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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박물관과 AI](/img_thumb2/9791128895654.jpg)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컴퓨터/모바일 > 인공지능
· ISBN : 9791128895654
· 쪽수 : 110쪽
· 출판일 : 2024-08-28
책 소개
목차
발견된 가치에서 가치의 발견으로
01 박물관 전시에서 AI 활용하기
02 박물관 교육에서 AI 활용하기
03 박물관 연구에서 AI 활용하기
04 박물관 운영에서 AI 활용하기
05 박물관 PR에서 AI 활용하기
06 AI와 박물관 접근성
07 AI와 박물관 경험
08 AI와 박물관 콘텐츠
09 AI와 박물관의 고민
10 AI와 박물관의 융복합 혁신
저자소개
책속에서
박물관은 단순한 소장품 전시를 넘어 과거와 소통하는 공간이다. 지난날 박물관 전시는 국가 유산에 관한 정보 전달에 머물렀지만, 오늘날은 흥미롭고 몰입감 있는 경험 제공을 목표로 한다.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신기술 융합 전시는 패널, 모형, 영상 등 기존의 전시 보조 수단 이상의 집중력과 현장감 있는 이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따라서 관람객의 능동적 참여를 이끌어 내고 박물관과 상호작용해 긍정 커뮤니케이션 효과를 창출한다. AI는 이러한 변화를 이끄는 핵심 기술로, 역사적 인물 재현, 상호작용 확대, 다양한 정보 제공 등으로 박물관 전시를 더욱 풍성하고 역동적으로 만들 수 있다.
-01_“박물관 전시에서 AI 활용하기” 중에서
AI의 학습 역량을 과대평가하거나 과신하는 것은 박물관 유지 관리의 실제 가치를 훼손할 수 있다. 경험과 실행으로 얻어지는 암묵적 지식은 인간의 영역이다. AI는 일상적으로 수집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저장, 분류하고 분석해 범람하는 정보 데이터와 같은 형식적 지식을 체계화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박물관 시설 관리자의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 인간은 AI를 훈련하고 성과를 모니터링, 평가하면서 인간과 AI가 상호작용하는 프로세스를 발전시켜야 할 것이다.
-04_“박물관 운영에서 AI 활용하기” 중에서
지금까지 시각 장애인에게 박물관 전시 관람은 어려운 과제였다. 전시품은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전시품의 이름이나 설명이 이미지나 텍스트 기반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를 돕기 위해 스마트 안경과 안경 내 카메라를 이용해 전시품의 종류와 이름, 설명 등을 음성 시스템으로 알려주는 전시 보조기구를 개발하는 것은 어떨까? 먼 미래에서나 실현할 수 있는 어려운 과제는 아닐 것이다. 이렇게 AI와 스마트 기기의 결합으로 박물관 접근성을 혁신한 사례가 일본과학미래관이다.
-06_“AI와 박물관 접근성”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