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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컴퓨터/모바일 > e비즈니스/창업 > 디지털 문화
· ISBN : 9791128863516
· 쪽수 : 142쪽
· 출판일 : 2022-05-25
책 소개
목차
오웰의 ‘1984년’은 어떤 모습으로 왔는가
01 프라이버시란 무엇인가
02 빅데이터와 프라이버시
03 사물인터넷과 프라이버시
04 스마트폰과 앱, 그리고 프라이버시
05 바이오메트릭스와 프라이버시
06 클라우드와 프라이버시
07 소셜 미디어와 프라이버시
08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차와 프라이버시
09 드론과 프라이버시
10 감시와 프라이버시
저자소개
책속에서
빅데이터는 그 가능성과 기대 혜택, 응용 범위가 큰 만큼, 잠재적 위험성도 크다. 예로 든 타깃의 임산부 추정 알고리즘처럼 빅데이터의 분석을 통해,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민감한 개인 정보가 노출될 수도 있다. 개인의 온라인 행태를 분석해 그의 취향과 관심에 맞는 광고를 띄운다는 개념도, 특히 그런 광고를 원치 않는 이들에게는 프라이버시 침해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_ “02 빅데이터와 프라이버시” 중에서
생체 인식 기술은 개인마다 다른 지문, 얼굴, 홍채, 땀샘 구조, 혈관, 심전도, 걸음걸이, 몸짓, 음성 등 개인의 독특한 생체 정보를 자동화된 장치로 추출하고, 분석하고, 정보화해서 신원 확인과 본인 인증에 사용하는 기술이다. 생체 인식 데이터는 그 내용의 민감성뿐 아니라 ‘영구성’ 때문에 더욱 큰 우려를 자아낸다.
_ “05 바이오메트릭스와 프라이버시” 중에서
소셜 미디어에서 프라이버시의 권리를 주장하는 일은, 어찌 보면 모순처럼 여겨진다. ‘소셜’이라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면 더욱 그렇다. 또 트위터처럼 포스팅(트윗) 자체가 ‘공개가 기본(public by default)’인 경우는 프라이버시에 대한 기대 수준이 사실상 제로(0)에 가깝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_ “07 소셜 미디어와 프라이버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