 덤으로.
- 프롤로그 중


어둡고 아무 소리도 나지 않는 곳에 있는 경험은 처음이었다. 당연히 이동의 자유를 구속받는 것 역시 처음이었다. 그런데 참 신기하게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자 오히려 자유로워지는 느낌이었다. 계속 무언가 해야 할 것만 같은 스스로의 강박에서 벗어나도 괜찮았다. 오롯이 나만을 생각하는 하루였다. 어떤 것도 나와 나 사이에 끼어들지 못했다. 그렇게 조용한 하루를 보낸 다음 날 늦은 아침을 먹으니 정신이 또렷해졌다.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내가 발리에서 얻고 싶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명확하게 정리됐다.
- 첫 번째 여행 인도네시아 발리, 우붓 "행복을 찾는 건 어렵지 않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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