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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우리가 책을 펼치면 
· 분류 : 국내도서 > 유아 > 그림책 > 나라별 그림책 > 한국 그림책
· ISBN : 9791124269305
· 쪽수 : 44쪽
· 출판일 : 2026-05-05
· 분류 : 국내도서 > 유아 > 그림책 > 나라별 그림책 > 한국 그림책
· ISBN : 9791124269305
· 쪽수 : 44쪽
· 출판일 : 2026-05-05
책 소개
국내외 독자들에게 널리 사랑받으며 눈부시게 활약 중인 다섯 명의 그림책 작가들이 이금이 작가의 글에 마음을 더해, 어린이책을 읽고 쓰고 그리는 이유를 한 권의 그림책으로 엮었다. 세계 여러 지역을 대표하는 동화와 민담 속 주인공들이 등장하여 이해, 기억, 자유, 평화, 공존이라는 가치를 이야기한다.
동화 작가 이금이 X 그림책 작가 5인
어린이책을 읽고, 쓰고, 그리는 마음을 담은 그림책
첫 번째 이야기 박현민
“세상이 성냥팔이 소녀를 바라보는 눈길, 성냥팔이 소녀가 세상을 바라보는 눈길.”
어린이책은 작고 힘없는 존재들의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200년 전 처음으로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를 쓰기 시작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도 미운 오리 새끼나 인어 공주처럼 약한 존재의 결핍과 상처를 통해 세계의 진실을 드러냈지요. 박현민 작가는 세상이 성냥팔이 소녀를 외면하는 눈길과 성냥팔이 소녀의 눈길이 향하는 곳을 대비시키며, 어린이책이 품어 온 약자들의 연대를 상징적으로 표현합니다.
두 번째 이야기 오승민
“마고 할미의 주글주글한 손길이 사라진 생명을 다시 불러오기를.”
어린이책은 사라진 생명의 이름을 불러 주고, 그들의 자리를 기억하게 합니다. 어린이책은 늘 생명을 중심에 두는 이야기로 꾸려졌으며, 그 뿌리는 오래된 신화적 상상력과 맞닿아 있습니다. 오승민 작가는 한국의 마고할미나 그리스 신화의 가이아처럼 모든 생명을 끌어안는 대지모신의 장엄한 이미지를 통해, 우리가 어떤 세계를 돌보고 함께 살아가야 하는지 질문을 던집니다.
세 번째 이야기 이소영
“피노키오는 묶인 줄을 끊어 내고 마음껏 달리고 싶어. 날아오르고 싶어!”
어린이책은 편견과 차별이 세운 장벽을 가뿐히 뛰어넘는 자유로운 아이들의 이야기로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이소영 작가는 타인의 시선과 규범에 사로잡혀 있던 피노키오가, 하나씩 끊어지는 실과 함께 마침내 제 발로 땅 위에 서는 순간을 그려 냅니다. 교육되어야 할 대상에서 자기 의지를 가진 존재로, 꼭두각시에서 주체로, 어린이책은 그렇게 자신의 삶을 선택하는 아이의 탄생을 이야기합니다.
네 번째 이야기 이명애
“천 일 하고도 하룻밤 더 굽이굽이 이어진 셰에라자드의 상상이 폭력에 맞서 세상을 구했지.”
어린이책에는 평화와 사랑으로 이루어진 세상을 꿈꾸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아라비안나이트의 셰에라자드는 끝없이 이야기를 이어 가며 죽음을 미루고, 마침내 폭력의 질서를 바꾸어 낸 존재입니다. 이명애 작가는 궁전에 갇힌 셰에라자드가 비어 있는 카펫 위에 이야기를 한 올 한 올 수놓는 장면을 따뜻한 색연필로 그려 냅니다. 이해와 사랑의 이야기가 완성되자, 그 카펫은 더 이상 갇힌 공간이 아닌 새로운 세계로 향하는 길이 됩니다.
다섯 번째 이야기 서현
“하늘신의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세상 모든 존재에게 제 목소리를 돌려준, 고마운 거미 아난시.”
어린이책은 사람과 사람, 인간과 비인간이 모두 어우러져 함께 만들어 가는 미래를 보여 줍니다. 거미 아난시는 아프리카 대륙, 그리고 아메리카 대륙에 노예로 끌려간 이주민 사이에서 널리 사랑받는 민담의 주인공입니다. 작고 보잘것없는 거미 아난시는 힘이 아닌 지혜로 하늘신 니아메에 맞서 그가 독점하던 이야기를 세상으로 가져왔고, 마침내 사람들은 자신의 기쁨과 슬픔을 말할 언어를 갖게 되었습니다. 서현 작가는 특유의 개성 넘치는 그림으로 세상 모든 존재가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세계를 보여 줍니다.
어린이책을 읽고, 쓰고, 그리는 마음을 담은 그림책
첫 번째 이야기 박현민
“세상이 성냥팔이 소녀를 바라보는 눈길, 성냥팔이 소녀가 세상을 바라보는 눈길.”
어린이책은 작고 힘없는 존재들의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200년 전 처음으로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를 쓰기 시작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도 미운 오리 새끼나 인어 공주처럼 약한 존재의 결핍과 상처를 통해 세계의 진실을 드러냈지요. 박현민 작가는 세상이 성냥팔이 소녀를 외면하는 눈길과 성냥팔이 소녀의 눈길이 향하는 곳을 대비시키며, 어린이책이 품어 온 약자들의 연대를 상징적으로 표현합니다.
두 번째 이야기 오승민
“마고 할미의 주글주글한 손길이 사라진 생명을 다시 불러오기를.”
어린이책은 사라진 생명의 이름을 불러 주고, 그들의 자리를 기억하게 합니다. 어린이책은 늘 생명을 중심에 두는 이야기로 꾸려졌으며, 그 뿌리는 오래된 신화적 상상력과 맞닿아 있습니다. 오승민 작가는 한국의 마고할미나 그리스 신화의 가이아처럼 모든 생명을 끌어안는 대지모신의 장엄한 이미지를 통해, 우리가 어떤 세계를 돌보고 함께 살아가야 하는지 질문을 던집니다.
세 번째 이야기 이소영
“피노키오는 묶인 줄을 끊어 내고 마음껏 달리고 싶어. 날아오르고 싶어!”
어린이책은 편견과 차별이 세운 장벽을 가뿐히 뛰어넘는 자유로운 아이들의 이야기로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이소영 작가는 타인의 시선과 규범에 사로잡혀 있던 피노키오가, 하나씩 끊어지는 실과 함께 마침내 제 발로 땅 위에 서는 순간을 그려 냅니다. 교육되어야 할 대상에서 자기 의지를 가진 존재로, 꼭두각시에서 주체로, 어린이책은 그렇게 자신의 삶을 선택하는 아이의 탄생을 이야기합니다.
네 번째 이야기 이명애
“천 일 하고도 하룻밤 더 굽이굽이 이어진 셰에라자드의 상상이 폭력에 맞서 세상을 구했지.”
어린이책에는 평화와 사랑으로 이루어진 세상을 꿈꾸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아라비안나이트의 셰에라자드는 끝없이 이야기를 이어 가며 죽음을 미루고, 마침내 폭력의 질서를 바꾸어 낸 존재입니다. 이명애 작가는 궁전에 갇힌 셰에라자드가 비어 있는 카펫 위에 이야기를 한 올 한 올 수놓는 장면을 따뜻한 색연필로 그려 냅니다. 이해와 사랑의 이야기가 완성되자, 그 카펫은 더 이상 갇힌 공간이 아닌 새로운 세계로 향하는 길이 됩니다.
다섯 번째 이야기 서현
“하늘신의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세상 모든 존재에게 제 목소리를 돌려준, 고마운 거미 아난시.”
어린이책은 사람과 사람, 인간과 비인간이 모두 어우러져 함께 만들어 가는 미래를 보여 줍니다. 거미 아난시는 아프리카 대륙, 그리고 아메리카 대륙에 노예로 끌려간 이주민 사이에서 널리 사랑받는 민담의 주인공입니다. 작고 보잘것없는 거미 아난시는 힘이 아닌 지혜로 하늘신 니아메에 맞서 그가 독점하던 이야기를 세상으로 가져왔고, 마침내 사람들은 자신의 기쁨과 슬픔을 말할 언어를 갖게 되었습니다. 서현 작가는 특유의 개성 넘치는 그림으로 세상 모든 존재가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세계를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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