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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엮은 수호지

한권으로 엮은 수호지

시내암 (지은이), 강병국 (옮긴이)
진한엠앤비(진한M&B)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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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엮은 수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권으로 엮은 수호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외국 역사소설
· ISBN : 9791129008879
· 쪽수 : 364쪽
· 출판일 : 2018-10-10

책 소개

완역한 열권짜리 <수호지> 읽기가 부담되고, 시간에 쫓긴다면 '한권으로 엮은'이라는 부제가 달린 강병국의 <수호지>를 읽어보면 어떨까? 열권 120회본을 한권 40회본으로 압축하였다.

목차

(여는 글) 정의실현을 꿈꾼 장쾌한 서사시

1회 노제할(魯提轄)이 주먹으로 진관서(鎭關西)를 쳐 죽이다
2회 수양버들을 뿌리째 뽑는 노지심(魯智深)
3회 임(林) 교두가 창주(滄州)로 유배를 가다
4회 산신당에서 눈보라를 피하는 임충(林冲)
5회 양지(楊志)가 변경성(汴京星)에서 보검을 팔다
6회 동곽(東郭)에서 양지(楊志)와 공을 다투는 삭초(索超)
7회 오용(吳用)이 완씨(阮氏) 삼 형제를 가담시키다
8회 지혜로 생신예물을 빼앗는 지다성(智多星)
9회 조개(晁蓋)가 양산박(梁山泊) 주인으로 추대되다
10회 무송(武松)이 경양강(景陽岡)에서 범을 때려잡다
11회 무대랑(武大郎)에게 독약을 먹여 죽이는 반금련(潘金蓮)
12회 무이랑(武二郞)이 수급으로 제를 지내고 서문경(西門慶)을 죽이다
13회 비운포(飛雲浦)에서 큰 소동을 일으키는 무송
14회 장도감(張都監)의 피가 원앙루(鴛鴦樓)를 적시다
15회 청주(青州)로 가는 길에서 곤란을 겪는 진삼산(鎭三山)
16회 양산(梁山)에서 기러기를 쏘는 화영(花榮)
17회 심양강(潯陽江)에서 큰 공을 세우는 선화아(船火兒) 장횡(張橫)
18회 심양루(潯陽樓)에서 반역시를 읊는 송강(宋江)
19회 장순(張順)이 황문병(黃文炳)을 사로잡다
20회 왕영(王英)을 사로잡는 일장청(一丈靑) 호삼랑(扈三娘)
21회 옥(獄)을 치는 손립(孫立), 손신(孫新) 형제
22회 은천석(殷天錫)을 때려죽이는 이규(李逵)
23회 이규가 우물에서 시진을 구하다
24회 연환갑마(連環甲馬)를 격파하는 송강
25회 조천왕(晁天王)이 증두시(曾頭市)에서 화살을 맞다
26회 형장(刑場)을 치려고 누각에서 뛰어내리는 석수(石秀)
27회 호연작(呼延灼)이 달밤에 대도(大刀) 관승(關勝)을 꾀어 잡다
28회 취운루(翠雲樓)에서 불을 지르는 시천(時遷)
29회 송강(宋江)이 밤에 증두시(曾斗市)를 치다
30회 양식을 버려 장청(張淸)을 사로잡는 송강
31회 쌍도끼를 휘두르며 용맹을 떨치는 이규
32회 수장현(壽張縣)에서 현감교의에 앉는 이규
33회 이규가 조서를 찢고 사신(使臣)을 꾸짖다
34회 전선을 불태우는 적발귀(赤髮鬼) 유당(劉唐)
35회 대종(戴宗)이 꾀로써 악화(樂和)를 구해내다
36회 계주성(薊州城)을 공격하는 송강
37회 송강이 적진을 깨뜨려 공을 세우다
38회 추림도(秋林渡)에서 기러기를 쏘는 연청(燕靑)
39회 노지심이 절강(浙江)에서 승천하다
40회 어주(御酒)를 마시고 요아와(蓼兒洼)에 묻히는 송강

양산박 108두령
(맺는 글) 민중들의 영원한 이상향, 양산박(梁山泊)
(卷尾時調) 힘센 말 밤에 울고

저자소개

시내암 (그림)    정보 더보기
중국 원나라 말기에서 명나라 초기에 걸쳐 활동한 소설가. 정확한 이름은 알 수 없고 호는 내암이다. 명대 자료에 근거하면 전당錢塘(지금의 저장성 항저우杭州) 사람이며, 『수호전』의 작가로 알려져 있다. 그의 일생과 사적에 대해 확실히 증명할 만한 자료는 없다. 그의 이름이 자안子安이고 진사進士가 되어 2년간 전당현錢塘縣 현령 관직에 있었고 장사성張士誠의 반란(1353)에 참가했다고도 전해지지만 근거가 없다는 것이 현재 학계의 정설이다. 작품으로 『수호전』 외에 『지여志餘』 『삼수평요전三遂平妖傳』 『수당지전隋唐志傳』 등이 있다고도 하는데 확실한 증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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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국 (글)    정보 더보기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이학박사. 국제신문 재직당시 한국기자협회 선정 「한국기자상」과 「이달의 기자상」(2회), 일경언론문화재단 선정 「일경언론상」 대상을 받았다. 과학도서로 《우포늪》, 《순천만》, 《주남저수지》, 《낙동강 하구》, 《한국의 늪》, 《늪은 누가 만들었나》 등을 펴냄. 중국 고전번역으로 《원본그림 삼국지》, 《전략삼국지》(이상 공저), 《수호지》, 《홍루몽》 등을 냈고, 완역 《사자성어 삼국지》(열권) 감수를 맡았다. 《중앙일보》 중앙시조백일장 월 장원, 《좋은시조》 신인작품상으로 문단에 나옴. 단편소설로 《팔미라》, 《두 개의 문》이 있다. 경상국립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했고, 해군사관학교 등지에서 강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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