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한권] 우리 곁의 발암물질

프롤로그｜우리 곁의 보이지 않는 적 / 5

1부. 일상 속 발암물질의 위협 / 13
1장. 주방과 식탁 위의 독 / 15
2장. 새집 증후군과 화학적 덫 / 29
3장. 미용실의 숨겨진 공기 / 43
4장. 학교 급식실의 그림자 / 58
5장. 제초제와 글로벌 식탁 전쟁 / 72

2부. 뇌를 파괴하는 보이지 않는 독성 / 87
6장. 대기 오염과 뇌 기능 저하 / 89
7장. 생활 화학제품의 치명적 편리함 / 104
8장. 납: 기억을 지우는 금속 / 119
9장. 메틸수은과 바다의 경고 / 134
10장. 환경 독성과 유전적 취약성 / 148

3부. 눈과 신경을 위협하는 독극물 / 163
11장. 메탄올의 치명적 속성 / 165
12장. 직업 환경 속 신경 독성 물질 / 179
13장. 음료와 가공식품 속 화학 잔재 / 193
14장. 중추신경계와 독성 메커니즘 / 208
15장. 사회적 책임과 제도적 한계 / 223

4부. 미세플라스틱과 인류의 미래 / 239
16장. 미세플라스틱의 정체 / 241
17장. 티백과 음료 속의 숨은 독성 / 256
18장. 체내 축적과 건강 영향 / 270
19장. 플라스틱 사회와 소비문화 / 285
20장. 인류의 미래와 생존 전략 / 300

“우리는 대개 냄새가 사라지면 위험도 끝났다고 믿지만, 과학은 그 믿음의 빈틈을 집요하게 가리킨다. 고온의 액체와 마찰을 만난 플라스틱이 미량의 화학물질을 흘려보내고, 새 가구와 접착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기체를 오래도록 내뿜는다. … 이 책은 하루치 위험이 아니라 누적되는 생활 곱셈표를 보여준다.”

“발암물질 문제는 ‘많이 노출되면’이 아니라 ‘적은 양이라도 자주, 오래’라는 축에서 심각해진다. 우리의 생활 습관, 환기 방식, 식기의 선택이야말로 가장 싸고 확실한 예방이라는 메시지를 독자에게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