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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에이디와 나 (나에게만 보이는 특별한 친구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1~2학년 > 그림책
· ISBN : 9791199206571
· 쪽수 : 40쪽
· 출판일 : 2025-10-17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1~2학년 > 그림책
· ISBN : 9791199206571
· 쪽수 : 40쪽
· 출판일 : 2025-10-17
책 소개
산만하고 집중하기 어려운 소피는 자신만 볼 수 있는 친구 ‘에이디’와 하루를 보낸다. 어른들은 에이디를 ADHD라 부르지만 소피는 이해하지 못한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이해해주는 교장선생님을 만나며 소피는 자신이 틀린 아이가 아님을 깨닫는다.
국내 소아청소년 분야 최고 권위자 김붕년 교수가 직접 번역한 첫 그림책!
★ 아마존UK, 선데이타임즈 베스트셀러 ★
★ 영국 Love Reading 4kids 이달의 책 선정! ★
★ 250만 팔로워 ADHD Love의 그림책! ★
“ADHD를 가진 아이의 엄마이자 20년 넘게 ADHD 학생들을 가르쳐 온 교사로서, 이 이야기는 제 마음을 울렸습니다. 다 읽고 나니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별 백만 개를 줄 수 있다면 꼭 주고 싶습니다.” _아마존 독자 리뷰 중에서
이 동화는 유난히 산만하고 무엇 하나에 집중하기 어려운 아이, 소피의 이야기입니다. 이런 소피가 자신만이 볼 수 있는 친구, 에이디와 어떤 하루를 보내는지 소개합니다. 어른들은 에이디를 ADHD라 부르지만, 소피는 왜 그렇게 부르는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저 에이디와 함께 하는 하루는 좀 바쁠 뿐인데 말이죠.
소피는 여러 생각이 동시에 떠올라 한 가지 일만 하는 게 어렵습니다. 머리를 빗다가도 이를 닦고, 가방을 찾다가도 갑자기 코트와 신발 한 짝이 어디 있는지 고민하지요. 학교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업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고, 지금 당장의 흥미에 이끌려 여러 곤란한 일을 일으키고, 결국은 선생님께 혼이 나고 맙니다.
하지만 소피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이해해주고, 자신에게 맞는 교육 방식을 제시해주는 교장선생님을 만나 활기를 되찾습니다. 사실, 교장선생님에게도 에이디가 있었기 때문에 소피의 마음을 이해해준 것이죠. 이러한 결말은 산만하고 무언가에 집중하기 어려워하는 아이도 알맞은 교육을 받으면 충분히 많은 희망을 가질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이 동화의 번역을 맡은 서울대학교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는 “아주 아름다운 결말을 가진 긍정 동화”라 말하며, 이 동화가 모든 학교의 교실, 도서관에 놓여 우리 아이들과 학교에서도 《에이디와 나》같은 일이 펼쳐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혹시 ‘어, 우리 아이 이야기인데?’, ‘내 이야기랑 비슷한데!’라는 생각을 하셨나요? 그렇다면 꼭 소피와 에이디의 하루를 살펴봐주세요. 어쩌면 사실 여러분의 곁에도 에이디가 있을지 모릅니다!
“머리 빗고, 아! 이 닦고…… 가방 찾아야 해. 어, 코트랑 신발 한 짝은 어딨더라?”
유난히 머릿속이 바쁜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소피는 많은 생각이 동시에 떠올라 남들보다 조금 바쁜 하루를 보냅니다. 머리를 빗으면서 가방을 찾고, 금세 코트와 신발 한 짝을 어디에 뒀는지 고민합니다. 학교에 지각하고, 수업 시간에 숫자를 세다가도 옆자리 친구의 연필이 먼저 눈에 들어오고, 무지개 그림을 그리느라 신이 나 선생님의 신발에 물감을 엎지르기도 하지요. 소위 ‘보통의 아이들’과는 다른 수업 태도 때문에 소피는 결국 선생님께 혼이 나고 맙니다. 선생님의 꾸중에 소피는 잔뜩 풀이 죽지요.
하지만 그런 소피에게 교장선생님은 조금 다른 말을 건넵니다. “이 무지개는 정말 끝내주네요!”라고 말이죠. 그 한마디에 소피는 다시 활발한 아이로 돌아옵니다. 교장선생님은 소피를 규율과 규칙에 맞게 변화시키는 대신, 소피의 성향과 특성을 그대로 받아들인 겁니다. 다정한 이해가 산만하고 집중하기 어려워하는 아이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는 교육법이라는 걸 교장선생님은 알고 계셨던 거죠. 사실, 교장선생님에게도 에이디가 있었으니까요!
“여러분의 특별한 두뇌를 받아들이세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이해하는 법, ADHD Love의 250만 팔로워를 향한 메시지
ADHD는 꼭 ‘고쳐야 할 병’일까요? 이 동화의 저자 록스 핑크와 리치 핑크는 단호히 아니라고 대답합니다. 그저 ‘특별한 두뇌’일 뿐이라고요. ADHD가 있는 사람도 충분히 능력을 발휘해 본인만의 개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주위 사람들의 다정한 이해와 알맞은 교육이 있다면 말이죠.
마이클 펠프스는 세계적인 수영 선수가 되었고, 윌 스미스도 유명한 배우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유명 연예인들도 자신이 ADHD가 있다고 밝힌 경우가 많습니다. ADHD가 ‘치료해야 할 질병’이 아닌 ‘특별한 능력’이라는 걸 보여주는 증거일지도 모릅니다. 저자 록스 핑크와 리치 핑크는 ADHD Love 단체를 설립해 250만 명의 팔로워를 이끌며 이러한 사람들의 인식 전환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아이를, 혹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세요. 쉴 새 없이 새로운 생각이 떠오르고, 끝없이 호기심이 샘솟는 머릿속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사실은 질병이 아니라 엄청난 잠재력을 품고 있는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다정한 이해와 알맞은 교육이 만나면 반드시 희망을 만듭니다.”
서울대학교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가 말하는 ‘집중이 어려운 아이’
최근 각종 매체에서 ‘ADHD’ 키워드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주의력 결핍이 있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를 위한 자녀교육서가 쏟아져 나오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자신의 산만함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합니다. 어릴 적, 그저 주의가 산만하다고만 생각했다가 성인이 된 이들이 뒤늦게 병원을 찾는 일도 흔해졌습니다. 심지어는 SNS에 간이 ADHD 검사표까지 떠돌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왜 우리 아이가 혹은 자신이 ADHD인지 궁금해할까요? 대부분은 ADHD를 ‘고칠’ 방법을 찾기 위해서라고 말합니다. 서로 약이나 병원을 추천해주면서요.
국내 소아청소년 최고 권위자인 김붕년 교수는 ADHD를 질병이 아니라 그들이 가진 특성일 뿐이라 설명하는 이 동화가 여러 주의력 결핍 증상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아이들과 이런 아이들을 가르쳐야 하는 모두에게 희망을 건네는 이야기라 말합니다. 이들에게 정해진 규칙을 강요하는 대신 그러한 성향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다정한 이해와 알맞은 교육이 있다면 얼마든지 활발하고 창의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물론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의 많은 선생님이 산만하거나 충동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도우려 노력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제도적 한계나 현실적인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못하고 있지요. 한층 더 나아질 세상을 위해 이제는 우리의 교육 방식을 다시금 뒤돌아봐야 할 때는 아닐까요?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자신의 창의성과 능력을 뽐낼 많은 소피를 위해서 말입니다.
★ 아마존UK, 선데이타임즈 베스트셀러 ★
★ 영국 Love Reading 4kids 이달의 책 선정! ★
★ 250만 팔로워 ADHD Love의 그림책! ★
“ADHD를 가진 아이의 엄마이자 20년 넘게 ADHD 학생들을 가르쳐 온 교사로서, 이 이야기는 제 마음을 울렸습니다. 다 읽고 나니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별 백만 개를 줄 수 있다면 꼭 주고 싶습니다.” _아마존 독자 리뷰 중에서
이 동화는 유난히 산만하고 무엇 하나에 집중하기 어려운 아이, 소피의 이야기입니다. 이런 소피가 자신만이 볼 수 있는 친구, 에이디와 어떤 하루를 보내는지 소개합니다. 어른들은 에이디를 ADHD라 부르지만, 소피는 왜 그렇게 부르는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저 에이디와 함께 하는 하루는 좀 바쁠 뿐인데 말이죠.
소피는 여러 생각이 동시에 떠올라 한 가지 일만 하는 게 어렵습니다. 머리를 빗다가도 이를 닦고, 가방을 찾다가도 갑자기 코트와 신발 한 짝이 어디 있는지 고민하지요. 학교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업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고, 지금 당장의 흥미에 이끌려 여러 곤란한 일을 일으키고, 결국은 선생님께 혼이 나고 맙니다.
하지만 소피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이해해주고, 자신에게 맞는 교육 방식을 제시해주는 교장선생님을 만나 활기를 되찾습니다. 사실, 교장선생님에게도 에이디가 있었기 때문에 소피의 마음을 이해해준 것이죠. 이러한 결말은 산만하고 무언가에 집중하기 어려워하는 아이도 알맞은 교육을 받으면 충분히 많은 희망을 가질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이 동화의 번역을 맡은 서울대학교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는 “아주 아름다운 결말을 가진 긍정 동화”라 말하며, 이 동화가 모든 학교의 교실, 도서관에 놓여 우리 아이들과 학교에서도 《에이디와 나》같은 일이 펼쳐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혹시 ‘어, 우리 아이 이야기인데?’, ‘내 이야기랑 비슷한데!’라는 생각을 하셨나요? 그렇다면 꼭 소피와 에이디의 하루를 살펴봐주세요. 어쩌면 사실 여러분의 곁에도 에이디가 있을지 모릅니다!
“머리 빗고, 아! 이 닦고…… 가방 찾아야 해. 어, 코트랑 신발 한 짝은 어딨더라?”
유난히 머릿속이 바쁜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소피는 많은 생각이 동시에 떠올라 남들보다 조금 바쁜 하루를 보냅니다. 머리를 빗으면서 가방을 찾고, 금세 코트와 신발 한 짝을 어디에 뒀는지 고민합니다. 학교에 지각하고, 수업 시간에 숫자를 세다가도 옆자리 친구의 연필이 먼저 눈에 들어오고, 무지개 그림을 그리느라 신이 나 선생님의 신발에 물감을 엎지르기도 하지요. 소위 ‘보통의 아이들’과는 다른 수업 태도 때문에 소피는 결국 선생님께 혼이 나고 맙니다. 선생님의 꾸중에 소피는 잔뜩 풀이 죽지요.
하지만 그런 소피에게 교장선생님은 조금 다른 말을 건넵니다. “이 무지개는 정말 끝내주네요!”라고 말이죠. 그 한마디에 소피는 다시 활발한 아이로 돌아옵니다. 교장선생님은 소피를 규율과 규칙에 맞게 변화시키는 대신, 소피의 성향과 특성을 그대로 받아들인 겁니다. 다정한 이해가 산만하고 집중하기 어려워하는 아이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는 교육법이라는 걸 교장선생님은 알고 계셨던 거죠. 사실, 교장선생님에게도 에이디가 있었으니까요!
“여러분의 특별한 두뇌를 받아들이세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이해하는 법, ADHD Love의 250만 팔로워를 향한 메시지
ADHD는 꼭 ‘고쳐야 할 병’일까요? 이 동화의 저자 록스 핑크와 리치 핑크는 단호히 아니라고 대답합니다. 그저 ‘특별한 두뇌’일 뿐이라고요. ADHD가 있는 사람도 충분히 능력을 발휘해 본인만의 개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주위 사람들의 다정한 이해와 알맞은 교육이 있다면 말이죠.
마이클 펠프스는 세계적인 수영 선수가 되었고, 윌 스미스도 유명한 배우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유명 연예인들도 자신이 ADHD가 있다고 밝힌 경우가 많습니다. ADHD가 ‘치료해야 할 질병’이 아닌 ‘특별한 능력’이라는 걸 보여주는 증거일지도 모릅니다. 저자 록스 핑크와 리치 핑크는 ADHD Love 단체를 설립해 250만 명의 팔로워를 이끌며 이러한 사람들의 인식 전환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아이를, 혹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세요. 쉴 새 없이 새로운 생각이 떠오르고, 끝없이 호기심이 샘솟는 머릿속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사실은 질병이 아니라 엄청난 잠재력을 품고 있는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다정한 이해와 알맞은 교육이 만나면 반드시 희망을 만듭니다.”
서울대학교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가 말하는 ‘집중이 어려운 아이’
최근 각종 매체에서 ‘ADHD’ 키워드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주의력 결핍이 있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를 위한 자녀교육서가 쏟아져 나오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자신의 산만함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합니다. 어릴 적, 그저 주의가 산만하다고만 생각했다가 성인이 된 이들이 뒤늦게 병원을 찾는 일도 흔해졌습니다. 심지어는 SNS에 간이 ADHD 검사표까지 떠돌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왜 우리 아이가 혹은 자신이 ADHD인지 궁금해할까요? 대부분은 ADHD를 ‘고칠’ 방법을 찾기 위해서라고 말합니다. 서로 약이나 병원을 추천해주면서요.
국내 소아청소년 최고 권위자인 김붕년 교수는 ADHD를 질병이 아니라 그들이 가진 특성일 뿐이라 설명하는 이 동화가 여러 주의력 결핍 증상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아이들과 이런 아이들을 가르쳐야 하는 모두에게 희망을 건네는 이야기라 말합니다. 이들에게 정해진 규칙을 강요하는 대신 그러한 성향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다정한 이해와 알맞은 교육이 있다면 얼마든지 활발하고 창의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물론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의 많은 선생님이 산만하거나 충동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도우려 노력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제도적 한계나 현실적인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못하고 있지요. 한층 더 나아질 세상을 위해 이제는 우리의 교육 방식을 다시금 뒤돌아봐야 할 때는 아닐까요?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자신의 창의성과 능력을 뽐낼 많은 소피를 위해서 말입니다.
책속에서
“죄송해요, 선생님. 에이디는 가끔 정말 무시하기 힘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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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선생님은 에이디와 나에게 다가와 얘기하셨어.
“사람은 누구나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간직하고 있단다. 무지개가 다양한 빛깔로 이루어지듯, 사람들도 저마다 다양한 특징을 갖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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