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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외 세 편

식당 외 세 편(藤村四篇)

다니자키 준이치로(원작), AI(옮긴이)
크레용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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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외 세 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식당 외 세 편(藤村四篇) 
· 분류 : 전자책 > 대학교재/전문서적 > 어문학계열 > 일어일문학
· ISBN : 9791124994931
· 출판일 : 2026-10-22

책 소개

이 도서는 AI 도구를 활용하여 제작한 도서입니다. 『식당 외 세 편(藤村四篇)』은 시마자키 도손이 쓴 단편소설 「식당」, 「분배」, 「배」, 「출발」을 모은 책이다. 네 편 모두 가족이나 가족에 가까운 사이가 ...
이 도서는 AI 도구를 활용하여 제작한 도서입니다.
『식당 외 세 편(藤村四篇)』은 시마자키 도손이 쓴 단편소설 「식당」, 「분배」, 「배」, 「출발」을 모은 책이다. 네 편 모두 가족이나 가족에 가까운 사이가 오가는 자리를 그린다. 어머니와 아들이 마주 앉는 식당, 아버지가 인세를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는 하루, 먼 땅에서 돌아온 사내와 누이가 함께 떠나는 온천 여행, 숙부의 집에서 자란 자매 가운데 한 사람이 집을 떠나는 날이 그것이다. 큰 사건 없이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사람들이 서로에게 무엇을 건네고 무엇을 남기는지를 담담하게 따라간다. 도손(1872~1943)은 『파계』(1906)로 문단에 이름을 올린 뒤 『집』(1910~11)에서 한 집안의 쇠락과 가족 사이의 거리를 오래 그린 작가다. 이 네 편은 그 시선이 장편이 아니라 짧은 호흡의 소설로 나타난 경우다. 「출발」은 1912년 11월 잡지 『신초』에 실렸고, 「식당」과 「분배」는 문고본 『폭풍』 계열 판본에 실려 전한다. 「식당」은 1923년 간토 대지진 이듬해 가을의 도쿄가, 「분배」는 세계대전과 지진을 겪은 뒤의 살림살이가 배경에 깔려 있어, 다이쇼 시대 도쿄 사람들의 생활 감각도 함께 읽힌다. 「식당」은 지진으로 도쿄의 옛 가게를 잃고 우라와로 피난한 노인 오미와가 아들 신시치의 편지를 받고 시바 공원 근처의 새 식당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옛 도쿄와 달라진 거리, 잃어버린 것에 대한 그리움과 아들의 새 출발이 같은 식탁 위에서 만난다. 「분배」는 아내를 일찍 여의고 저술로 네 아이를 키운 '아버지'가 뜻밖에 들어온 큰돈을 저축하거나 집 짓는 데 쓰지 않고 아이들에게 나누기로 마음먹는 이야기다. 돈을 건네는 행위를 두고 스스로에게 되묻는 1인칭 고백체가 중심에 있다. 「배」는 중국 남쪽에서 십이 년을 보내고 돌아온 야마모토 씨가 누이와 옛 짝사랑 상대를 맞이하고, 아타미와 이토를 함께 여행하며 구 년 전의 한순간을 떠올리는 이야기다. 과거와 현재가 번갈아 나타나고 인물의 소극적인 시선과 쾌활한 태도가 대비된다. 「출발」은 도쿄 숙부 집에서 사촌 아이들을 돌보며 사는 자매 가운데 한 사람의 혼담이 진행되는 이야기로, 죽은 숙모의 유품과 오래된 벽시계, 화분 같은 사물이 가족의 시간을 대신 말해 준다. 학습자에게는 대화와 서술이 균형 있게 섞인 근대 소설을 읽는 연습이 된다. 네 편 모두 한 편이 원문 기준 1만 1천 자에서 1만 8천 자 안팎이라 한 번에 읽을 수 있는 분량이고, 장면이 일상적이어서 생활 어휘(식사, 돈, 여행, 혼례, 집안일)를 폭넓게 만난다. 다만 문어체의 흔적과 옛 표기, 당시의 화폐 단위와 지명이 자주 나온다. 본문에는 모든 한자에 후리가나를 달았고 문단마다 단어장이 붙어 있다. 단어장은 약 4,600개 항목(중복을 뺀 단어 약 2,600개)이며, JLPT 표시 기준으로 N3가 가장 많고 N4와 N5가 40% 가까이, N1 어휘가 4분의 1 가까이를 차지한다. 원문, 단어장, 한국어 번역이 한 장 안에서 이어지므로 모르는 말을 바로 확인하며 읽을 수 있다. 수록 작품: 식당 · 분배 · 배 · 출발

목차

표지
제목
책 소개
주요 인물
저자 소개
본문
食堂 오미와(お三輪)가 도쿄에 있는 아들 신시치…
원문·단어·번역
번역
分配 넷이나 되는 내 아이들 가운데 돌아간 어머…
원문·단어·번역
번역
船 야마모토 씨는 — 중국 쪽에 있는 벗들 사…
원문·단어·번역
번역
出発 시계방에 고치러 보냈던 팔각형 벽시계가 다…
원문·단어·번역
번역
작품 해설
작가 연보
출판정보

저자소개

다니자키 준이치로 (원작)    정보 더보기
1886년 도쿄 니혼바시에서 태어났다. 제일 고등학교를 거쳐 도쿄 제국 대학 국문과에 입학하였으나 학비를 마련하지 못해 퇴학당했다. 1910년 『신사조(新思潮)』를 재창간하여 「문신」, 「기린」 등의 작품을 발표하며 문단에 등장했고, 소설가 나가이 가후로부터 격찬을 받으며 작가로서의 지위를 확립했다. 1915년 열 살 어린 이시카와 치요코와 결혼했는데, 시인인 친구 사토 하루오가 그의 부인과 사랑에 빠지자 아내를 양도하겠다는 합의문을 써 『아사히신문』에 사회에 큰 파문을 일으켰다. 문화 예술 운동에도 관심을 가진 그는 시나리오를 써 영화화하고 희곡 『오쿠니와 고헤이』를 발표한 뒤 직접 연출하기도 했다. 1924년 『치인의 사랑』을 신문에 연재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나 검열로 중단되었다. 1942년 그는 세 번째 부인이자 그가 희구하던 여성인 마쓰코와 그 자매들을 모델로 『세설』을 쓰기 시작했다. 간사이 문화에 대한 애정이 짙게 배어 있는 『세설』은 몰락한 오사카 상류 계츨의 네 자매 이야기, 특히 셋째인 유키코의 혼담을 중심으로 당시의 풍속을 잔잔하게 전하는 풍속 소설이다. 1943년 『중앙공론』 신년호와 4월호에 게재되었고 7월호에도 실릴 예정이었으나 <시국에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발표가 금지되어 전후에야 비로소 작품 전체가 발표되었다. 훗날 마이니치 출판문화상과 아사히 문화상을 받았다. 1948년에는 제8회 문화 훈장을 받았고 1941년 일본 예술원 회원, 1964년 일본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미국 문학예술 아카데미의 명예 회원에 뽑혔다. 1958년 펄 벅에 의해 노벨 문학상 후보로 추천된 이래 매년 후보에 올랐으며 1965년에 8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 밖의 대표작으로는 『치인의 사랑』, 『만』, 『킨쇼』, 『열쇠』, 『장님 이야기』, 『미친 노인의 일기』 등이 있고, 무라사키 시키부의 『겐지 이야기』를 현대어로 번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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