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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24271032
· 쪽수 : 80쪽
· 출판일 : 2026-04-13
책 소개
목차
1. 케이크 가게
2. 달아, 달다다
3. 딸기 봉봉 시장
4. 숲속 파티시에
5. 새로운 케이크
6. 꼬마 달팽이
작가의 말
리뷰
책속에서
휘적휘적. 다다는 하늘을 날 때보다 더 빠르게 거품기를 저었어요.
달이는 밀가루 반죽에 꾹꾹이를 한 뒤에 벽이 될 폭신한 빵을 구워요.
다다는 커다란 빵을 두 개씩 옮겨요. 작지만 힘이 아주 세거든요. 번쩍!
빵에 크림과 잼을 발라 한 층 한 층 쌓아 올려요.
벽이 높아질수록 기쁨도 커져요.
둘은 가게를 만들며 이야기꽃을 활짝 피웠어요.
“할머니가 만들어 준 케이크는 달고 부드러워서 입안에서 눈이 내리는 맛이야. 이런 케이크를 많이 만들까?”
다다는 달이 어깨 위에서 손뼉을 짝 쳤어요. 할머니 케이크는 진짜 최고예요. 입안에서 구름이 데굴데굴 구르는 맛이거든요!
“그것도 좋다! 근데 나는 밤 맛 나는 고소한 견과류 케이크가 좋아.”
다다의 아빠는 단 걸 싫어해서 다다도 어릴 때부터 고소한 케이크를 주로 먹었거든요.
“좋아. 손님 취향이 다 다를 테니까. 새콤달콤한 케이크, 야채 케이크는 어때?”
“다 좋다! 다 만들어 보자!”
처음에는 전처럼 한 단 케이크를 만들려고 했어요.
하지만 재료를 너무 많이 샀지 뭐예요.
만들다 보니 한 단 더. 한 단 더.
모두 다 함께 힘을 모아 만드니 금방이에요.
1층은 벚꽃 한 스푼을 넣은 분홍색 케이크 가게.
2층은 닭고기 크림 벽과 고구마 무스 꽃 장식을 한 달이네 방.
3층은 지붕에 커다란 딸기를 올린 다다 방이에요.
집에서 가져온 침대와 가구를 넣으니 완벽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