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사 일곱 살이 되다

한국에서 태어나 브라질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고 대학에서는 패션을 전공했습니다. 지금은 프리랜서로 다양한 번역 회사와 협력하며 포르투갈어-스페인어 전문 통·번역자 및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의 그림 작가입니다. 어릴 때부터 그림 작가가 되고 싶어 무엇이든 그렸고, 11살 때는 책에 들어갈 그림을, 15살 때는 친구들과 만든 상상의 밴드를 위한 앨범 표지와 티셔츠 그림을 그렸습니다. 디자인을 공부하려고 대학에 갔다가 종이로 그림을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지금은 가족과 함께 살며 계속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브라질에서 연극을 만들고 글을 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연극을 좋아하고 책 읽는 것을 좋아하여, 어른이 되어서도 그 일을 하고 있습니다. 《테레사 일곱 살이 되다》는 지금 일곱 살인 작가의 어린 친구 이야기를 책으로 만든 것으로, 이 이야기를 연극으로 만들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