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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숨에 정리되는 세계사 이야기

단숨에 정리되는 세계사 이야기

(서양 역사 5천년에 대한 이해가 달라진다!)

정헌경 (지은이)
좋은날들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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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숨에 정리되는 세계사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단숨에 정리되는 세계사 이야기 (서양 역사 5천년에 대한 이해가 달라진다!)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역사
· ISBN : 9788998625054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14-04-05

책 소개

'청소년 인문교양 시리즈' 3권. 처음부터 다시 읽는 세계사. 서양 최초의 문명에서부터 고대, 중세, 근현대 역사의 흐름과 그 이면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주는 한편으로, 서양 중심적 시각에서 벗어난 세계 역사의 실체를 오늘날, 우리의 관점에서 생생하게 되살렸다.

목차

추천사 | 세계사 입문서의 새 지평을 연 책!
머리말 | 우리 안의 서양사 바로 보기

01 지중해에서 시작된 서양 최초의 문명
서양 최초의 문명이 탄생하다 | 트로이 전쟁의 배경, 미케네 문명
그리스 문화에 관한 우리가 몰랐던 진실
[역사 책갈피] 알파벳과 크리스트교의 기원

02 민주주의의 고향? 아테네 정치의 본모습
왕정, 귀족정을 거쳐 민주정으로 | 클레이스테네스 이후 다져진 민주주의
아테네 민주정은 정말 민주적이었을까?
[역사 책갈피] 이상적인 공동체로 여겨졌던 나라, 스파르타

03 알렉산드로스, 새로운 시대를 열다
페르시아 원정에 나선 알렉산드로스 | 폴리스에 갇힌 그리스를 뛰어넘다
알렉산드로스의 정복 이후 나타난 변화들

04 제국으로 발전한 로마의 성공 비결
200년이나 걸려 완성된 로마 공화정 |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원조, 로마 귀족들
군사력 이상으로 뛰어난 통치 기술 | 실용적인 분야에서 진가를 발휘한 로마 사람들
[역사 책갈피] 로마의 공중목욕탕 ‘테르마이’

05 로마, 공화정의 몰락과 함께 저물다
형제는 용감했다! - 그라쿠스 형제의 개혁 | 검투사 노예 스파르타쿠스의 반란
카이사르는 왜 루비콘 강을 건넜을까? | 황제들의 시대가 열리다
[역사 책갈피] 외교 감각과 지적 매력이 넘쳤던 클레오파트라

06 알고 보면 역동적인 시간, 중세 천 년
오늘날 유럽의 틀이 처음 만들어지다 | 중세의 기본, 봉건제가 성립되다
현재까지 이어지는 중세의 많은 것

07 중세 유럽을 지배한 크리스트교
크리스트교, 둘로 나뉘다 | 황제를 무릎 꿇게 한 교황
학문과 예술의 중심이 된 크리스트교 | 또 다른 로마, 비잔티움 제국
[역사 책갈피] 가톨릭의 빛에 가린 또 하나의 크리스트교, 그리스정교

08 종교를 내세운 폭력, 십자군과 마녀사냥
십자가 뒤에 숨은 세속의 욕심, 십자군 전쟁 | 서양의 편견으로 왜곡된 이슬람교
누구든 마녀사냥의 표적이 될 수 있다!
[역사 책갈피] 유럽의 천덕꾸러기, 유대인

09 중세 유럽을 무너뜨린 변화의 물결
도시의 발달, 중세 말의 변화를 이끌다 | 쥐가 몰고 온 흑사병, 봉건제를 강타하다
몰락의 길로 접어든 교황 | 백년전쟁, 중앙집권 국가의 발판을 마련하다
[역사 책갈피] 중세 유럽, 도시의 공기는 자유를 준다?

10 르네상스, 인간에 주목하다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르네상스 | 거장들의 향연, 르네상스 미술
사회 비판의 날을 세운 북유럽 르네상스 | 르네상스는 중세의 가을일까, 근대의 봄일까?

11 루터, 근대의 시작에 불을 붙이다
로마 교황청이 판매한 ‘면벌부’ | 종교개혁의 시작, 95개조 반박문
농민들의 외침을 외면한 루터 | 종교개혁이 역사에 가져온 변화
[역사 책갈피] 루터의 아내가 된 전직 수녀 카타리나

12 종교전쟁으로 얼룩진 유럽과 새로운 변화
‘예정설’을 주장한 칼뱅 | 국왕의 이혼 문제에서 비롯된 영국 국교회
대학살이 자행된 위그노 전쟁 | 종교는 뒷전, 국가의 이익이 앞섰던 30년 전쟁
[역사 책갈피] 80년 전쟁으로 독립을 이룬 네덜란드

13 대항해 시대, 유럽의 팽창이 시작되다
유럽보다 먼저 대항해에 나섰던 중국 | 동방으로 가는 바닷길을 찾아라!
콜럼버스에 대한 오해와 진실 | 유럽의 침략에 희생된 두 대륙
대항해가 세계사에 끼친 영향

14 절대왕정, 왕에게 권력이 집중되다
국가 위기 속에 탄생한 절대왕정 | 귀족 길들이기에 성공한 루이 14세
국가와 결혼한 여왕 엘리자베스 1세 | 표트르 대제, 러시아의 근대화를 이루다

15 영국혁명, 입헌군주제의 전통을 세우다
스코틀랜드에서 온 왕들의 전제정치 | 왕과 의회의 갈등, 내전으로 번지다
명예혁명, 입헌군주제를 세우다
[역사 책갈피] 여러 민족의 갈등을 안고 있는 나라, 영국

16 자유로운 국가의 탄생? 미국 독립혁명의 진실
시민혁명의 사상적 기초, 계몽사상 | 보스턴 차 사건으로 시작된 독립 전쟁
자유의 여신상에 가려진 불평등과 편견
[역사 책갈피] 미국이 총기를 규제하지 못하는 역사적 이유

17 프랑스혁명, 또 다른 차별을 인정하다
재정 위기, 프랑스혁명을 부르다 | 인권선언과 1791년 헌법의 한계
예측할 수 없는 혁명의 소용돌이 | 나폴레옹, 혁명의 막을 내리다

18 혁명이 몰고 온 자유주의와 민족주의의 물결
억압할수록 저항은 더욱 강해진다! |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의 독립
혁명의 파도, 다시 유럽을 강타하다 | 분열을 끝내고 통일에 성공한 두 나라
[역사 책갈피] 노예의 자유를 위한 전쟁? 남북전쟁의 이면

19 산업혁명, 풍요로운 삶의 시작이었을까?
농촌에서 시작된 초기 자본주의 |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시작되다
산업혁명이 초래한 심각한 문제

20 유럽 열강의 다툼, 제1차 세계대전으로 번지다
식민지 쟁탈에 나선 서양 열강 |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다
최초의 사회주의 국가를 세운 러시아혁명

21 또 한 번의 세계대전과 전후 세계
전후 혼란 속에 나타난 전체주의 | 독일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독재자, 히틀러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다 | 냉전 시대를 넘어 새로운 혼란 속으로

단숨에 정리되는 서양사 연표
참고 문헌

저자소개

정헌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했습니다. 중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친 뒤 교과서 개발을 시작으로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집필 활동을 통해 한국사와 세계사를 아우르는 폭넓은 시각을 보여주고,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역사학자인 아들과 《한국사,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공저)를 썼습니다. 그 밖에 《백화점에서 만난 세계사》, 《하루 한 꼭지 초등 세계사 1·2》, 《교과서 속 70개 핵심 용어로 끝내는 한국사》, 《교과서 속 70개 핵심 용어로 끝내는 세계사》, 《세계 역사를 바꾼 도둑들》, 《단숨에 정리되는 세계사 이야기》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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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금으로부터 약 2,400년 전에 벌써 민주주의가 이루어졌다니 놀라운 일이지요. 그러나 아테네 민주주의의 감춰진 모습을 들여다보면 더욱 놀랍습니다. 우선, 실권을 쥔 사람이 따로 있었습니다. 아테네에서는 해마다 전군의 최고 지휘관인 군사령관을 선거로 뽑았는데, 얼마든지 재선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선출해 봤자 항상 뼈대 있고 돈 많은 가문 출신이 그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아테네의 전성기를 이끈 페리클레스도 군사령관을 열다섯 번이나 연임했습니다. 아테네는 페르시아 전쟁을 비롯해 크고 작은 전쟁을 많이 치른 나라입니다. 그러니 군사령관은 가장 큰 권력을 갖게 마련이었습니다. 이 자리를 좋은 가문에서, 한 사람이 여러 번 차지했다는 것은 아테네 민주정의 본모습을 말해 줍니다.
_ '아테네 민주정은 정말 민주적이었을까?' 중에서


중세라는 말은 고대와 근대 사이에 끼어 있는 시대를 뜻합니다. 고대 그리스 로마의 찬란한 문화와 근대의 눈부신 기술 발달에 가려, 중세는 오랫동안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더구나 14세기 무렵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고대의 부활’이라는 뜻의 르네상스를 강조하기 위해 중세는 ‘암흑기’가 되어야 했습니다. 이런 해석에 따르면 중세는 교회와 봉건제도의 속박 때문에 학문과 예술이 발달할 수 없었던 정체기라는 결론에 이릅니다. 그러나 고대와 중세, 근대는 역사를 쉽게 이해하기 위해 나눈 것일 뿐입니다. 역사가 그렇게 딱딱 끊어질 리 없고, 전 시대에 차곡차곡 쌓은 성과들 없이 갑자기 무언가가 이루어질 리 없습니다. 중세는 근대를 이끌어 낸 시대입니다.
_ '알고 보면 역동적인 시간, 중세 천 년' 중에서


“한 손에는 《쿠란》, 다른 손에는 칼”이라는 말은 서양에서 지어낸 것입니다. 이런 말은 마치 무슬림들이 칼을 들이대고 종교 개종을 강요한 것 같은 인상을 줍니다. 무슬림들은 서쪽으로 이베리아 반도와 북아프리카, 동쪽으로 중국 서부 산악 지대까지 진출했지만, 종교 개종을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정복지의 주민이 이슬람교로 개종할 경우 인두세(개인에게 부과하는 세금)를 면제해 주었는데, 그 수입이 줄어들까 봐 오히려 개종을 억제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이슬람 문화의 진가는 높은 수준의 학문에 있습니다.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학문 연구가 금지된 중세 서양과 달리, 이슬람 세계에서는 지적 탐구가 얼마든지 가능했습니다.
_ '서양의 편견으로 왜곡된 이슬람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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