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법의 이해

서울대학교에서 노문학, 동 국제대학원에서 국제통상법을 공부했다. 2006년 제50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2014년 8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세계무역기구(WTO)가 있는 스위스 제네바의 한국 대표부에 파견되어 WTO 총괄 업무를 담당했다. 그 외에도 한-EU FTA 협상과 한-미 FTA 이행, 미국 무역확장법 232조 철강 관세 대응, 리쇼어링(Re-shoring) 및 외국인직접투자(FDI) 정책 등 산업과 통상.투자 업무를 다양하게 경험했다. 공무원으로서 이론과 실무의 변증법적 발전을 기대하며 경제?통상에 관한 글을 틈틈이 써 왔다. 저서로 「국제법의 이해」(2013)가 있고, 「Research on the level of SPS measures in concluding the FTA between Korea and the EU」(2007),「브릭스(BRICs)의 성장과 한국의 대응」(2005) 등의 논문과 대한변협신문, 나라경제 등에 다수의 기고문을 썼다. 언젠가 머리에만 남겨지는 글이 아닌 마음 깊숙이 새겨지는 글을 써 보고 싶은 바람이 있다.

한국외대 법대 및 대학원에서 국제법을 공부했다. 대학원 시절 외교통상부와 대한국제법학회가 공동주최하는 국제법 논문경연대회에서 <북한이탈주민문제의 국제법적 해결방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네덜란드 헤이그아카데미(국제공법과정)를 수료하고 2013년 현재는 연세대 대학원 통일학협동과정(박사수료)에서 ‘한반도 통일과 국제법’을 화두로 연구 중이다. 국회 국방위원회 연구원, 해군통역장교로 근무했고, 공익활동으로 평화연대 운영위원과 북한·통일학대학원연구협의회 학술위원장, 학술지 「한반도연구」 편집위원장직을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