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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여성의 자기계발
· ISBN : 9791127237721
· 쪽수 : 244쪽
목차
프롤로그
1장. 엄마는 왜 이렇게 힘든 존재일까?
출산 전 왕비에서 출산 후 시녀로 변하는 엄마들
독박육아의 다른 이름은 외로움이다
일과 육아 사이에서 워킹맘들은 괴롭다
엄마에게 모든 책임을 묻는 사회
맘충으로 대변되는 엄마들
나도 엄마지만 엄마에게 사랑받지 못했단다
극으로 치닫는 우울증과 사회
2장. 나만 이렇게 육아하고 있는 걸까?
다른 집 아이들은 뭘 먹고 뭘 입을까?
밤마다 후회하는 엄마들
라면을 먹으며 유기농을 구입하는 엄마
완벽한 엄마가 되고 싶어요
내 아이의 성공은 곧 나의 성공
나는 없고 엄마만 남았어요
3장. 누구에게도 예외가 없는 인생의 법칙들
사랑은 나로부터 시작된다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
생명을 바꾸는 말과 생각의 힘
감사하고 감사하고 또 감사하라!
용서는 진정한 자기 사랑이다
4장. 지금 당장, 엄마인 나를 사랑하라
나는 엄마인 나를 사랑하고 있는가?(feat.나의 이야기)
엄마라는 존재 받아들이기
출산 후의 내 몸이 싫은 당신에게
행복한 엄마의 주변에는 행복한 친구가 가득하다
아이에게 욱하는 나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감정에서 한 발짝 물러서야 비로소 내가 보인다
나를 즐겁게 하는 것이 답이다
행복한 엄마는 절대 자신의 꿈을 놓지 않는다
5장. 남편을 내 편으로 만드는 최고의 방법
남편은 나의 ‘큰아들’인가? 나의 ‘조력자’인가?
남자들이 목숨 거는 그것은 바로 칭찬이다
현명한 아내의 요구법
나의 육아? 남편의 육아?
가족끼리는 뽀뽀하고 그러는 거 아니야
죽어가는 관계를 살리는 따뜻한 말 한마디
오늘이 두 사람이 함께하는 마지막 날이라면?
에필로그
저자소개
책속에서
사랑하는 아이가 생긴다는 것은 내 인생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고 나는 아이에게 온 마음을 바쳤다.
소위 목숨을 주어도 아깝지 않다는 마음으로 아이를 사랑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아이가 커 갈수록 나는 예민해지고 신경질적으로 변해갔다.
목숨을 내어줘도 아깝지 않을 내 아이에게 나도 모르게 버럭버럭하고 죄책감에 힘들어했으며 밤마다 알 수 없는 공허함에 흐느끼기 시작했다.
엄마인 모두가 그러하듯이 육아가 힘들어서 그렇겠거니 생각했다.
점점 지쳐가던 나는 어느 날 신랑과 다투던 중 나도 모르게 베란다 난간에 기어 올라가 뛰어내리겠다고 소리치는 나를 발견했다.
내 감정과 행동을 통제하지 못하는 나에게 뭔가 잘못 돌아가고 있음을 느꼈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 문제없던 나에게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